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 컬러의 고급스러운 드레스룸. |
수납공간이 부족한 탓에 언제나 찾는 데 시간이 걸리던 넥타이와 벨트도 칸막이 수납장에 깔끔하게 정돈해 두었다. |
“이사하게 되면 ‘여성동아’에 나온 것처럼 드레스룸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습관처럼 자주 내뱉었어요. 그 말을 기억하고 있던 형님이 이사 선물로 저의 사연을 적어 편지를 보낸 덕에 행운을 얻게 됐고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이달의 주인공 김미경씨(36). 시부모님과 남편 뒷바라지를 하면서 결혼 10년째를 맞이한 올해 비로소 집장만을 하게 됐다고 한다. 자질구레한 살림살이와 옷가지 등 짐들이 방 한 가득이었지만 수납할 공간이 없어 여기저기 박스에 담아 쌓아놓고 살았다고. 지저분할 뿐 아니라 옷을 찾아 꺼내기도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현대아트모아는 김씨 가족을 위해 고급스러운 월넛 컬러의 드레스룸을 짜주었다. 부부의 옷과 아이들의 옷을 분류해 걸어놓을 수 있도록 적절히 공간을 나눠 설치한 행어와, 자잘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짜 넣은 서랍 으로 인해 수납공간이 한결 넉넉해졌다. 이번 시공으로 집 안이 깔끔하게 정리됐다며 촬영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던 김씨는 행운을 가져다준 형님과 ‘여성동아’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73만8천원, 시공비 7만2천원
총 8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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