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NTERIOR REMODELING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친환경 바닥재

구정마루 천연 원목마루 무료시공

기획·한혜선 사진·문형일 기자 || ■ 문의·구정마루(02-555-8685 www.kujungmaru.co.kr)

2011. 01. 06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친환경 바닥재

1 갑작스런 화재로 잿더미가 된 집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단장했다.



“얼마 전 친정 부모님 집이 일부 화재로 불 탔는데, 도와드릴 형편이 못 돼 마음이 아파요. 저희 친정집에 친환경 구정마루를 깔아주세요.”
화재 사진과 함께 응모 편지를 보낸 딸 유민희씨(36). 부모님과 구순인 할머니가 함께 살던 친정집은 건물이 오래돼 불편했지만 어른들은 그래도 내 집이라 만족해하며 사셨다. 그러던 몇 달 전 어느 날 주방에서부터 원인 모를 불씨가 시작됐고, 주방과 그 앞뒤에 있던 욕실, 할머니 방이 전소됐다. 천장이 타면서 옥상으로 가는 계단과 옥상에 있던 보일러, 기타 자재들도 모두 형태를 잃었다. 다행히 부모님은 출타 중이었고, 할머니는 인근 주민에 의해 안전히 대피했다. 조속히 화재가 진압됐지만 집은 반이 타버려서 흉측한 모습만 남았다. 불에 타지 않은 다른 방들도 연기로 인해 그을음이 생겼고, 소방호수로 인해 물바다가 돼 집을 모두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번 기회에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선뜻 집을 수리할 수 없었다고. 빠듯한 맞벌이 살림이라 큰돈을 지원해드릴 수 없었던 유씨는 여성동아 무료시공에 응모하게 됐다.
구정마루에서는 유씨의 친정집에 오크 컬러 바닥재를 깔아줬다. 새롭게 바꾼 벽지, 가구와도 잘 어울리고, 부모님도 좋아하는 컬러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어머니 유현숙씨(65)는 딸의 특별한 선물에 “생각지도 못했던 행운이 생겨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됐어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딸이 기특하네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유씨는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망에 휩싸였던 친정집에 이제 희망의 기운이 감도네요. 마루 시공에도 당첨된 것을 보니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친환경 바닥재

2 유씨 친정집에 시공한 구정마루는 때가 잘 타지 않아 청소가 수월하고,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는다. 3 주방도 오크 컬러 바닥재를 시공해 집 안이 화사하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친환경 바닥재


▼ 구정마루 우노-다빈치(Uno-Davinch)
긁힘, 눌림과 수축, 팽창이라는 온돌마루의 단점을 없앤 바닥재로 7겹의 자작기판을 사용해 난방에 의한 변형이 적다. 초고압 고열 공정을 통해 눌림 문제도 해결했다. 나노 코팅을 적용해 긁힘과 스크래치가 없고, 표면강도가 높아 온돌 난방을 해도 원목 색상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38만원(오크 39.6㎡)
시공비 42만원(당첨자 부담)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