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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rend

2019 Pre-Fall Keywords

EDITOR 김혜진

2019. 08. 24

가을이 오기 전, 프리폴 컬렉션에서 찾은 트렌디한 룩. 지금 당장 입어보고 싶은 취향 저격 아이템을 소개한다.

#Animalistic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바로 애니멀 프린트. 많은 디자이너들이 ‘동물 농장’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다채로운 스타일의 애니멀 프린트 룩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오리지널 패턴, 비비드 컬러로 물들인 화려한 레오퍼드 패턴 등 올가을에는 더욱더 다양해진 애니멀 프린트에 주목할 것.

#Pants meet Skirt

단순한 팬츠 룩이 아니다. 스커트에 팬츠를 레이어드하는 룩 역시 1990년대를 주름잡던 패션의 화려한 귀환. 드레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거나, 슬립 원피스와 포멀한 팬츠를 레이어드하거나 정해진 공식은 없다. 질샌더, 알렉산더맥퀸, 끌로에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레이어드 룩을 선보였으니 참고할 것.

#Denim Lover

1990년대 감성의 복고 트렌드를 재해석한 뉴트로 스타일. 빅 트렌드로 부상한 뉴트로 스타일을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룩이 바로 ‘청청 패션’이다. 복고풍 나팔바지에 심플한 스니커즈, 청 재킷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스타일링. 다크 워시 데님 원피스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밋밋한 룩에 재미를 주고 싶다면 브랜드 로고를 강조한 디자인이나 패치, 자수 디테일 등이 더해진 옷을 선택한다.

#Checked In

가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체크 패턴. 캘빈클라인, 알렉산더맥퀸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 슈트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고, 마이클코어스와 프라발구룽은 체크 패턴에 프릴과 레이스 등의 디테일을 더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몬세와 톰브라운은 아이비리그 스타일 프레피 룩의 멋을 살렸고, 프린과 버버리는 체크무늬와 다른 패턴을 믹스매치하는 방식으로 연출했다.

#Pleats, Please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주름치마’는 1970~80년대 여성의 룩을 대표하는 아이템. 지난 시즌에 이어 프리폴 컬렉션에서 유행의 정점을 찍은 플리츠스커트는 더욱 섹시하고 강렬해졌다.



#Glamorous Jewelry

화려한 컬러와 디테일, 볼드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주얼리 역시 놓칠 수 없는 키 아이템. 청키한 니트에 볼륨 있는 커다란 골드 이어링을 매치하거나, 심플한 슈트 룩에 볼드한 골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해볼 것. 의상이 심플하다면 샹들리에처럼 화려한 이어링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끌로에 나누시카 마놀로블라닉 마이클코어스 버버리 몬세 알렉산더맥퀸 오스카드라렌타 오프화이트 저스트카발리 지방시 질샌더 캘빈클라인205W39NYC 크리스토퍼케인 토즈 프라발구룽 프로엔자슐러 MM6메종마르지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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