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hair

향수 대신 헤어 퍼퓸

정재희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8.01 10:00:01

식을 줄 모르는 더위에 향수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헤어 퍼퓸은 어떨까? 은은한 향기는 물론 헤어에 윤기까지 더해줘 여름철 더없이 좋은 선택지다.

FRESH & CITRUS

외출 전 뿌린 향수의 향긋함이 오후가 지나 퀴퀴한 냄새로 변해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름은 기온과 함께 오르는 체온, 땀과 체취로 인해 향수의 향기를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계절. 향수 대신 보디 미스트나 헤어 퍼퓸에 시선이 머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헤어 퍼퓸은 향수 못지않은 섬세한 향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니치 퍼퓸 브랜드의 입문템으로 선택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갓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싱그럽고 은은한 향기를 전하기 때문이다. 또 모발 영양 성분이 충분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헤어를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어 그야말로 여름철 활용도 만점이다.

펜할리곤스, 클린 등 다양한 향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한 씨이오인터내셔널 홍보팀은 “헤어스타일링의 맨 마지막 단계에서 15cm 정도 거리를 두고 헤어 미스트를 분사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카락의 끝부분과 모자 안쪽에 뿌리면 헤어 전체에 은은하게 향기를 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록시땅 홍보팀은 “향기는 촉촉할 때 더 오래 지속된다”고 팁을 전하며 “헤어 퍼퓸의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낮은 온도의 공간에서 젖은 모발에 사용하라”고 설명한다. 다만 두피에 직접적으로 분사하면 두피의 땀과 피지와 향기가 뒤섞여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발 끝부분을 중심으로 헤어 퍼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끼던 향수가 유난히 무겁고 느끼하게 느껴진다면 다음의 헤어 퍼퓸 리스트를 참고해 여름철 다양한 향기를 산뜻하게 즐겨보자.

1.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 아쿠아 디 지오이아 헤어 & 바디 미스트 
시원한 향기가 매력적인 헤어 & 보디 미스트로 피오리 레몬에서 워터 재스민 향기로 이어지며, 쿨링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140ml 4만9000원대.



2. 펜할리곤스 루나 헤어퍼퓸 
시트러스의 싱그러움으로 시작해 부드러운 꽃향기로 이어지는 플로럴 그린 노트의 헤어 퍼퓸. 비타민 E와 아르간 오일이 풍부해 손상된 모발을 케어한다. 
30ml 7만5000원.

3. 메모파리 헤어 퍼퓸 마르파 오렌지 블로섬 
앱솔루트가 월하 향 앱솔루트, 화이트 머스크로 이어진다. 알코올 프리 포뮬러로 지속력이 뛰어나다. 
80ml 8만7000원대.

4. 러쉬 씨 스프레이 오렌지 플라워 
앱솔루트, 자몽, 네롤리의 상쾌한 향기를 품은 제품으로 헤어스타일링 마지막 단계에서 가볍게 분사하면 헤어에 볼륨감을 더할 수 있다. 
100g 3만2000원.

5. 록시땅 버베나 바디 & 헤어 인비고레이팅 미스트 
프로방스산 버베나와 글리세린 성분을 함유해 보디와 헤어에 수분을 공급한다. 산뜻하게 수분을 충전하면서 은은하고 상쾌한 향기를 남기는 것이 특징. 
50ml 1만9000원.

ROMANTIC & FLORAL

외출 전 뿌린 향수의 향긋함이 오후가 지나 퀴퀴한 냄새로 변해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름은 기온과 함께 오르는 체온, 땀과 체취로 인해 향수의 향기를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계절. 향수 대신 보디 미스트나 헤어 퍼퓸에 시선이 머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헤어 퍼퓸은 향수 못지않은 섬세한 향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니치 퍼퓸 브랜드의 입문템으로 선택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갓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싱그럽고 은은한 향기를 전하기 때문이다. 또 모발 영양 성분이 충분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헤어를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어 그야말로 여름철 활용도 만점이다.

펜할리곤스, 클린 등 다양한 향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한 씨이오인터내셔널 홍보팀은 “헤어스타일링의 맨 마지막 단계에서 15cm 정도 거리를 두고 헤어 미스트를 분사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카락의 끝부분과 모자 안쪽에 뿌리면 헤어 전체에 은은하게 향기를 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록시땅 홍보팀은 “향기는 촉촉할 때 더 오래 지속된다”고 팁을 전하며 “헤어 퍼퓸의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낮은 온도의 공간에서 젖은 모발에 사용하라”고 설명한다. 다만 두피에 직접적으로 분사하면 두피의 땀과 피지와 향기가 뒤섞여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발 끝부분을 중심으로 헤어 퍼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끼던 향수가 유난히 무겁고 느끼하게 느껴진다면 다음의 헤어 퍼퓸 리스트를 참고해 여름철 다양한 향기를 산뜻하게 즐겨보자.

1. 엑스니힐로 퍼퓸 드 헤어 & 바디 미스트
 이그졸트 1%의 보습 성분을 담아 부담스럽지 않은 헤어 & 보디 미스트로 파우더리하고 깨끗한 꽃향기를 은은하게 남긴다.
200ml 15만원.

2. 메종프란시스커정 바카라 루쥬 540 센티드 헤어 미스트 
우디, 앰버, 플로럴의 여성스러운 향조가 섬세하게 헤어에 향기를 입히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70ml 11만5000원.

3. 조말론런던 와일드 블루벨 헤어 미스트 
촉촉한 블루벨의 은은한 향기와 백합, 들장미,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운 향이 조화를 이루며, 프로비타민 B와 아르간 오일이 모발을 더욱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30ml 7만3000원대.

4. 디올뷰티 미스 디올 퍼퓸 헤어미스트 
활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포뮬러가 헤어를 더욱 윤기 있게 케어하고, 화사하고 은은한 꽃향기를 선사한다. 
30ml 6만8000원대.

5. 바이레도 라 튤립 헤어 퍼퓸 
신선한 숲속에 피어난 신선한 튤립 향기의 베스트셀링 헤어 미스트. 
75ml 8만9000원.


#여성동아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디올뷰티 러쉬 록시땅 메모파리 메종프란시스커정 모로칸오일 바이레도 에디션드퍼퓸프레데릭말 엑스니힐로 조말론런던 조르지오아르마니뷰티 펜할리곤스 



여성동아 2022년 8월 704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