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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peed cooking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요리강사 4인의 비법 공개!

기획·최혜원(인턴기자) / 사진·지호영(프리랜서) || ■ 요리·최지은(f.i.m.2 02-379-4332) 龍(2색공간 02-741-2468) 방영아(르쎌 쿠킹스튜디오 02-591-3671) 한지혜(Silver spoon 02-549-5470)

2006. 03. 15

예상치 못한 손님이 방문했을 때 냉장고 속 재료로 후다닥 차려낼 수 있는 스피드 요리를 배워보자. 요리강사 4인이 공개하는 초간단 손님상 차리기 비법.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f.i.m.2 최지은
”두부김치탕수를 만들 때 가다랑어 국물이 없다면 다시마물이나 생수를 사용해요. 달걀새우찜에 들어 가는 국수장국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물을 팔팔 끓이다가 새우젓을 넣어 맛을 내면 된답니다.”

두부김치탕수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두부 ½모, 녹말가루 ¼컵, 신 배추김치 150g, 양파 ½개, 대파 ¼대, 다진 마늘 1작은술, 굴소스 1½큰술, 가다랑어 국물 ½컵, 녹말물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설탕·통깨 1작은술씩
만·들·기
1 두부는 2×4cm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물기를 닦는다.
2 두부에 녹말가루를 묻혀 남은 가루는 털어내고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튀기듯 지진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3 배추김치는 물기를 짠 후 1cm 폭으로 썰고 양파는 1cm 두께로 썰어 반으로 자른다. 대파는 송송 썬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배추김치와 양파를 넣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5 ④에 굴소스를 넣고 가다랑어 국물을 부어 끓이다가 녹말물을 풀어서 걸쭉하게 만든다.
6 설탕,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추고 통깨와 대파를 넣고 섞은 후 그릇에 튀긴 두부와 함께 담아 낸다.
tips
“집에 굴소스가 없을 때는 간장과 설탕을 2대1 비율로 넣어주면 감칠맛이 나요.”

달걀새우찜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달걀 5개, 소금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시판용 국수장국 2½컵, 마른 새우 20g, 실파 5대
만·들·기
1 달걀은 풀어서 소금, 맛술, 다진 마늘을 넣는다.
2 뚝배기에 국수장국을 부어 끓이다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①을 붓고 거품기로 젓는다.
3 불을 줄인 후 뚜껑을 덮고 달걀이 익을 때까지 두었다가 새우와 송송 썬 실파를 넣고 살짝 섞어준다.
tips
“마른 새우 대신 브로콜리나 생오징어를 다져 넣어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나요.”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2색공간 박용일
”스파게티는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예요. 스파게티면 삶는 동안 레시피 순서에 따라서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면 폼나는 초대상을 뚝딱 차릴 수 있답니다.”

가지브루스케타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가지 1개, 마늘빵 1개, 크림치즈 2큰술, 래디시 1개, 올리브오일 4큰술, 소금·후춧가루·허브잎 약간씩
만·들·기
1 가지는 깨끗이 씻어 길이로 자른 후 면보로 물기를 뺀다.
2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가지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3 마늘빵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4 마늘빵 위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가지를 올린 후 래디시를 얇게 썰어 허브잎과 함께 올린다.
tips
“가지 대신 방울토마토를 넣어 요리하면 훨씬 상큼한 맛이 나요. 혹시 마늘빵 구운 것이 남았다면 식힌 후 쿠킹호일에 싸서 보관하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홍합와인소스 스파게티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스파게티면 80g, 청·홍피망 ¼개씩, 양파 ¼개, 베이컨 2장,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홍합 8개, 화이트와인 3큰술, 물 ¼컵, 토마토 ½개, 다진 바질 1작은술,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스파게티면을 넣어 7~8분간 삶는다.
2 피망과 양파, 베이컨은 잘게 썬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과 베이컨을 볶다가 양파, 피망을 넣고 볶는다.
4 ③에 손질한 홍합과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볶다가 화이트와인과 물을 부어 끓인다.
5 토마토를 다져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다진 바질과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린다.
tips
“화이트와인이 없을 경우에는 올리브오일을 듬뿍 넣어 홍합스파게티를 만들어도 좋아요. 베이컨 대신 다진 쇠고기를 넣어도 담백한 맛이 나고요.”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르쎌 쿠킹스튜디오 방영아
”연두부는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우러져 여러 가지로 요리할 수 있는 재료예요. 두릅이나 달래뿐 아니라 싱싱한 제철 야채를 올려 내도 좋답니다.”

