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욱이에게 선물한 첫 번째 방

“몇 달째 응모권을 차곡차곡 모아두고 편지를 썼다 지웠다 하다 드디어 용기를 냈습니다. 얼마 전 아이가 친구 집을 다녀온 뒤부터 자기 방도 친구네처럼 꾸며달라고 졸랐거든요. 아이 말을 듣고서야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출산 후 바로 복직하고 지금껏 맞벌이로 아등바등 생활하느라 아이랑 제대로 시간을 보낼 여유조차 없었거든요. 엄마 사랑도 듬뿍 받지 못한 채 무럭무럭 자라준 우리 신욱이가 벌써 다섯 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올해 생일엔 예쁘게 꾸민 자기 방에 친구들을 초대해 놀고 싶다는데 그 소원을 꼭 들어주고 싶어요.”

변변한 가구 하나 없이 조립식 책장과 아이 장난감이 전부였던 휑한 신욱이 방이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가구 덕분에 몰라보게 변신했다. 햇살 환한 창가에는 아직 어린 신욱이가 놀거나 자다가 굴러도 떨어질 염려가 적은 가드형 침대가 자리했다. 가드는 아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벽에서 스며 나오는 냉기까지 차단해주어 포근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공간 구성에 따라 떼어낼 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그 외에도 수납공간이 실용적으로 나뉘어 있어 아이가 훌쩍 자란 뒤에도 옷을 걸어두기 편리한 옷장, 작은 책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좌식 책상, 매끄럽게 열리고 닫히는 3단 서랍장, 책과 장난감을 조르르 올려둘 수 있는 책장까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가구들로 가득 찼다.

응모 사연을 완성하기까지 한참을 옥신각신했다는 엄마 최진영(36) 씨와 아빠 강이천(38) 씨. 정성 들여 쓴 편지가 당첨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던 시간조차 가족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

협찬 내역

클레버 가드형 서랍 침대(매트별매) 60만2천원

클레버 900 옷장(내부 접이선반형) 49만2천원

클레버 800 5단 책장(하단 도어 포함) 29만2천원

클레버 벙커 멀티 좌식 책상 6만원

클레버 3단 서랍 박스 16만6천원

합계 1백55만8천원

1 평상 형식으로 넉넉한 크기의 서랍까지 달려 있어 실용 만점인 클레버 침대.

2 밝은 우드 톤 책장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3 선반으로도, 책상으로도 사용 가능한 클레버 벙커 멀티 좌식 책상.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까지 고려했다.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가구의 행운을 잡으세요

응모자격 아이 방 크기 9.9~13.2㎡

협찬내용 책상 세트·책장·침대(매트리스 제외)·의자 중 아이 방 크기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가격 2백만원 이내로 시공해드립니다. 시공비·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응모요령 응모권과 아이 방 전경 사진 3~4장, 아이 연령, 주소, 전화번호, 사연, 원하는 아이 방 타입 등을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리바트가구 아이 방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