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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recipe

채소가 맛있어지는 프랑스식 샐러드

글 정세영 기자

입력 2020.08.07 10:30:01

근사할 뿐만 아니라 썰고, 굽고, 데치는 방법에 따라 더 아삭하고 촉촉하고 진한 맛으로 변하는 프렌치 샐러드. 우리 입맛에 잘 맞으면서도 채소 요리가 얼마나 맛있고, 매력적이고, 다양한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레시피만 엄선해 소개한다.

지중해의 건강 샐러드

볶은 채소를 곁들인 쿠스쿠스
SH드레싱 

Ingredients
다진 양파·화이트와인식초 1큰술씩,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3큰술

How to make
1
다진 양파를 볼에 담고 식초를 부어 1~2분 정도 두었다가 섞는다. 화이트와인식초 대신 레드와인식초, 사과식초를 사용해도 된다.
2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넣고 골고루 섞으면서 올리브오일을 1큰술씩 넣어가며 계속 저어 섞는다.

쿠스쿠스(4인분) 

Ingredients
물 1 ½컵, 쿠스쿠스 1컵(200g), 강황가루·파슬리가루 1작은술씩, 소금·올리브오일 적당량씩, 당근·양파·토마토 1개씩, 홍피망 2개, 가지·주키니 ½개씩, 타임가루 2작은술, 통후추·민트잎 약간씩, SH드레싱 4큰술

How to make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쿠스쿠스, 강황가루, 소금 1작은술을 넣는다. 뚜껑을 닫고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1~2분 뜸을 들인다. 
2 ①의 쿠스쿠스를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가며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식힌다. 
3 당근은 가로 세로 2cm 정도로 깍둑썰기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 건진다.
4 양파, 홍피망, 가지는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토마토와 주키니는 반원 또는 부채꼴로 썬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른 뒤 중간 불로 ④의 채소를 각각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모두 타임가루와 소금, 통후추 간 것을 살짝 뿌린다. 
6 그릇에 ②의 쿠스쿠스를 담고 ⑤의 채소를 곁들인 뒤 드레싱을 뿌린다. 파슬리가루와 민트잎을 올리고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

오징어블랙빈샐러드
Ingredients
검은콩(서리태) 1컵, 물 2컵, 소금 1작은술, 레몬 1개, 굵은소금 적당량, 오징어 1마리, SH드레싱 2~3큰술, 다진 파슬리 1큰술, 통후추 약간 



How to make
1
콩은 전날 밤 불려둔다. 냄비에 불린 콩과 물, 소금을 넣고 20~30분간 중간 불로 푹 삶은 후 체에 밭쳐 식힌다. 
2 레몬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닦아 반은 슬라이스하고 나머지는 남겨둔다.
3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씻어서 통째로 데친 뒤 1~1.5cm 폭의 링 모양으로 자른다. 오징어는 물을 조금 넣고 저수분으로 데치면 더 맛있다. 
4 볼에 검은콩을 담고 오징어를 올린다. 레몬은 즙을 짜서 오징어 위에 뿌리고, 드레싱은 골고루 두른다. 
5 레몬 슬라이스와 다진 파슬리를 얹고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

휴일을 위한 브런치 샐러드

채소뇨키샐러드
Ingredients
뇨키(삶은 감자 4~5개, 밀가루 1컵, 달걀 1개, 소금 1작은술, 파르메산치즈가루 4큰술) 200g, 방울토마토 4~6개, 루콜라·타임가루·통후추·파르메산치즈·다진 파슬리 약간씩, 프로슈토 2조각, 소금 1작은술, 올리브오일 적당량, 호두 4알, SH드레싱 2큰술 

How to make
1
볼에 분량의 뇨키 재료를 섞어 반죽해 뇨키를 만든다.
2 방울토마토와 루콜라는 씻어서 체에 밭친다. 
3 프로슈토는 2cm 폭으로 자른다. 손으로 살살 찢어도 된다. 
4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뇨키를 삶는다. 동동 떠오르면 건져내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5 달군 팬에 호두를 구운 뒤 꺼낸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중간 불에서 방울토마토를 구운 뒤 타임가루를 뿌린다. 
6 그릇에 ④의 뇨키를 담고, 통후추를 갈아 살짝 뿌린 뒤 프로슈토와 방울토마토, 루콜라를 담고 파르메산치즈를 필러로 슬라이스해 올린다. 
7 드레싱을 두르고 구운 호두와 다진 파슬리를 올린 뒤 치즈와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

새우아보카도볼
Ingredients
새우(중간 크기) 2마리, 타임가루·소금·통후추·고수잎 약간씩, 홍피망 ½개, 아보카도 1개, SH드레싱 2큰술 

How to make
1
새우는 껍데기를 벗기고 꼬리만 남겨 손질한 뒤 달군 팬에 중간 불로 구워내 타임가루, 소금, 통후추 간 것을 뿌린다.
2 홍피망은 씨를 털고 가로 세로 1.5cm 정도로 깍둑썰기한다. 
3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숟가락을 껍질과 과육 사이에 넣어 분리한 뒤 과육을 피망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4 아보카도 껍질에 피망과 아보카도 과육을 넣고 ①의 새우를 올린 뒤 고수잎을 올리고 통후추를 갈아서 뿌린다.
5 드레싱은 따로 곁들여 먹을 때 뿌린다.

