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MOVEMENT
1970년대 무드를 연출하는 데 프린지를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가슴과 소매 또는 밑단을 술로 장식한 스웨이드 재킷과 판초는 올 가을 빼놓을 수 없는 키 아이템. 꼭 옷이 아니더라도 부츠와 백 등 존재감 확실한 프린지 디테일의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훨씬 위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서부개척시대의 터프한 느낌으로 매치해도 멋지고 70년대 히피 정신의 자유스러움을 만끽하는 스타일로 연출해도 좋다. 하지만 70년대 클럽을 지배했던 예술가 일당의 파티룩을 재현하는 것이 이번 시즌 프린지를 즐기는 가장 트렌디한 방법이 될 것이다.
CHAINS SHINE
여자의 패션에서 액세서리는 그날의 기분을 이야기하는 메시지이며, 스타일과 무드를 결정하는 신의 한 수에 해당한다. 여자들이 액세서리를 고를 때 신중한 건 이런 이유 때문. 이번 시즌엔 스터드와 비딩, 체인 장식 등 메탈의 반짝임과 수공예적 디테일이 가득해 70년대의 유쾌함을 전하는 액세서리를 쇼핑리스트 맨 위에 올릴 것. 체인으로 스트랩을 바꾼 클래식백들도 포함하자.
■ 디자인 · 최정미
1970년대 무드를 연출하는 데 프린지를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가슴과 소매 또는 밑단을 술로 장식한 스웨이드 재킷과 판초는 올 가을 빼놓을 수 없는 키 아이템. 꼭 옷이 아니더라도 부츠와 백 등 존재감 확실한 프린지 디테일의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훨씬 위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서부개척시대의 터프한 느낌으로 매치해도 멋지고 70년대 히피 정신의 자유스러움을 만끽하는 스타일로 연출해도 좋다. 하지만 70년대 클럽을 지배했던 예술가 일당의 파티룩을 재현하는 것이 이번 시즌 프린지를 즐기는 가장 트렌디한 방법이 될 것이다.
CHAINS SHINE
여자의 패션에서 액세서리는 그날의 기분을 이야기하는 메시지이며, 스타일과 무드를 결정하는 신의 한 수에 해당한다. 여자들이 액세서리를 고를 때 신중한 건 이런 이유 때문. 이번 시즌엔 스터드와 비딩, 체인 장식 등 메탈의 반짝임과 수공예적 디테일이 가득해 70년대의 유쾌함을 전하는 액세서리를 쇼핑리스트 맨 위에 올릴 것. 체인으로 스트랩을 바꾼 클래식백들도 포함하자.
■ 디자인 · 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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