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쿠킹 토크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잔잔한 주부의 일상을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폼나는 손님상이 차려졌네요~”

기획·정윤숙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 ■ 요리·박연경(Color Cook) ■ 오븐협찬·드롱기코리아(080-008-5050) ■ 의상&소품협찬·Lee&Hong(02-547-0328) 프란체스카(02-511-3837) 디블루메(www.cyworld.com/jmierica) 초코쨈(02-6259-6259) ■ 헤어&메이크업·이희헤어&메이크업(02-549-7772) 정샘물더라운지(031-717-5554) ■ 코디네이터·민희진

2006. 01. 11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 요리를 즐겨하는 두 여자, 탤런트 윤유선과 요리 연구가 박연경이 요리를 함께하며 두런두런 편안한 수다를 늘어놓았다. 맛있는 음식 냄새 가득한 주방에서 펼쳐놓은 이들의 구수한 입담 & 폼나는 손님상 차리기 특강.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아하! 담백하면서도 맛있는 국물 이렇게 만드는군요”
박연경(이하 박) 요즘 날씨도 쌀쌀한데 어떻게 지내셨어요?
윤유선(이하 윤) 잘 지내요. 근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를 정도예요. 선생님, 오늘 만들 요리는 뭔가요?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박 집에 손님이 오면 무얼 대접할까 망설이잖아요. 술안주도 되면서 속도 든든한 메뉴로 꾸며봤어요. 오늘의 메인 요리는 해물 샤브샤브예요. 국물내기가 포인트죠. 먼저 가다랑어가루를 끓는 물에 넣어 3분 정도 있다가 바로 건져내세요. 여기에 팬에 볶은 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건져내면 담백하면서도 맛있는 국물이 만들어져요.
윤 저는 가다랑어가루를 건져내는지 몰랐어요. 멸치도 그냥 넣어 끓자마자 바로 건져내는데….
박 그러면 국물 맛이 제대로 안 나고 맛도 떫어져요. 가다랑어가루는 금세 건져내고 멸치는 어느 정도 끓여 향이 우러나면 건져내세요.
윤 집에 손님들이 오면 샤브샤브 한번 해야겠어요. 만들기도 쉽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먹기 좋잖아요.
박 그럼요. 요리하는 사람도 편하고 폼도 나는 요리죠. 유선씨는 집에 손님들이 자주 오시나봐요?
윤 남편 친구들이 놀러오기도 하고, 저희 부부가 아는 분들이 들르기도 하세요. 그때마다 잘 만든 요리를 대접하기가 힘드니까 “그냥 와서 놀다가세요”라고만 하죠. 그럼 별로 기대 안 하고 오시거든요(웃음).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 탤런트 윤유선
아역배우 출신으로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탤런트 윤유선(37). 2001년 현직 판사와 결혼해 아들 동주(5)와 딸 주영이(2)를 키우며 알콩달콩 살고 있다. 현재 KBS 어린이드라마 ‘641가족’과 MBC ‘궁’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요리연구가 박연경 ▶
분당의 인기 가정 요리 선생님 박연경(43).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감칠맛 나는 코스 요리가 특징으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웰빙 건강 테크’, MBC ‘팔방미인’,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쿠킹 클래스 ‘Color Cook(www.colorcook.co.kr)’을 운영 중이다.


