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후레쉬 에어로졸

여름철 눅눅한 집 안 공기 바꾸는 방법

장마가 끝나자 끔찍한 무더위가 찾아왔다. 온도와 습도가 높고 바람이 없어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는 여름철에는 집 안 곳곳에 탈취제나 제습제, 곰팡이 제거제를 둬 습도를 조절해야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집에 습기가 많고 냄새가 심할 때는 양초나 아로마 향초를 켜두는 것도 방법이다. 나쁜 냄새를 빨아들여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고 집 안 습도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먹다 남은 녹차 찌꺼기와 숯도 냄새를 빨아들이는 대표적인 천연 재료. 냉장고나 신발장, 옷장 등에 말린 녹차 찌꺼기와 숯을 넣어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탈취와 습기 제거 효과가 있다. 냄새 배기 쉬운 옷이나 이불 사이, 신발 속에 신문지를 넣어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숯이나 녹차 찌꺼기만으로는 부족하다. 냉장고는 자주 청소하고 그릇은 살균 소독하며 옷장과 이불장은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를 틀어 통풍시켜야 한다.
악취가 집 안 곳곳에 밴 경우에는 냄새를 제거하는 소취방향제를 사용한다. 이때 진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향제가 아니라 악취 및 냄새를 분해하고 악취를 무취로 바꾸는 소취방향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어후레쉬 에어로졸은 악취 및 냄새 입자를 화학적으로 결합·분해해 근본적으로 냄새를 제거하는 여름철 필수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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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집 안 공기 만드는 일등 공신
에어후레쉬 에어로졸

기존 방향제는 진한 향으로 냄새를 덮어버리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좋은 향기가 나지만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는 없다. 에어후레쉬 에어로졸은 악취를 없애주는 소취방향제. 탈취제는 일정 시간 동안 냄새 입자를 잡고 있지만, 소취제는 소취 입자가 악취 입자와 결합해 악취를 무취로 바꿔주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냄새를 제거한다. 미세한 소취 입자는 공기 및 섬유에 넓게 퍼져 악취를 제거할 뿐 아니라 항균 작용을 해 의류, 커튼, 침구 등 섬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비가연성 공기 충전제인 질소를 사용해 LPG를 사용한 제품과 달리 안전하다. 실내용으로는 핑크 후로랄, 아쿠아 소프, 허브 그린 세 가지가 있으며 침실용으로는 아로마 카모마일이 있다. 아로마 카모마일 향이 침실에 은은하게 퍼져 숙면을 돕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280ml 5천3백원.

■ 코디네이터·진은영(코코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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