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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outer

제니부터 아이린까지, 스타들이 선택한 가을 아우터

글 정세영 기자

입력 2020.10.11 10:00:01

컬러풀한 재킷, 언뜻 보면 원피스 같은 롱 카디건 등 지금 입어 더욱 멋스러운 스타들의 가을 아우터.

컬러풀 베이식 카디건, 채정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가장 활용도 높은 아우터를 꼽으라면 단연 카디건이다. 그중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스타일은 아우터뿐 아니라 톱,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 뉴 시즌에는 블랙, 베이지 등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색상보다 채정안처럼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룩에 활력을 줘보는 건 어떨까. 다소 밋밋한 스타일을 단숨에 싱그러운 무드로 변신시킬 수 있으니 말이다. 따뜻한 날에는 이너를 생략한 뒤 버튼을 잠가 톱으로 활용하고, 조금 쌀쌀해지면 몸에 딱 붙는 터틀넥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산뜻한 카디건 룩을 완성해보자.

소공녀 무드 트위드 재킷, 이진이

로맨틱한 무드와 빈티지한 느낌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이진이가 선택한 컬러풀한 트위드 재킷을 추천한다. 깔끔한 라운드 네크라인, 봉긋한 퍼프 숄더, 다소 짧은 슬리브 등 포인트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이라면 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할 수 있을 듯.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도 좋지만, 룩에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이진이처럼 컬러와 패턴이 과감하게 믹스된 원피스를 받쳐 입을 것. 미니 원피스를 입으면 소녀 같은 느낌을, 맥시 드레스를 매치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재킷 디테일 카디건, 메구

때론 재킷으로, 때론 셔츠로 활용할 수 있는 칼라가 더해진 카디건. 메구처럼 이너를 생략한 뒤 네클리스를 더해 벌키한 톱처럼 소화하거나, 심플한 이너 위에 버튼을 모두 오픈해 루스하게 입어도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가장 잘 어울리는 하의는 단연 데님 팬츠! 핏이 낙낙한 보이프렌드 핏 데님 팬츠를 허리까지 끌어올린 뒤 카디건을 살짝 팬츠 안으로 넣고 두꺼운 벨트로 라인을 살려볼 것. 컬러풀한 링, 네클리스 등을 더하면 복고적인 느낌을 한껏 살릴 수 있다.

블랙 재킷 파워, 제니

몸에 잘 맞는 심플한 블랙 재킷이야말로 옷장 속에 꼭 갖춰둬야 할 필수 아이템 아닐까? 젠틀한 느낌을 원한다면 더블브레스트 재킷을,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고 싶다면 버튼이 일자로 나열된 디자인을 선택하자. 제니처럼 재킷보다 칼라가 넓은 화이트 셔츠, 진주 네클리스 등 우아한 무드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고혹적인 재킷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재킷과 같은 색상의 슬랙스나 미디스커트를, 캐주얼하게 입고 싶다면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와 얇은 벨트를 추천한다.

컬러풀 데님 재킷, 아이린

평소 캐주얼한 룩을 즐긴다면 모델 아이린의 새로운 청청 패션을 참고하시길! 청바지에 쨍한 오렌지 컬러 크롭트 데님 재킷을 매치했는데, 허리 위로 올라오는 크롭트 톱을 이너로 선택해 경쾌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재킷과 은근히 잘 어울리는 컬러풀한 스트랩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커다란 캔버스 백을 들거나, 화이트나 데님 버킷 해트를 더해보자.



원피스 or 카디건? 김나영

언뜻 원피스라 해도 믿을 만한 롱 카디건을 선택한 김나영. 두툼한 소재의 니트 카디건은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김나영처럼 허리에 볼드한 벨트를 더해 라인을 강조하면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부피감 있는 쇼트 카디건에는 두께가 얇은 벨트를 매치한 뒤 스키니한 팬츠를 더해 X라인을 강조해보자. 라인이 드러나는 팬츠가 부담스럽다면 볼드한 네클리스나 이어링으로 시선을 상체에 집중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네이비 트렌치코트, 손나은

가을 아우터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논할 때 대부분 베이지, 블랙 컬러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올해 뉴 트렌치코트를 위시 리스트에 올려두었다면 손나은이 입은 딥한 네이비 컬러를 눈여겨보시길. 차분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반면, 은근히 컬러풀한 이너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효자템이 되어줄 테니 말이다. 젠틀한 화이트 셔츠에 소재가 단단한 데님 팬츠를 입고 트렌치코트를 걸친 뒤 깃을 살짝 세워보자. 여기에 심플한 미니 백과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멋스러운 가을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롱앤린 블랙 코트, 배윤영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의 재킷형 코트는 젠틀한 느낌이 강하다. 배윤영이 입은 블랙 컬러 롱앤린 실루엣 코트라면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을 듯. 가장 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이너, 하의를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 좀 더 가벼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블랙 혹은 네이비를 베이스로 한 빅 패턴 아이템을 더해보자.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여성동아 2020년 10월 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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