오늘의 요리는 이런 순서로 차려내요…도전! 센스 만점 손님 초대 요리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1 오븐베이컨말이<BR>베이컨에 야채를 넣고 돌돌 말아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 한입에 쏙~. 허니머스터드소스를 더해 전채요리로 내세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1+1 레몬와인사이다<BR>톡 쏘는 사이다에 시큼한 레몬, 향긋한 와인이 어우러져 식전 입맛을 돋워주기에 충분해요. 오븐베이컨말이와 함께 드세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2 해물샤브샤브<BR>담백한 국물에 야채와 버섯, 해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 먹는 샤브샤브 요리는 여러명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하기에 좋은 메뉴예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3 오징어초무침<BR>담백한 요리에 톡 쏘는 매운 맛을 첨가하고 싶을 때 적당한 메뉴예요. 쫄깃한 오징어와 아삭한 무, 오이를 새콤달콤한 고추장소스에 버무려 샤브샤브와 함께 드세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4 어죽<BR>샤브샤브를 먹고 남은 국물에 밥과 야채, 김가루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 만든 죽으로 속을 든든하게 달래주세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5 누룽지녹차아이스크림<BR>마지막은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 바삭하게 구운 누룽지에 뒷맛이 개운한 녹차아이스크림을 얹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요리에 예쁜 장식을 더하면 그 자체로 즐거운 이벤트가 돼요”
박 결혼한 지 얼마나 됐죠? 남편이 가정적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윤 벌써 6년 됐어요. 남편이 술을 안 좋아하고 친구들도 밖에서 잘 안 만나는 편이라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죠.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고 가정적인 편이에요.
박 그럼 함께 식사할 시간도 많겠네요?
윤 남편은 집에서 밥 먹는 걸 워낙 좋아해요. 주말에도 하루 세끼를 꼬박 집에서만 먹을 정도죠. 저는 한 끼쯤은 밖에 나가서 우아하게 외식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니까 속상해요. 매일 집에서 밥만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지겨운데요(웃음).
박 요즘 방송일 때문에 바쁘죠?
윤 드라마 촬영이 많아요. 일주일 내내 방송 때문에 집을 비워야할 때도 있어요.
박 아이들이 어린데 엄마가 집을 자주 비워서 어떡해요?
윤 아들 동주가 다섯 살이고, 딸 주영이가 두 살이에요.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할 나이지만 큰아이한테 “엄마는 지금 나가서 일해야 하니까 넌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어보면 “동생 잘 보고 있어야지”라고 답해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면 정말 동생과 잘 놀고 있고요. 엄마가 항상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이도 알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대신 밖에 있을 때는 수시로 집에 전화해서 안심시켜줘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박 맞아요. 저도 요리 촬영이나 방송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거든요. 물론 우리 아이들은 고등학생과 중학생이라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제 일에 대해 잘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대신 일이 없을 때는 기억에 남도록 이벤트로 고마움을 표현하지요.
윤 어떻게요? 저도 비결 좀 알려주세요.
박 평소와는 다른 걸 해보는 거죠. 방 천장에 별을 붙여놓고 가족이 함께 누워 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군것질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산책을 즐겨요. 특별한 간식거리를 만들어주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좋아해요.
윤 저는 사실 간식 만들어주는 게 가장 힘들어요. 큰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싸다 줘야 해요. 제 차례가 오면 무엇을 만들어줘야 할지 몰라서 곤혹스러울 때가 많아요.
박 별로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이 먹기 쉽도록 부드럽게 다진 고기로 만든 떡갈비나 모닝롤 사이에 다진 쇠고기와 야채를 넣은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주는 거죠. 예쁜 이쑤시개를 꽂아 장식하면 아이들이 훨씬 좋아해요.
윤 정말 그렇겠네요. 이제부터 선생님한테 많이 배워야겠어요.



