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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exclusive

엄친딸 서동주는 다르다

EDITOR 김명희 기자 이나래

입력 2019.10.27 17:00:01

너무나도 유명한 부모의 딸. 그 빛과 그림자를 이기고 서동주가 세상을 당당하게 건너는 법.
엄친딸 서동주는 다르다
2019년 10월 말 현재 서동주(36)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6만2천5백 명에 달한다. 유명인 부모를 두었을 뿐, 아직은 셀레브러티가 아닌 그녀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빼어난 외모와 훤칠한 키의 소유자, 미국 웰즐리대 음대를 거쳐 MIT에 편입해 수학을 전공한 뒤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박사과정을 마친 재원, 글로벌 로펌 소속 변호사…. 서동주를 수식하는 말을 모으면 그야말로 ‘엄친딸’이 완성된다. 그녀의 삶이 탄탄대로였던 것만은 아니다. 부모의 이혼 과정은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고, 본인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방황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라라랜드’와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기 시작했다. 방송에서 그녀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퍼킨스 코이’에서 활약하는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뽐내더니,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즉석밥을 데워 먹는 잠깐 동안에도 실수를 연발하는 인간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몇 년 전 겪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장면에서는 상대 남성의 화려한 스펙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녀가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다채로운 매력은 곧 다양한 제안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서동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샌프란시스코 로펌에서 한국의 방송계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 것.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방송 스케줄이 잡히는 대로 한국에 들어와 녹화를 하는 식이다. 이를 위해 서동주는 10월 중순 귀국해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몇몇 프로그램 촬영도 진행했다.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비행기 안에서 방송 준비를 하는 등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여성동아’가 한발 앞서 그녀를 만났다.


#도전

엄친딸 서동주는 다르다
혼자가 되고 난 뒤, 나는 새로운 일이라면 무조건 도전해보는 취미가 생겼다. 예전에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가 공중그네 곡예에 도전하는 장면을 보고 늘 속으로 나도 언젠가는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샌프란시스코에도 공중곡예를 가르치는 서커스 센터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까짓 거 그냥 한번 가서 배워보지 뭐, 이런 마음으로 수업을 들으러 갔다. 
-서동주 블로그 ‘Circus Center’ 중(2018년 11월 5일)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기로 한 계기가 궁금해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여러 가지 제안이 들어왔어요. 신기하고 반갑기도 했지만, ‘내가 과연 방송에 걸맞은 사람인가’ 하는 의문도 있었죠. 처음엔 제가 변호사니까 직업을 살려서 패널로 가끔씩 출연하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워낙 스케줄이 빠듯해서 시간 조율이 쉽지 않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내게 온 기회를 잡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이나 재밌을 것 같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살고 싶거든요. 

특별히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역할이 있나요. 

많아요. 법에 관련한 프로그램은 당연하고, 운동을 워낙 많이 하고 좋아하니 체력을 요하는 프로그램도 잘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개그 프로그램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난해 가을에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보러 갔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배울 생각으로 수업을 알아보기도 했거든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 무엇이었나요. 

변호사에 도전한 일이죠. 전문성 있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싶어 로스쿨에 가기로 결정했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주변에서 정말 많이 말렸어요. 나이 먹어서 갑자기 또 무슨 공부냐, 왜 사서 고생이냐, 나이도 있는데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잘할 수 있겠냐, 변호사가 넘쳐나는데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겠냐…. 결정을 내리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니 멘탈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기 전까지 3~4년간은 마음이 힘든 시기였어요(실제로 그녀는 로스쿨 졸업 후 로펌 재직 중 변호사 시험에 한 번 탈락했고, 재도전 끝에 자격증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늘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방송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지금의 행보도 제게는 큰 도전이에요. 역시 주변에서 많이 말렸고요. 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 게 포기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쉽지만은 않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스스로를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걸 좋아해요. 내가 주인공인 영화의 엔딩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은 거죠. 내가 주저앉고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다가 결국 성취하는 순간, 그때까지 영화가 계속된다고 믿는 거예요. 그러니까 힘들 때나 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아직 이 영화는 끝나지 않았어!”라고 외치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거죠. 어떻게 보면 웃길 수도 있지만 이게 제 방식이에요.


#일

서동주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만큼 법률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운동, 개그 프로그램 등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다.

서동주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만큼 법률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운동, 개그 프로그램 등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다.

