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할 재료 (김치 10kg 분량)
배추 7kg, 굵은 소금 적당량, 무 1kg, 실파 250g, 부추 100g, 미나리 150g, 양파즙 300g, 무즙 300g, 고춧가루 400g, 새우젓 200g, 멸치액젓 400g, 찹쌀풀 400g, 마늘 300g, 생강 40g
■ 만드는 법
① 배추는 시든 겉잎은 떼어낸 후 칼로 반 갈라 손으로 쪼갠 다음 물에 한 번 씻어 건져 배추 머리 쪽에 굵은 소금을 2큰술씩 뿌린다. 배추는 뒤집어가며 6시간 정도 절이는데 한 잎 뜯어 먹어 간간하게 맛이 배면 된다.
② 무는 굵게 채썰고 실파, 부추,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썬다.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진다.
③ 양파즙, 무즙,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찹쌀풀, 마늘, 생강을 잘 섞은 다음 무채, 실파, 미나리, 부추를 넣고 버무려 김치소를 만든다.
④ 김치소를 배추 아랫부분부터 적당히 넣어가며 버무린 후 겉잎으로 덮는다.
▶ ① 독자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설명하고 있는 홍진경과 그의 어머니.② 베테랑 주부 최은숙씨가 능숙한 솜씨로 김치소를 채우고 있다.③ “간이 맞아요? 맛있어?” 속쌈을 먹여주며 즐거워하는 독자들과 홍진경.④ 배추김치 완성! 클래스에 참석했던 신주미, 최명숙, 최은숙, 최현숙 주부(왼쪽부터)는 함께 만든 김치를 선물받고 즐거워했다.
① 멸치액젓만 넣으면 김치가 금세 시어지므로 새우젓을 함께 섞는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김치를 더 오래 먹을 수 있다.② 새우젓 건더기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곱게 으깨어가며 김치소와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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