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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REMODELING

첫 생일 앞둔 아들 위한 친환경 바닥재

구정마루 천연 원목마루 무료시공

기획·한혜선 사진·현일수 기자

2011. 04. 05

첫 생일 앞둔 아들 위한 친환경 바닥재

1 스크래치가 많고 오래돼 미끌거리던 장판을 걷어내고 아이 건강에 좋은 친환경 바닥재로 시공해 기쁘다는 김씨 가족.



“아이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결혼하면서부터 임신을 계획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6년 동안 불임으로 마음고생을 하면서 인공수정을 하게 됐고, 연이은 실패로 우울증까지 걸렸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시도한 인공수정이 성공해 결혼 6년 만에 아기를 갖게 됐지요.”
지난해 5월 아들 수호를 출산한 초보 엄마 김진희씨(36)의 출산 과정은 쉽지 않았다. 행복하고 꿈만 같았던 임신 소식의 기쁨도 잠시, ‘임신성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고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 답답한 병원 생활을 하며 생긴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뱃속 태아의 성장은 더뎠고, 병원에서는 30주 만에 분만을 권유했다. 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수호의 몸무게는 900g.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기 중에서도 가장 작았다. 부부는 안타까운 마음을 접어두고, ‘작게 낳고 크게 키우라’는 옛말에 의지하며 아이에게 정성을 쏟아부었다.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알았는지 7개월이 된 수호는 또래 아이들과 성장 속도가 비슷해져 어느새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
“출산 전 집에서 홈패션 작업을 하면서 생긴 거실 바닥 스크래치가 연약한 아이 피부에 상처를 내요. 결혼하면서 시공한 장판이라 여기저기 닳아서 미끌거리고요. 수호는 요즘 걷기를 시작해 자꾸만 제 손을 잡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어려움을 이겨내고 태어난 수호가 안전하게 걷고 놀 수 있는 거실을 만들고 싶어요.”
구정마루에서는 수호네 집 거실에 천연 원목마루를 시공해줬다. 오크 컬러로 시공해 좁고 칙칙했던 거실이 넓고 화사해 보인다. 김씨는 “곧 첫 생일을 앞둔 수호에게 좋은 선물이 됐어요. 친환경 바닥재라 아이에게 안전하고, 마음껏 낙서해도 쉽게 지울 수 있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듯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첫 생일 앞둔 아들 위한 친환경 바닥재

2 오크로 시공해 거실과 주방 공간이 넓어 보이고, 집안 분위기도 화사하다. 3 구정마루 바닥재는 때가 잘 타지 않고, 낙서를 해도 쉽게 지워진다.



첫 생일 앞둔 아들 위한 친환경 바닥재


▼ 2011 S/S 구정마루 가우디 오크시리즈
나뭇결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오크 외에 5가지 트렌디 컬러로 구성돼있다. 자연스런 나뭇결에 밝은 내추럴 브라운을 가미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오크 골드와 고풍스러운 느낌의 오크 앤틱, 자연스러운 색을 내는 오크 카푸치노, 세련된 화이트 컬러의 오크 화이트워시 등이 그것! 가우디파크는 단단한 초고강도 마루로 내구성이 높고, 은나노 코팅해 살균·항균력을 지녔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15만원(33.05㎡)
시공비 35만원(당첨자 부담)

구정마루 무료시공 이벤트

구정마루에서 독자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 부분(39.6㎡)을 무료로 시공해드립니다. 오크, 체리, 비취, 홍자작, 메이플, 화이트워시, 티크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응모자격 거실&주방 면적이 33~39㎡인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전셋집일 경우에도 응모 가능)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거실과 주방의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독자부담 시공비(3.24㎡당 3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구정마루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문의·구정마루(02-556-8685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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