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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style

드라마 ‘산후조리원’ 박하선 청담동 며느리룩 브랜드는?

글 오한별

입력 2020.11.16 11:21:38

여성들의 리얼 출산 육아기를 표방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김지수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탄탄한 여성 중심 서사를 그려가는 배우들의 카리스마는 물론, 양보 없는 스타일 전쟁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패션을 분석해봤다.

엄지원(42세 초보맘 오현진)

#클래식한 매력의 블랙 드레스
하이넥 주름 크레이프 드레스, 173만원대, 로샤스by매치스패션.

하이넥 주름 크레이프 드레스, 173만원대, 로샤스by매치스패션.

오로지 성공을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일해 회사 최연소 임원의 자리에 올랐지만 산후조리원 내에서는 최고령 산모 오현진 역을 맡은 엄지원. 초보 엄마의 삶과 애환을 눈물이 날 정도로 섬세하게 연기하고 현실적인 만삭 산모를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준 엄지원은 제작발표회에서 우아한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로 특유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커리어우먼의 정석 블랙 슈트
리프 크레이프 재킷, 110만원.
리프 크레이프 펜슬 스커트, 가격미정, 모두 알렉산더맥퀸.

리프 크레이프 재킷, 110만원. 리프 크레이프 펜슬 스커트, 가격미정, 모두 알렉산더맥퀸.

근사한 커리어 우먼 룩으로 딱 떨어지는 핏이 매력적인 슈트만 한 것도 없다. 자칫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슈트를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오현진의 슈트 룩을 참고할 것. 오버사이즈 슈트가 유행인 지금도 몸에 꼭 맞는 블랙 슈트를 입고 깔끔하게 정돈된 번 헤어와 경쾌한 레드 립스틱을 더해 여성미와 화려함을 살짝 드러냈다.

#심플해서 더 멋스러운 주얼리
로즈골드에 블랙 세라믹을 세팅한 비제로원 펜던트와 체인 네크리스, 3백44만원, 불가리.
로즈골드에 블랙 세라믹을 세팅한 비제로원 이어링, 349만원, 불가리.

로즈골드에 블랙 세라믹을 세팅한 비제로원 펜던트와 체인 네크리스, 3백44만원, 불가리. 로즈골드에 블랙 세라믹을 세팅한 비제로원 이어링, 349만원, 불가리.

극중 드러그스토어 MD에서 최연소 상무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인 오현진의 비즈니스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것은 군더더기 없는 액세서리들. 강한 패턴, 컬러는 자제하고 단정하고 세련된 멋을 유지할 수 있는 주얼리를 더했다. 특히 올 블랙 룩에 장식 없이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드나 실버 주얼리를 포인트로 매치해 더욱 멋스럽다.

박하선(‘산모계의 이영애’ 조은정)

#고혹적인 그린 컬러 드레스
모크넥 플리츠 미디 드레스, 206만8천원 빅토리아베컴by파페치. 핑크 크리스털 링, 44만9천원, 아틀리에스와로브스키. 스톤 디테일이 화려한 슈즈, 가격미정, 크리스챤루부탱.

모크넥 플리츠 미디 드레스, 206만8천원 빅토리아베컴by파페치. 핑크 크리스털 링, 44만9천원, 아틀리에스와로브스키. 스톤 디테일이 화려한 슈즈, 가격미정, 크리스챤루부탱.

박하선은 미모와 육아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모두 가진, 산후조리원 세레니티의 ‘여왕벌’이자 쌍둥이 엄마 조은정을 연기한다. 그동안 예쁜 역할을 연기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그녀는 이번에 ‘작정하고 예뻐도 되는’ 역할이라 명품 스카프부터 수면 양말, 아대까지 사비를 들여 소품을 직접 마련했다고. 제작발표회에서는 그린 컬러 드레스에 크리스털 링을 매치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리원에서도 화사하게, 포인트 액세서리 매치
스카프, 가격미정, 에르메스.

스카프, 가격미정, 에르메스.

조은정은 ‘산모계의 이영애’라는 별명처럼 산후조리원에서도 품위를 유지한다. 밋밋한 조리원 옷에 고급 실크 스카프와 우아한 진주 귀걸이, 헤어밴드 등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한 시그니처 룩이 특징. SNS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 ‘둥이 맘’답게 그녀의 스타일을 열성적으로 따라하는 조리원 엄마들이 있을 정도.



#단정한 청담동 며느리 룩
민트색 투피스, 가격미정, 케네스레이디.

민트색 투피스, 가격미정, 케네스레이디.

갓 출산을 했음에도 붓기 없는 얼굴, 단정하게 빗어 묶은 머리, 투명한 피부,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가진 조은정은 ‘청담동 며느리 룩의 상징’인 파스텔 톤 투피스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트위드 대신 니트나 데님 등 색다른 소재를 고르거나 트렌디한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투피스를 선택한다면 블랙핑크 제니처럼 ‘쿨’한 투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N 산후조리원 홈페이지 매치스패션 불가리 아뜰리에스와로브스키 알렉산더맥퀸 케네스레이디 크리스챤루부탱 티파니앤코 파페치 H&M




여성동아 2020년 12월 6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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