두릅달래연두부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연두부 1모, 두릅 5송이, 달래 20g, 당근 30g, 새싹채소 적당량, 소금 약간, 초고추장소스(고추장 1½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양파 1작은술, 깨소금 약간)
만·들·기
1 연두부는 2×4cm 크기로 자른다.
2 두릅은 아랫부분은 잘라 손질하고 굵은 것은 반으로 자른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달래는 뿌리를 깨끗하게 손질하여 짧게 자르고 당근은 채썬다. 새싹채소는 찬물에 담가 헹군 후 건진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초고추장소스를 만든다.
5 접시에 연두부를 담고 그 위에 두릅과 달래, 당근, 새싹채소를 얹은 다음 초고추장소스를 곁들여 낸다.
tips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연두부는 비타민이 풍부한 두릅, 달래와 찰떡궁합이랍니다. 고소한 견과류, 볶은 고기를 올려 내도 좋아요.”

새우브로콜리볶음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칵테일새우 200g, 브로콜리 100g, 양파 ½개, 당근 50g, 올리브오일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굴소스·청주·녹말물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참기름 1작은술
만·들·기
1 칵테일새우는 소금물에 흔들어 살살 씻고 물기를 뺀다.
2 브로콜리는 송이를 떼어 물에 씻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군다. 양파와 당근은 굵직하게 채썬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칵테일새우와 당근을 넣어 볶은 다음 굴소스와 청주를 넣는다.
4 브로콜리와 녹말물을 넣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tips
“브로콜리는 귀찮더라도 꼭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에 여러 번 헹궈줘야 해요. 그래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느껴진답니다. 데칠 때는 덩어리째 넣지 말고 한 송이씩 떼어서 5~7분 정도 데치는 것이 좋고요.”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Silver spoon 한지혜
”집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을 활용해 월남쌈을 만들어 보세요.상큼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통조림 파인애플이나 깻잎을 넣으세요. 땅콩소스 만들기가 귀찮다면 시판 칠리소스를 함께 내도 좋아요.”

야채월남쌈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라이스페이퍼 15장, 오이 ½개, 당근 ½개, 햄 90g, 달걀 2개, 게맛살(7cm) 3개, 소금 약간, 땅콩소스(물 3큰술, 땅콩버터 2큰술, 깨·설탕 ½큰술씩, 간장 1작은술)
만·들·기
1 오이는 채썰고 당근은 채썬 후 기름에 살짝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햄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채썬다.
2 달걀은 풀어서 소금으로 간하여 얇게 부친 후 채썰고, 게맛살은 길이대로 찢는다.
3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갔다가 부드러워지면 꺼내어 펴두고 그 위에 채썬 야채를 올려 잘 말아준다.
4 분량의 소스 재료를 블렌더에 넣어 곱게 갈아 땅콩소스를 만든 후 월남쌈과 곁들여 낸다.
tips
“라이스페이퍼는 마트나 백화점에서 한 봉지에 2천원에서 3천원이면 살 수 있어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 한 봉지만 사두면 손님이 갑자기 와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답니다.”

해물볶음우동
눈 깜빡할 사이 차려내는 초대 요리

준·비·재·료
조개 6개, 새우(중하) 4마리, 목이버섯 1개, 우동면 1개, 양파 1개, 양배추잎 4장, 빨강 파프리카 ½개, 대파 ½대,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통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소스(물 ½컵, 고추장·간장·설탕 2큰술씩, 고춧가루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새우는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식혀둔다.
2 목이버섯은 물에 담가 불리고 우동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3 양파와 양배추는 채썰고 파프리카는 한입 크기로 썬다. 대파는 어슷썬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마늘을 볶다가 향이 나면 야채를 넣고 볶는다.
5 야채가 반 정도 익으면 해물과 우동면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를 부어 고루 섞어가며 볶는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섞어준 뒤 통깨를 뿌려낸다.
tips
“우동 대신 라면을 넣으면 업그레이드된 라볶이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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