“아이들 잘 보는 남편에게 새콤달콤한 오징어무침 당장 해줄래요”
박 오늘 메뉴에 있는 오븐베이컨말이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베이컨에 각종 야채를 넣어서 돌돌 만 다음 오븐에 살짝 굽는 거죠. 만들기도 쉬워요. 허니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이면 그만이죠.
윤 제가 허니 머스터드소스를 만들게요. 이건 자신 있어요. 머스터드소스에 마요네즈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박 맞아요. 꿀을 첨가하면 달콤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유선씨는 부산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온 지 얼마나 됐죠?
윤 이제 만 1년 정도 됐네요. 처음 서울로 다시 올라왔을 때 무척 힘들었어요.
박 왜요? 그때는 일도 거의 안 했었잖아요.
윤 생활에 적응도 안 되고 아이들 키우기가 힘들어서요. 그때는 남편이 바빠서 의지할 데도 없고 혼자 종일 아이 둘을 봐야 했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이 돼서 괜찮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어요.
박 아이들이 어릴 때는 그렇죠. 아기 키우는 노하우도 별로 없고. 큰아이 키울 때는 처음이니까 힘들고, 둘째 때는 큰아이와 달라서 또 힘들고요. 저도 남매를 키워봐서 알아요.
윤 그래도 지금은 남편이 아이들을 잘 돌봐줘요. 특히 둘째 주영이는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찾아서 제가 가끔 서운할 정도예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박 남편이 아이들에게 잘하는 건 복이죠. 제 남편도 아이들에게 다정한 편이라 제가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어 한시름 놓는다니까요.
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한테 한 번 얘기해주고 또 물어보면 대충 얼버무리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몇 번이라도 다시 설명해주는 거예요. 그걸 보고 남편한테 “돈은 내가 벌 테니 아이들은 당신이 키우라”고 했다니까요(웃음).
박 남편은 어떤 음식을 잘 먹어요?
윤 다 잘 먹는 편이지만 한식을 가장 좋아해요. 지난번에 비지찌개를 끓여줬는데 아주 맛있다면서 한 그릇을 뚝딱 비우더라고요. 지금 만드는 오징어초무침도 좋아할 것 같아요.
박 오징어를 살짝 데쳐서 미나리랑 무를 같이 넣고 고춧가루 양념에 버무리는 거예요. 소금, 설탕, 식초로 만든 촛물에 무와 오징어를 절이는 게 포인트죠. 이거 한번 맛보세요.
윤 정말 새콤하고 달콤해서 입맛이 확 도는데요. 오늘 이거 해봐야겠어요.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아요.
박 담백한 샤브샤브와 매콤한 오징어초무침을 먹고 난 후 샤브샤브 국물에 밥과 대구살, 야채를 넣고 끓인 어죽으로 속을 든든하게 다스려주세요. 그 다음에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하면 근사한 초대 요리가 돼요.

“아이스크림을 누룽지와 함께 먹으면 별미겠죠?!”
윤 오늘 디저트는 뭐죠?
박 바삭하게 튀긴 누룽지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려 만든 누룽지녹차아이스크림이에요. 아이스크림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죠.
윤 정말 맛있겠다! 아이스크림을 누룽지와 함께 먹으면 별미일 것 같아요.
박 아이스크림 위에 초콜릿이나 생크림을 살짝 얹으면 포인트도 되고 맛도 더 좋아지죠.
윤 저는 손재주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예쁘게 만드는 건 잘 못해요. 모양내는 건 서툴고 자신도 없더라고요.
박 요리는 많이 해보면 자연스레 늘게 되어 있어요.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죠. 유선씨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니까 뭐든지 금세 잘할 거예요.
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요. 오늘 배운 요리는 집에 가서 꼭 해보려고요. 나중에 손님 치를 때 이렇게 직접 만들어 대접할래요.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도움주신 곳
드롱기코리아 컨벡스오븐 SP

예열과 조리가 빠른 소형 오븐으로 2단으로 되어 있어 위아래 칸에서 동시에 요리가 가능하다. 온도는 40~240℃, 시간은 90분까지 조절이 되며, 철망, 오븐팬, 석쇠, 집게, 장갑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오븐엔조이 카페(www.ovennjoy. com)에서 소형 오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문의 080-008-5050


