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하는 아들 부부는 시간이 부족해 아이 돌볼 여유가 없어요. 유치원에서 돌아온 손자는 오매불망 엄마아빠 오기만 기다리다가 지쳐 잠들기 일쑤지요. 손자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아이 방 가구 시공에 응모합니다.”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와 가까이 사는 김순자(70) 씨는 유치원 방과 후부터 아들 내외가 올 때까지 손자 영광(5)이를 봐준다. 요즘 할머니들은 손자 키우면 늙는다고 꺼려하지만, 김씨는 몸이 힘든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주기에 앞으로도 가까이 살면서 영광이가 크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영광이는 막내아들의 자식이라 손자 중에서 가장 어려요. 할머니 앞에서 재롱도 많이 부리고, 얼마나 잘 따르는지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손자예요. 아직 엄마 품이 그리운 나이라 엄마아빠와 함께 자는데, 방을 만들어주면 혼자 자는 습관도 들이고 독립심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리바트에서는 영광이 방을 은은한 우드 컬러 오즈 책상·침대 세트로 꾸며줬다. 각종 잡동사니를 보관하던 방에 영광이가 좋아하는 바다 색상 벽지를 바르고, 가구를 세팅해 영광이의 공간을 완성했다. 침대와 책상, 미니 옷장이 들어가면 꽉 차는 작은 방이지만, 영광이는 자신의 방이 생겨 신났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우드 책상은 수납공간이 넉넉해 장난감, 학용품 등의 소품을 모두 정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우드 침대는 파스텔 가드와 침대 하단에 같은 색상의 도어를 달아 블루 컬러로 꾸민 방과 조화를 이룬다. 유치원에 입고 가는 옷과 가방은 미니 옷장에 걸고, 장난감, 인형 등 잡동사니는 바퀴가 부착돼 이동 가능한 수납박스에 넣었다. “방을 꾸며준 이후 영광이는 눈에 띄게 독립심이 커졌어요. 엄마 옆에서 잠들던 영광이가 자기 방에서만 자겠다고 하고, 아침에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 유치원 가기 싫다고 투정 부리던 아이가 씩씩하게 등교해요. 지혜롭게 아이디어 내주시고, 실천까지 해주신 시어머니께 감사할 따름이에요.” 며느리 이정숙(34) 씨의 이야기에 “방이 생겨 영광이가 혼자 자니, 아들 내외에게 둘째를 기대해도 될까요?”시어머니 김씨가 화답한다.
영광이 방을 만들어준 데 이어 둘째 손자까지 욕심내는 김씨. 영광이네 집은 행복한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협찬 내역
오즈 1200 회전형 책상 세트 57만원
오즈 침대 세트 52만8천원
오즈 수납박스 13만1천원
아이마리플러스 미니 옷장 17만4천원
스토리 1200 낮은 책장 22만4천원
스토리 800 낮은 책장 17만5천원
롤리 아동용 의자 18만3천원
합계 1백98만5천원
1 은은한 우드 책상과 침대를 세팅한 영광이 방은 푸근하면서 아늑하다.
2 엄마 품을 떠나지 않던 영광이는 방이 생긴 이후 독립심이 커졌고, 어리광도 줄었다.
3 파스텔 블루 컬러의 보호 가드가 설치돼 잠버릇 심한 아이도 안전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다.
4 장난감과 철 지난 옷을 보관하기 좋은 수납박스는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5 많은 양의 책을 수납하기에 효과적인 스토리 책장.
6 리바트 아이 방 가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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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리바트(1577-3332 www.livart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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