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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REMODELING

환한 미소 찾아준 오렌지빛 아이방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가구 시공

기획·한혜선 사진·문형일 기자

2011. 06. 03

환한 미소 찾아준 오렌지빛 아이방

1 화사하게 꾸민 현주의 방. 라임오렌지 책상세트와 침대로 여자 아이들이 꿈꾸는 ‘공주방’을 만들었다. 2 오렌지 컬러와 어울리는 핑크색 침구를 세팅한 현주의 침대.



광주 토박이인 위혜정씨(36) 가족은 남편의 직장 때문에 얼마 전 경기도 안산으로 이사했다. 낯선 동네로 이사 온 가족은 적응이 쉽지 않았다. 특히 친구들, 할머니, 할아버지와 떨어져 지내게 돼 속상해하는 딸 현주(6) 때문에 다시 광주로 내려갈까 고민하기도 했다.
“잘 웃고 밝은 성격이었던 현주가 이사 온 다음부터는 웃지도 않고 표정도 어두워졌어요. 다시 예전에 살던 곳으로 가자고 떼쓰는 일이 많아졌죠. 남편과 상의 끝에 현주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자는 계획을 세웠어요. 그동안 저랑 방을 같이 썼는데, 이제 독립심을 키워줄 때가 된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이 방을 꾸미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비용에 맞춰 가구를 구입하자니 재료나 제작 과정이 안전한지 의심이 생겼고, 친환경으로 만든 가구를 구입하자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 차에 여성동아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 응모했고, 5번 도전 끝에 현주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게 됐다.
리바트에서는 현주가 더욱 밝은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화사한 오렌지 컬러 라임오렌지로 방을 꾸며줬다. 평소 오렌지색을 좋아하는 현주는 로맨틱하게 꾸며진 자신의 방에 들어온 순간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고.
“이사 후 현주가 밝게 웃는 것은 처음 봤어요. 밤이면 제 옆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던 아이가 혼자 자겠다고 말해 놀랐지요. 방이 생긴 후 다시 광주로 돌아가자는 말도 안 하고, 유치원도 열심히 다닌답니다.”
평수를 줄여 이사한 탓에 수납공간이 부족했던 집에 넉넉한 수납공간도 생겼다. 그동안 쌓아두었던 책과 장난감은 책장에 차곡차곡 정리, 수납해 방도 더욱 넓어 보인다.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은 건강한 가구라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아 아토피 피부인 현주가 사용해도 트러블이 생기지 않았다.
“제 방에 있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를 외치는 현주와 딸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위씨 부부는 리바트가구 덕분에 낯설었던 보금자리가 친근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환한 미소 찾아준 오렌지빛 아이방

3 그동안 접이식 책상에 쭈그리고 앉아 공부했다는 현주. 방이 생긴 이후 매일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다. 4 5 수납공간이 넉넉해 책은 물론 학용품, 장난감 등을 깔끔하게 정리, 보관할 수 있다. 6 리바트 아이 방 가구는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협찬 내용 · 비용
라임오렌지 로테이션 책상 세트 66만6천원
라임오렌지 800책장 2개 39만원
라임오렌지 400책장 14만8천원
라임오렌지 침대 세트 57만원
오렌지 의자 17만2천원
합계 1백94만6천원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가구 행운을 잡으세요

응모자격 아이 방 크기가 9.9~13.2㎡ 면적인 독자
응모요령 응모권과 아이 방 전경 사진 3~4장, 아이 연령, 주소, 전화번호, 사연, 원하는 아이 방 타입 등을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협찬내용 아이 방 가구를 아이마리 플러스·스코프·라임·토즐·네오비츠·비센 중 하나로 바꿔드립니다. 책상 세트·책장·침대(매트리스 제외)·의자 중 아이 방 크기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가격 2백만원 이내로 시공해드립니다. 시공비·배송비는 무료입니다.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리바트가구 아이 방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문의·리바트(1577-3332 www.livart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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