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색을 그대로 닮은 그린 컬러는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크고 작은 긴장을 이완시키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숙면을 돕기도 한다. 하루 종일 공부에 시달리는 학생의 방 컬러를 그린으로 권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 하지만 지나치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고, 공간 전부를 그린 컬러로 채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책을 읽거나 일을 하는 서재, 아이의 공부방에는 더더욱. 신경이 너무 이완돼 졸음이 오거나 나른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린 컬러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가구나 소품, 침구 등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요즘은 플레이트, 램프 같은 작은 소품은 물론 소파, 선반장 등 무게감 있는 그린 컬러 아이템도 출시되고 있으니 포인트를 주고 싶은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라탄 베이스 침대에 딥 그린 컬러를 더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꽃잎의 모양을 본 떠 만든 테이블 램프. 잎을 돌릴 수 있게 디자인해 빛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 매치가 고급스러운 유리 소재의 티포트. 깔끔한 라인이 오브제로 활용해도 될 만큼 멋스럽다.
아날로그 감성의 선풍기 디자인에 톤이 낮은 그린 컬러를 입혀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냈다.
자작나무 소재의 트레이. 반복되는 클로버 패턴으로 위트를 더했다.
딥한 그린 컬러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했다. 파우더 코팅된 스틸을 사용해 실외에서도 녹이 슬지 않는다.
이음매 없는 강철관을 사용해 만든 가볍고 견고한 의자. 등받이와 좌석에 활용한 패브릭, 변형시킨 스트럿(의자 다리를 연결한 지지대)의 영향으로 뒷모습도 멋지다.
다양한 그린 톤의 블록 모양 시트 쿠션을 조합해 만들었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일 듯.
선명한 그린 컬러에 귀여운 토끼 그림을 더했다. 아이방은 물론 심플한 분위기의 카페에 포인트로 활용해도 좋을 듯.
수세미를 놓는 공간이 있어 주방 개수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자기 소재의 세제 디스펜서.
그린, 아이보리, 네이비 등 3가지 컬러로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낸 발 매트.
쨍한 애플 그린 컬러가 밋밋한 공간에 활력을 주는 천장 조명. 다이닝 테이블 위나 넓은 장소에 잘 어울린다.
사진제공 더콘란샵 마켓엠( 에이치픽스 에잇컬러스 웜그레이테일 이노메싸 이케아 자라홈 챕터원 커먼키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참고서적 컬러가 내 몸을 바꾼다(김선현, 넥서스북스)
1640×1100×2120mm 3백79만원(프레임만) 언와인드by에이치픽스.
150×240mm 36만원 폰타나아르떼by에잇컬러스.
110×70mm 7만4천원 이첸도르프by챕터원.
340×623×285mm 15만9천원 플러스마이너스제로.
380mm 5만5천원 커먼키친.
800×1610×370mm 17만8천9백원 이케아.
450×880×570mm 1백92만원 텍타by에이치픽스.
2600×970×970mm 9백64만원 비트라by더콘란샵.
380×380mm 2만3천원 웜그레이테일.
180×160×70mm 3만2천원 자라홈.
500×700mm 6만9천원 헤이by이노메싸.
240mm 51만원 마켓엠.
사진제공 더콘란샵 마켓엠( 에이치픽스 에잇컬러스 웜그레이테일 이노메싸 이케아 자라홈 챕터원 커먼키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참고서적 컬러가 내 몸을 바꾼다(김선현, 넥서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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