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재(오른쪽) 3H 회장과 이기두 한옥건축명장은 MOU를 체결하고 전통 한옥 문화를 계승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통 한방의 추나요법과 카이로프랙틱 결합,
탁월한 척추 교정 효과
3H 지압침대는 62개의 지압봉이 수직으로 올라와 손으로 마사지하는 듯한 효과를 주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3H 지압침대에는 62개의 지압봉이 있다. 사용자가 누워 있으면 지압봉이 위로 올라와 수직 방식으로 척추와 관련된 근육들을 눌러준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눌러주듯 마사지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지난 2004년, 지금은 고인이 된 지인으로부터 3H 지압침대 관련 특허권을 인수받은 정 회장은 이후 제품 상용화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2014년 법인 설립 후 온열침대 발명 특허를 비롯해 척추경혈용 지압장치 등 각종 발명 특허 획득과 함께 CQC· ISO13485 인증, 2016년 동종 업계 최초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 등의 성과가 그간의 노력을 입증한다.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라돈 등의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소재만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었다. 제품 하나하나의 공정을 모두 본사 직원들이 손으로 완성하는 고집스러운 작업 방식 또한 42개월 무상 AS를 자신할 정도로 고장 없이 튼튼한 침대를 선보일 수 있는 비결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 가운데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께 지역에 있는 저희 센터를 방문하셔서 20분 정도만 체험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3H 지압침대는 한방의 추나요법과 서양의 카이로프랙틱(척추 교정 치료)을 결합한, 특허 받은 의료기기입니다. 척추만곡에 따른 인체 공학적 설계로 척추 건강은 물론 전신의 순환계를 바로잡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3H 지압침대 빌트인된 한옥마을 내년 오픈
이기두 명장이 기획 중인 한옥테마마을에 3H 지압침대가 빌트인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이기두 한옥건축명장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통 한옥 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이기두 명장이 기획 중인 한옥테마마을에 3H 지압침대를 빌트인으로 설치하기로 한 것. 이기두 명장은 전통 가구를 만들 때 사용하던 옷칠 기법을 건축에 적용해 전통 한옥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기능이 뛰어나고 관리가 쉬운 보급형 한옥을 짓는 데 앞장서고 있다. 휴머니즘(Humanism), 헬스(Health), 해피니스(Happiness)를 모토로 설립된 3H의 기업 철학은 한옥의 대중화, 한옥의 세계화를 꿈꾸는 이기두 명장의 뜻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전 세계인의 침대를 바꾸겠다는 정 회장의 포부가 이 명장을 만나 날개를 단 셈이다. 3H 지압침대가 빌트인된 한옥테마마을은 내년 상반기 강원도 문막에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실제 입소문으로 검증된 3H 지압침대의 효과
정영재 회장을 찾아와 3H 지압침대 센터 오픈을 문의하는 이들 중 상당수는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그 효과를 확인한 이들이다. 축구 선수 이동국에 이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응경·이진우 부부도 직접 3H 지압침대를 체험해보고 효과에 반해 모델을 자처한 케이스다. 이성기(43) 센터장(경남 밀양)도 3H 지압침대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 센터장 부부는 지난해 5월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던 장인을 고향인 밀양으로 모셔오면서 3H 지압침대를 선물했다고 한다.“장인께서 거동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고향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하셔서 고향 집에 모셔다드리며 간병인을 붙이고, 집 안 전체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그 무렵에 마침 장인어른이 팔순이셨는데, 아내가 어디서 3H 지압침대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 차례 센터를 방문해 이것저것 알아보더니 ‘아버님 마지막 선물이다, 생각하고 침대를 선물하고 싶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어느 밤, 부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겨워하던 장인이 지팡이도 없이 안방 문을 열고 성큼성큼 화장실로 향한 것이었다.
“정말 너무 갑자기 좋아지셔서 놀랐습니다. 침대를 사용하고 한 달 정도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셨거든요. 드시던 약도 끊고 얼마 전에는 2년 만에 농사일도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밀양에서 입소문 난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던 이 센터장 부부는 잘되던 장사를 접고 3H 지압침대 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심했다. 장인이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을 눈으로 지켜본 그 또한 아내를 말릴 이유가 없었다. 창업 비용까지 저렴하니 새로운 사업에 대한 부담도 한결 덜했다. 침대 하나가 이들 젊은 부부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바꾼 것이다. 정영재 회장은 “3H 지압침대를 사용한 이후 지팡이에 의지하던 노인들이 허리를 꼿꼿이 펴고 걷게 됐다거나,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던 분들이 증세가 완화됐다며 고마움을 전해오는 경우가 많다”며 뿌듯해했다.
기획 김명희 기자 사진제공 (주)쓰리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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