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을 무기 삼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성심껏 일해왔던 최서정 씨. 그 에너지 덕분에 하는 일마다 좋은 성과를 냈다. 친척이 비워놓고 간 가게를 맨손으로 일궈 지역 내 유명 맛집으로 키워냈고, 주변 관공서와 학교에서 대량 급식 문의까지 들어오면서 그야말로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의 사업은 건강 악화와 함께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얼마 뒤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학에 다니던 딸 정서희 씨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 그렇게 1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감으로 집 안에서는 서서히 웃음소리가 사라져갔다. “삶의 바닥까지 내려앉은 기분이었어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희망조차 보이지 않았죠.”
그즈음이었다. 딸 서희 씨가 지인으로부터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이하 포라이프) 제품을 소개받으면서 어머니에게도 사업을 추천했다.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 면역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6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라니, 설명을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사업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제 마음도 조금씩 바뀌었어요.”
사내에서는 서로 존칭을 쓰는 사이지만, 집에서는 언제나 사려 깊은 딸이자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서희 씨의 모습은 회사에서 곧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통영에서 서울에 있는 포라이프 센터까지 거리는 승용차로 4시간. 하지만 모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갔다. 센터 교육에만 의지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다른 파트너들보다 빨리 리더십 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최서정 씨는 “지방 사업은 스스로 공부하고 도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줘요. 사업자들에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을 보탰다.
무엇보다 회사의 든든한 지원과 검증된 포라이프 제품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 연륜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까지 갖춘 최서정 씨와 차분한 목소리로 논리 있게 핵심을 짚어주는 딸 서희 씨. 이들 모녀가 힘을 합쳤기에 성공은 더 빨리 찾아올 수 있었다.
사업 성공과 함께 주변 시선도 조금씩 달라졌지만, 최서정 씨는 자존감 상승을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꼽았다. 또 넓고 환한 집으로 이사하면서 가족 간의 분위기도 한결 화목해졌다고.
그는 “포라이프 사업은 내 인생에 찾아온 기적이자 종합 선물 세트”라고 말했다. “포라이프 제품을 알게 되면서 건강을 되찾았고, 사업을 하면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를 찾게 됐어요. 여기에 좋은 파트너 사업자들까지 만났으니 이 모든 게 기적이자, 선물이 아닐까요?”
최서정 씨는 포라이프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치관에도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늘 어두운 편이었고, ‘평범하게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요즘은 특별한 삶을 꿈꾸고 있어요. 유기견 돌봄과 같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꿈이 생겼고 예전의 저처럼 건강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행복의 기회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조영철 기자
하지만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의 사업은 건강 악화와 함께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얼마 뒤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학에 다니던 딸 정서희 씨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 그렇게 1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감으로 집 안에서는 서서히 웃음소리가 사라져갔다. “삶의 바닥까지 내려앉은 기분이었어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희망조차 보이지 않았죠.”
그즈음이었다. 딸 서희 씨가 지인으로부터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이하 포라이프) 제품을 소개받으면서 어머니에게도 사업을 추천했다. 포라이프는 1998년 세계 최초로 ‘트랜스퍼 팩터’를 캡슐로 만들어 상용화한 회사로 면역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6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라니, 설명을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사업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제 마음도 조금씩 바뀌었어요.”
사내에서는 서로 존칭을 쓰는 사이지만, 집에서는 언제나 사려 깊은 딸이자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서희 씨의 모습은 회사에서 곧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통영에서 서울에 있는 포라이프 센터까지 거리는 승용차로 4시간. 하지만 모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갔다. 센터 교육에만 의지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다른 파트너들보다 빨리 리더십 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최서정 씨는 “지방 사업은 스스로 공부하고 도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줘요. 사업자들에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을 보탰다.
무엇보다 회사의 든든한 지원과 검증된 포라이프 제품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 연륜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까지 갖춘 최서정 씨와 차분한 목소리로 논리 있게 핵심을 짚어주는 딸 서희 씨. 이들 모녀가 힘을 합쳤기에 성공은 더 빨리 찾아올 수 있었다.
사업 성공과 함께 주변 시선도 조금씩 달라졌지만, 최서정 씨는 자존감 상승을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꼽았다. 또 넓고 환한 집으로 이사하면서 가족 간의 분위기도 한결 화목해졌다고.
그는 “포라이프 사업은 내 인생에 찾아온 기적이자 종합 선물 세트”라고 말했다. “포라이프 제품을 알게 되면서 건강을 되찾았고, 사업을 하면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를 찾게 됐어요. 여기에 좋은 파트너 사업자들까지 만났으니 이 모든 게 기적이자, 선물이 아닐까요?”
최서정 씨는 포라이프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치관에도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늘 어두운 편이었고, ‘평범하게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요즘은 특별한 삶을 꿈꾸고 있어요. 유기견 돌봄과 같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꿈이 생겼고 예전의 저처럼 건강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행복의 기회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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