“왜 수학 전공을 했나요? 왜 이렇게 자주 전공을 바꾸었나요? 미술과 수학의 공통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세요.” 모든 질문들을 평균 이상의 답변으로 격파(?)해나갔다. 스스로 생각해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또 올 것은 오고야 말았다. (중략) 

“이곳에서는 쓰지 않을지 모르지만, 저는 이혼법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몇 개월 동안의 과정 속에서 많은 정보를 읽고 공부하여 법을 숙지했으며 지금도 이혼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늘 의논을 해옵니다. 필요한 법이 있다면 최대한 빠른 기간 안에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믿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히 일주일 뒤, 나는 면접 통과 전화를 받았다. 그렇게, 나는 내 첫 로스쿨 인턴십을 시작했다. 

-서동주 블로그 ‘면접’ 중(2019년 4월 10일) 


현재 재직 중인 ‘퍼킨스 코이’는 미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로펌이에요. 그런 곳에서 일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좋은 곳에서 변호사로 일할 수 있다니,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근무하는 로펌에는 분야별로 최고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일하고 있거든요. 그분들에게서 일을 배우는 과정이 정말 즐겁고 신나는 동시에, 부담이 되기도 해요. 제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당근과 채찍을 아끼지 않으시거든요. 아낌없는 조언과 적절한 압박 사이에서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요. 

방송 활동을 위해 변호사 일은 잠시 내려놓은 건가요. 

당연히 변호사 일은 계속할 생각이에요. 방송 활동 이후에 많은 분들이 거취를 질문하시기도 했는데요. 저는 정말 어렵게 변호사가 되었고, 그만큼 이 일에 자부심과 욕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저희 로펌은 규모가 큰 만큼 일도 아주 많아요. 연간 채워야 하는 업무 할당량이 있어서 지칠 만큼 일해야 할 정도고요. 휴가 중에도 노트북을 챙겨야 하는 건 기본이지요.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계획이랍니다. 

변호사로서의 포부는 무엇인가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 거예요. 또 전문가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도록 활동하고 싶다는 목표도 있어요. 그러려면 더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해야겠죠. 

동주 씨 이혼 당시 소송을 담당했던 수잔 청 변호사가 그 이후 인생의 멘토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특별한 인연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그분을 알게 된 건 5년 전, 이혼 과정에서예요. 지인을 통해 처음 소개받았는데, 이렇게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가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 시기의 저는 정말 약해져 있었어요. 미래는 불투명했고, 금전적으로도 힘들었고요. 그런데 그분은 늘 제게 힘이 되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주저앉아 있지 마라,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마라, 차근차근 해야 할 일을 해라, 앞으로 나아가라고 응원해주셨죠. 만날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고, 몸이 약해 보인다고 한약을 지어주시거나 곰탕을 끓여다주신 적도 있어요. 그야말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받았죠. 워낙 카리스마가 있고 에너지가 강한 분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니 정말 크게 힘이 되었어요.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변호사가 되는 데 성공했으니, 요즘은 제가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아프실 때는 설렁탕 배달도 가고 있죠. 은혜 갚은 까치처럼요.


#가족

가끔은 엄마가 내 딸도 되고, 내 친구도 되고, 내 연인도 되고, 또 엄마도 되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또 엄마에게 엄마도 되었다가, 친구도 되었다가, 연인도 되었다가, 다시 딸이 되면 좋겠다. 그렇게, 굽이진 골짜기에도 굴하지 않고 흐름에 따라 깊이와 폭을 변형시키며 흐르는 강물처럼 유동성 있는 관계가 되면 좋겠다. 
-서동주 블로그 ‘동주 딸 정희’ 중(2019년 6월 7일) 

SNS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애틋한 마음을 표한 바 있습니다. 동주 씨에게 어머니는 어떤 존재인가요. 

엄마와는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통해서 일상을 공유해요. 친구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물론 싸우는 일도 많아요.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유학 생활을 했으니 떨어져 지낸 시간도 길고, 성격도 정반대거든요. 함께 방송에 나간 후 제가 엄마 같고, 엄마가 오히려 딸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어렸을 때는 소녀 같은 엄마를 이해하지 못한 적도 많아요. 드라마 속에 나오는 희생적인 엄마와는 거리가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날 “엄마도 엄마가 처음 되어보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은 후에 생각의 프레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어요. 

