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가에 들여놓은 푸른 바다파란색 물을 넣은 빈병을 창가에 조르르 놓아 청량감 있는 코너를 연출한다. 다 마신 샴페인병이나 예쁜 맥주병에 물을 담고 파란색 아크릴 물감을 풀어 컬러 워터를 만들면 끝! 물감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내 마음대로 그린 꽃장식음료수병에 아크릴 물감으로 원하는 모양을 그려넣어 나만의 소품을 완성해보자. 병목이 있는 음료수병에 흰색 래커를 칠한 다음 아크릴 물감으로 문양을 그려넣으면 완성! 래커는 불투명한 컬러를 이용하고 한번 칠하고 나서 다 마르면 다시 한번 덧칠한다.
◀ 서로 다른 모양의 병을 꽃병으로 재활용빈병을 모아보면 크기와 모양이 의외로 다양하다. 불투명한 병, 네모난 병, 초록색 병, 하늘색 병 등을 모두 모아 꽃병으로 이용하면 색다른 분위기가 난다. 병에 붙은 라벨을 떼어낸 후 장미를 꽂아놓으면 톡톡 튀는 개성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 하트 모양 타일로 장식한 로맨틱 촛대음료수병이지만 버리기 아깝도록 예쁜 병이 있다. 입구가 좁은 병이라면 여기에 초를 꽂아 촛대로 활용해보자. 병의 라벨을 떼어내고 하트 모양의 타일을 빙 돌려가며 붙인 다음 초를 꽂아 촛대로 활용하면 로맨틱한 식탁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 양념통으로 변신한 미니어처 술병술병 중에서 미니 사이즈로 나오는 꼬마병은 투명한데다 뚜껑을 열고 닫기 편리하기 때문에 양념통으로 적당하다. 병에 소금, 후추, 콩, 말린 허브 등 건조한 양념류를 담고 병목에 라벨을 만들어 붙이면 구별하기 편하다.
▶ 유리병에 수경재배 식물 키우기입구가 넓은 작은 유리병에 수경재배 식물을 키우는 것도 아이디어. 기르기 쉽고 무럭무럭 잘 자라는 수경재배용 식물로는 무순이나 콩나물, 미나리, 대파 등이 있다. 관상용으로 또는 식용으로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 그리운 추억을 담은 사진 액자사탕이 들어 있던 뚜껑 달린 밀폐용기가 있다면 사진을 넣는 액자로 활용해보자. 밀폐용기를 잘 닦아 햇빛에 바짝 말린 후 특별한 추억이 담긴 옛 사진을 넣어 장식해두면 값비싼 액자가 부럽지 않다.
▶ 꼬마병 속에 들어간 키 작은 생화잼이나 저장식품을 넣어두었던 유리병을 깜찍한 꽃병으로 변신시켜보자. 유리병의 라벨을 떼어내고 깨끗이 닦은 후 흰색 조약돌을 반쯤 채워넣고 물을 넣는다. 여기에 소국이나 들꽃을 몇 송이 꽂아두면 내추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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