파티를 위한 샐러드

채소 듬뿍 등심샐러드
Ingredients
쇠고기 등심 500g, 고기양념(올리브오일 2큰술, 타임가루 1작은술, 소금·통후추 약간씩), 올리브오일·민트잎 2큰술씩, 로즈메리·셀러리 2줄기씩, 오이·홍고추·파란 파프리카 1개씩, 방울토마토 5개, 라임 4개, 굵은소금 적당량, SH드레싱 4큰술, 통후추·블랙올리브 약간씩, 고수잎 1큰술 

How to make
1
등심은 고기 양념 재료로 밑간해 냉장고에 하룻밤 두었다가 꺼내 실온에 1시간 정도 둔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등심의 모든 면을 센 불로 재빨리 구운 다음 중간 불에서 숟가락으로 올리브오일을 끼얹어가며 앞뒤로 구워내 식힌다. 로즈메리 줄기를 팬에 올려 남은 올리브오일에 묻히며 잔열로 향을 낸다. 
3 오이, 고추, 파프리카, 셀러리는 씻어서 가로 세로 1cm로 깍둑썰기한다.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반으로 가른다. 
4 라임은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웨지 모양으로 썬다. 
5 볼에 ③의 채소를 담고 드레싱을 넣은 뒤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는다. 
6 고기가 충분히 식으면 최대한 얇게 썰어 접시에 담고 로즈메리를 올린 뒤 통후추를 갈아서 뿌린다. 
7 ⑤의 샐러드에 블랙올리브, 민트잎과 고수잎을 뿌리고 라임을 곁들인다.

라이스샐러드
Ingredients
현미 1컵, 흑미·파슬리가루·통후추 약간씩, 강황가루·소금 1작은술씩, 올리브오일·SH드레싱 2큰술씩, 레몬·적양파 1개씩, 굵은소금 적당량, 셀러리잎 1큰술, 갈릭파우더 2작은술 

How to make
1
쌀을 씻어 강황가루,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 적게 잡아 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2 밥이 다 되면 볼에 옮겨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어가며 주걱으로 섞어 김을 뺀 뒤 식힌다. 
3 레몬은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닦아 반으로 자른 뒤 반만 얇게 슬라이스한다. 
4 적양파는 얇게 썰어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1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로 노릇하게 굽는다.
5 ②의 식힌 밥에 SH드레싱과 구운 적양파의 반을 넣고 잘 섞는다.
6 ⑤를 오목한 접시에 담고 ③의 레몬 반 분량을 즙을 내 뿌린 뒤 나머지 구운 적양파와 레몬 슬라이스, 셀러리잎을 올린다. 
7 갈릭파우더, 파슬리가루, 통후추 간 것을 뿌린다.

고기와 생선으로, 메인이 되는 샐러드

구운토마토비프샐러드
Ingredients
쇠고기 등심 400g(두께 3cm), 고기양념(올리브오일 2큰술, 로즈메리가루·소금 1작은술씩, 통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4큰술, 토마토 4~5개, 방울토마토 10개, 발사믹식초 2큰술, 타임가루 1작은술, 통후추 약간, 로즈메리가루 2작은술, 페타치즈 80g,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How to make
1
등심은 30분 정도 실온에 꺼내두었다가 양념에 재운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2큰술을 두르고 ①의 등심을 넣어 센 불로 앞뒤를 재빨리 바싹 구운 뒤 중간 불로 낮추고 숟가락으로 오일을 뿌리며 돌려가면서 굽는다. 고기 굽는 냄새가 나면 꺼내서 레스팅한다. 
3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꼭지째 구워도 멋스러우니 꼭지를 남겨둬도 좋다. 큰 토마토는 가로로 자른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 2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앞뒤로 돌려가며 굽는다. 토마토 굽는 냄새가 나면 70~80% 익은 것.
5 접시에 구운 토마토를 담고 팬에 남은 오일을 토마토 위에 살살 끼얹은 뒤 발사믹식초를 두른다. 타임가루를 올리고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 
6 ②의 등심을 2cm 두께로 잘라 접시에 놓고 로즈메리가루를 올린 뒤 통후추를 갈아 뿌린다. 페타치즈를 납작하게 잘라 토마토 옆에 놓고,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곁들여 낸다.

아보카도삼치샐러드
Ingredients
삼치(작은 것) 2마리, 올리브오일·비네그레트드레싱 2큰술씩, 강황가루·소금·통후추·타임가루·파프리카가루 약간씩, 아보카도 2개, 라임 1개, 케이퍼 1큰술
 
How to make
1
삼치를 3장 포뜨기한 뒤 반으로 잘라서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강황가루, 소금, 통후추 간 것을 넣어 밑간한다. 
2 아보카도는 잘 익은 것을 골라 껍질을 반으로 잘라 칼 끝으로 씨를 찍어 꺼낸 뒤 숟가락으로 껍질과 과육을 분리한다. 0.5cm 정도 두께가 되도록 세로로 슬라이스한다. 
3 라임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슬라이스해 2등분한다. 
4 달군 팬에 삼치를 올려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간 불로 노릇하게 구워낸다. 
5 접시에 삼치와 아보카도를 번갈아가며 올린 뒤 타임가루, 파프리카가루, 통후추 간 것을 뿌린다. 
6 케이퍼와 라임을 곁들이고, 드레싱은 따로 내 먹기 전에 뿌린다.


나의 프랑스식 샐러드 세로로 길게 썬 애호박구이, 필러로 얇게 썬 당근샐러드, 웨지 모양으로 썰어 스테이크처럼 구워낸 양배추 등 진한 채소 맛과 특별한 식감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식 샐러드 레시피 85가지를 소개한다. 소금 뿌리는 타이밍, 뒤집는 시점, 채소 종류별 굽기 노하우, 드레싱 섞어두는 시점 등 샐러드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법과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와인 안주, 디저트까지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요리를 담았다. 브.레드.



사진&자료제공 브.레드



여성동아 2020년 8월 6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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