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재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안방 장롱 정리는 저희 삼남매의 몫이 됐어요. 하지만 어머니의 손길만은 따라가지 못해 열심히 정리하는데도 장롱 안이 항상 어수선하답니다. 수납공간 넉넉한 장롱을 새로 구입하자고 했지만 아버지는 어머니와의 추억이 듬뿍 담겨 있는 장롱이라 좀더 쓰겠다고 하세요”라며 사연을 보낸 이수진씨(27)는 고민 끝에 가구 리폼을 생각하게 됐다고.
일심라이프에서는 수납공간 부족하고 문도 잘 닫히지 않는 장롱을 튼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폼해주었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로 도색하고 앤티크 스타일의 손잡이를 단 장롱은 내부에 선반을 짜 넣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함께 있던 서랍장도 장롱과 같은 컬러로 도색해 방안이 한결 깔끔해 보인다.
이씨는 아버지의 옷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어머니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장롱을 간직할 수 있어 좋다며 ‘여성동아’에 고마움을 전했다.
협찬 내용 & 비용앤티크 장롱 63만원(9자), 서랍장 2개 각 10만원, 손잡이 4만원, 총 87만원
01 기분까지 어둡게 만들었던 칙칙한 컬러의 장롱은 앤티크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장롱으로 변신. 수납장도 장롱과 같은 컬러로 도색해 방안 전체에 통일감을 주었다.
02 장롱 내부에 수납 선반을 짜 넣어 한결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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