알기 쉬운 간단레시피
해물 샤브샤브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준·비·재·료
국물(물 12컵, 가다랑어가루 30g, 다시마(10×10cm) 1장, 멸치 40g), 청주 ¼컵,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꽃게 1마리, 대하 10마리, 모시조개 15개, 표고버섯 60g, 팽이버섯 1봉지, 두부 ½모, 어묵 30g, 야채 적당량(배추, 대파, 청경채, 쑥갓, 파프리카, 미나리, 당근), 깨소스(땅콩버터 40g, 깨 간 것 30g, 마요네즈·물엿 2큰술씩, 소금 1½작은술, 다시마물 2½큰술, 식초 1큰술)
만·들·기

1 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6시간 정도 담갔다가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지고 15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가다랑이가루를 넣어 체에 밭친다.
2 국물에 청주, 간장, 맛술을 넣고 끓인다.
3 꽃게는 손질해 4등분하고, 대하는 내장을 없앤다. 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4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 모양내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가닥을 분리한다. 두부는 네모지게 자르고 어묵과 야채는 한입 크기로 자른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깨소스를 만든다.
6 국물을 끓이다가 야채와 해물을 넣고 끓여가며 건져 깨소스를 찍어 먹는다.

어죽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준·비·재·료
샤브샤브 국물 2컵, 밥 1공기, 동태살 또는 대구살 60g, 당근 30g, 미나리 3대, 쪽파잎 3대, 구운 김 2장, 달걀 1개,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당근과 미나리, 쪽파잎은 잘게 썰고 구운 김은 가위로 잘게 자른다.
2 샤브샤브 국물에 밥과 동태살 또는 대구살을 넣어 익히다가 당근과 미나리를 넣어 끓인다.
3 ②가 어느 정도 끓으면 쪽파잎과 달걀을 넣고 젓는다.
4 참기름, 후춧가루, 구운 김을 넣고 불에서 내린다.

오징어초무침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준·비·재·료
오징어 1마리, 무 150g, 오이 ½개, 촛물(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½작은술), 미나리 50g, 실파 3대, 양념(고춧가루 3큰술, 물엿·통깨 1큰술씩, 마늘·설탕 1작은술씩, 소금 ½작은술), 통깨·참기름 약간씩
만·들·기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치고 무는 나박썰기 한다. 오이는 반을 갈라 어슷 썰고 미나리와 실파는 3cm 길이로 썬다.
2 오징어, 무, 오이에 분량의 재료를 넣어 만든 촛물을 넣고 20분간 절인다.
3 오징어와 무, 오이에 양념 재료를 넣고 섞다가 미나리와 실파, 통깨,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레몬와인사이다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준·비·재·료
레몬 1개, 사이다 1.8ℓ, 화이트와인 ⅓병, 민트잎 약간
만·들·기
1 레몬은 얇게 저며 썬 후 민트잎을 섞는다.
2 사이다는 냉동실에서 살짝 얼린다.
3 사이다에 레몬, 민트잎, 화이트와인을 섞어 낸다.

누룽지녹차아이스크림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준·비·재·료
시판 찹쌀누룽지 4개, 튀김기름 적당량, 녹차아이스크림 2컵, 생크림 약간
만·들·기
1 누룽지를 180℃의 튀김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긴다.
2 누룽지 위에 녹차아이스크림을 놓고 위에 생크림을 얹는다.

오븐베이컨말이
탤런트 윤유선 & 요리연구가 박연경의 즐거운 요리 수다

준·비·재·료

베이컨 7개, 팽이버섯 1봉지, 피망 1개, 빨강·노랑 파프리카 ½개씩, 치커리 적당량, 허니머스터드소스(마요네즈 4큰술, 머스터드소스 1큰술, 꿀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만·들·기
1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7등분한다.
2 피망과 파프리카는 씨를 없애고 0.5cm 두께로 채썬다.
3 치커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낸다.
4 베이컨에 팽이버섯, 피망, 파프리카, 치커리를 넣어 돌돌 말아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5 220℃로 예열한 오븐에 베이컨말이를 넣고 10분간 굽는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허니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인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