성균관대
친환경 지능형 직류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테스트 베드.
또한 성균관대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지능형 LVDC(저압직류) 핵심기술 개발 사업(총괄책임자 : 지능형 LVDC 실증사업단 전자부품연구원 오승열 단장)에 참여해 직류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계를 통한 배전망의 지능적인 운영 및 자율적인 제어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수행 중이다. 이런 기술들이 직류 수용가에 보급 확산될 경우 약 5% 이상 에너지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성균관대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직류배전용 전력기기 설계기술 고급트랙(참여교수 : 원충연, 김철환, 박일한, 이병국, 정상용)에 선정돼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류배전 인력양성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직류배전 특화트랙 및 교육과정을 통하여 대학원 고급인력 양성과 4학년 학부생의 에너지 분야 교육을 목표로 한다.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원충연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기술 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류 마이크로그리드는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변동성 문제 해결, 국내 배전망 에너지 효율 증대와 이에 따른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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