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이 좋지 않은 친정엄마 조은숙씨를 위해 원목마루 시공을 신청한 딸 함성희씨. 발에 닿는 감촉이 폭신해 걸을 때 무릎에 무리가 덜 가 친정엄마 건강 걱정을 없앴다며 뿌듯해 했다.(좌) 주방까지 원목마루를 연결해 깔았더니 공간이 예전보다 훨씬 넓어 보인다.(우)

15년간 아픈 아버지 수발을 들다가 건강이 안 좋아지셨다는 친정엄마에게 천연 원목마루를 선물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낸 주부 함성희씨(44)가 ‘친정엄마 무료개조 이벤트’의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친정엄마는 오랫동안 병을 앓다가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곁에서 내내 간호하시면서도 힘든 내색 한번 안 하셨어요. 동생과 둘이 살면서 좀 편해지시나 했더니 요즘에는 관절이 부쩍 안 좋아지셔서 걱정이에요.”
함씨는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친정엄마가 비닐장판이 깔린 미끄러운 거실을 지날 때마다 넘어져 다칠까봐 늘 걱정이 되었다고 한다. 또 지저분한 바닥을 힘들게 청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쓰럽고 속상했다고.
이 사연을 들은 구정마루에서는 함씨의 친정집에 발에 닿는 감촉이 폭신하고 바닥재 표면이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돼 있어 살균·향균 효과가 있는 바닥재를 시공해 친정엄마의 건강 걱정을 덜어주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오크 컬러로 청소가 쉽고 더러움이 잘 타지 않으며 접착식 시공방식이라 하루면 모든 공사가 끝나기 때문에 번거로움도 한층 줄어들었다.
딸 덕분에 좋은 일이 생겨 행복하다는 친정엄마 조은숙씨(68)는 “걸을 때마다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데다가 보기에도 고급스러운 바닥재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즐겁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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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50만원(12평,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36만원(12평 x 3만원, 독자부담)
총 1백8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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