엄마가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것만이 일반적인 모녀 관계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도 드라마에 나오는 것 같은 엄마는 아니지만, 저 역시 드라마에 나오는 딸 같은 딸은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이 제겐 큰 의지가 되거든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게 되면 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은데요. 꼭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부산이나 제주도면 좋겠어요. 갈치구이 같은 해산물을 먹으면서 소주 한잔하면 즐거울 것 같아요. 엄마가 최근에 술을 배워서 잘 마시게 되었거든요. 

방송 활동을 병행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어떤 조언을 해주셨나요. 

엄마는 정말로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속상한 일들도 많았거든요. 최근에는 악플 때문에 홍역을 겪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제는 저도 나이가 있으니 무작정 말리시기보다는 제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셨어요. 이왕 하는 거 잘해보라고도 하셨고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도 궁금해요. 

저는 세상에서 사랑이 제일 어려운 것처럼 느껴져요. 항상 학업운, 직업운은 좋았던 것 같은데 연애운은 그다지 좋았던 것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은 제 성격을 되돌아보기도 해요. 만약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된다면, 헤어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다정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손을 잡고 공원을 걷거나, 잔디밭에 엎드려 책을 읽는 것 같은 소소한 일들을 통해 행복을 얻고 싶어요.


#진실

엄친딸 서동주는 다르다
한 번만 표면을 덮은 겉옷을 벗겨내고 관찰을 해보면 그 사람의 숨겨진 의도, 진심, 그리고 진실이 보인다. 나를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는 사람도 어쩌면 그 사람 나름의 사정이 있을 것이다. 그저 평소 생활이 힘들 수도 있고, 내 얼굴을 닮은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날따라 유난히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고 말이다. 물론 선천적으로 못된 사람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쉽게 단정 짓고 싶지는 않다. 
-서동주 블로그 ‘그 안의 진실’ 중(2019년 1월 13일)

가족사와 이혼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끈 사건이 많았어요. 이 자리를 빌려 꼭 밝히고 싶은 동주 씨의 이야기가 있나요.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죠. 하지만 세상은 참 넓어서 다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어요. 그러니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거나 단정하고 있다면, ‘아 내가 또 좁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구나’ 하고 한 템포 쉬어가는 건 어떨까 싶어요. 이건 제가 쓰는 방법이거든요. 저 역시도 누군가를 쉽게 재단한 적이 있고, 이런 사람일 거야, 저런 의도로 행동했을 거야 하며 넘겨짚기도 해요. 그럴 때마다 잠시 판단을 멈추고 저를 되돌아보려고 노력하죠. 인생을 산다는 건 끝없는 자기 수련의 과정이니까요. 만약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한다면 숨겨진 의도 없이 그냥 그게 전부인 경우가 많아요. 저는 그렇게 머리를 쓰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악플이나 가십에 대응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예전엔 누가 나에게 욕을 하거나 싸움을 걸면 참지 않고 대응하는 게 용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쓸데없는 일에 대응하지 않는 참을성이 진정한 용기라는 생각도 들어요. 남들에게 나를 설명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내 일과 도전에 집중하는 거죠. 살다 보면 참 억울한 일이 많거든요. 한 적 없는 말이 기정사실처럼 되어 있기도 하고, 하지 않은 행동으로 욕을 먹기도 하고요. 하지만 일일이 반응하다 보면 남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저는 용기 있는 침묵을 수련하는 중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동주 씨 역시 어려운 시간을 헤쳐나온 경험이 있는데요. 힘든 이들을 위해 줄 수 있는 조언은 무엇인가요. 

시간을 믿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슬픈 일도, 기쁜 일도 다 지나가기 마련이잖아요. 엄청난 행운이 왔다고 자만할 필요도 없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서 기죽거나 슬픔에 빠져 있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두고 오늘을 살면 돼요.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는 일이 힘들면 그냥 당장 앞으로 한 시간, 두 시간, 하루, 이런 식으로 가까운 미래만 계획하면서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으로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어려움은 끝나 있을 거예요.

서동주의 말과 글에는 오랜 시간 상처 속에서 자신을 단련한 자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서동주는 강하다. 그녀가 진짜 엄친딸인 이유, 그리고 그녀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이유다.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박찬목(더쿰스튜디오)




여성동아 2019년 11월 6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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