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발칙 대한민국 아내 1백 명에게 물었다
워너비 남편 스타일은?
네이트온과 설문지를 통해 아내 1백 명에게 물었다. 설문에 응한 아내 중 20대가 25%, 30대가 57%, 40대가 18%를 차지했다. 직업은 가정주부(45%)가 많았고, 직장인(32%), 자영업(13%), 프리랜서(10%) 순이었다.

1 남편에게 바라는 패션 스타일이 있다?
① YES 92% ② NO 8%
▶ 1백 명 아내 중 92명이 원하는 남편의 패션 스타일이 있다고 대답했다. ‘NO’라고 대답한 이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지금 남편 스타일에 만족해서’ ‘어떻게 입어도 패션 테러리스트이기 때문에 포기’ ‘남자가 멋 내면 주변에 여자들이 꼬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2 결혼 전과 후, 남편의 패션 스타일이 달라졌나? 달라졌다면 어떻게 변화됐나?
① 달라졌다 81% ② 달라지지 않았다 19%
▶ 81명의 아내가 결혼 전과 후 남편의 패션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어떻게 변화됐는지 묻는 질문에 ‘결혼 전 깔끔한 캐주얼 차림이었다면, 결혼 후 양복 아니면 트레이닝 패션을 추구한다’ ‘슬림핏 옷에서 넉넉한 옷으로 바뀌었다’ 등의 답이 많았다. ‘결혼 전에는 피케 티셔츠에 면바지를 입은 평범한 스타일이었는데, 결혼 후 나의 도움으로 스타일리시해졌다’ ‘결혼 전에는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대충 입었지만 결혼 후 나이와 직책에 맞춰 입으려고 노력한다’ 등의 긍정적인 답도 있었다. ‘결혼 전에는 티셔츠 안에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었는데, 이제는 메리야스, 일명 러닝셔츠를 찾는다’ ‘캐주얼 브랜드를 선호하다가 요즘은 등산복 브랜드에 꽂혔다’라는 재미있는 답도 있었다.

3 남편의 패션 스타일에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① 80점대 27% ② 70점대 26% ③ 90점대 19% ④ 40점대 11% ⑤ 50점대 7% ⑥ 60점대 6% ⑦ 10점대 2% ⑧ 20점대 1% ⑧ 30점대 1%
▶ 1백 명 중 ⅔ 이상의 아내가 남편 패션 스타일에 대해 70점 이상의 후한 점수를 줬다. 10점을 준 아내 중 한 사람은 ‘남편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너무 많이 구입한다. 투자한 돈에 비해 결과는 처참하다’고 답했다.



4 현재 남편의 패션 스타일링 중 가장 큰 문제는 무엇?
① 정형화된 지루한 스타일 42% ② 몸매와 나이를 고려하지 않는 옷차림 21% ③ 아저씨 스타일의 슈트 고집 11% ④ 어울리지 않는 색상 조합 7% ⑤ 기타 19%
▶ 늘 같은 스타일을 고집하는 정형화된 스타일이 문제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지 않는 보수적인 마인드 때문에 스타일이 돋보이지 않는다고. 살은 찌고 배는 나오는데, 예전에 입던 옷과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도 문제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체형에 비해 작게 옷을 입어 불편한 것인데, 남편은 자꾸 팔뚝에 피가 통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티셔츠와 재킷 배색을 할 줄 몰라서 촌스럽다’ ‘어떤 옷에든지 슬리퍼를 고집한다’ ‘상의를 항상 작게 입는다’ ‘TPO 상관없이 등산복 차림을 즐긴다’ ‘덥수룩하게 수염을 길러 어떤 옷을 입어도 산적 같아 보인다’ ‘스타일링에 관심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기타 의견도 있었다.

5 완벽하지 않은 몸매의 남편! 체형 중 가장 큰 결점은?
① 배려 없이 튀어나온 배 30% ② 유난히 긴 허리 15% ③ 머리는 크고 키가 작은 몸매 12% ④ 70도 경사각의 좁은 어깨 11% ⑤ 유난히 짧은 다리 9% ⑥ 왜소한 체격 7% ⑦ 부담스러운 근육질 몸매 4% ⑧ 유난히 큰 얼굴 2% ⑨ 기타 10%
▶ 기타 의견으로는 구부정한 등, 살찐 어깨와 팔, 짧은 팔, 반바지를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두꺼운 종아리, 근육 부족의 흰살 몸매, 면바지가 어울리지 않는 푹 꺼진 엉덩이 등이 있었다.

6 올여름 남편에게 입히고 싶은 ‘잇’ 아이템은?
① 마린 스타일 의상 37% ② 비비드 셔츠와 팬츠 16% ③ 보트 슈즈나 고급스러운 가죽 샌들 14% ④ 반바지 혹은 크롭트 팬츠 13% ⑤ 뿔테 안경 혹은 선글라스 8% ⑥ 기타 12%
▶ 청량한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카디건 등으로 코디하는 마린 스타일 의상이 1위. 그 뒤를 이어 화사해 보이는 비비드 셔츠와 팬츠 등의 컬러 아이템이 인기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스카프, 실버 액세서리, 피케 셔츠, 치노 팬츠, 스포티한 백팩, 파스텔 의상, 배기팬츠 등이 있었다.

7 아내가 원하는 남편의 워너비 스타일은?
① ‘최고의 사랑’ 차승원의 스타일리시한 시크 룩 41% ② ‘미스 리플리’ 김승우의 클래식 슈트 19% ③ ‘1박2일’ 엄태웅의 캐주얼 룩 16% ④ ‘최고의 사랑’ 윤계상의 댄디한 세미 캐주얼 11% ⑤ ‘내게 거짓말을 해봐’ 강지환의 트렌디 슈트 스타일 6% ⑥ ‘시티헌터’ 이민호의 헌터 룩 3% ⑦ ‘49일’ 정일우의 유니크 캐주얼 스타일 2% ⑧ 기타 2%
▶ 요즘 드라마로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차승원의 스타일리시한 시크 룩이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카이 블루·파우더 핑크 같은 컬러와 체크·스트라이프 패턴 등을 적절하게 활용한 드라마 속 독고진 스타일은 편안해 보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클래식 슈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김승우 스타일도 많은 지지를 얻었고, 청바지·티셔츠·점퍼 등의 베이식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엄태웅의 캐주얼 룩도 인기가 많았다. 모노톤 옷에 스카프·안경 등으로 포인트를 준 윤계상의 댄디한 세미 캐주얼과 몸매를 강조하는 슬림핏 슈트와 행커치프로 멋을 낸 강지환의 트렌디 슈트 스타일, 트렌치코트와 헐렁한 티셔츠·다리가 길어 보이는 슬림한 팬츠·선이 날렵한 신발로 완성한 이민호의 헌터 룩, 가죽 재킷·채도 높은 블루·빈티지 레드 등 애시드 컬러 아이템으로 뽐낸 정일우의 유니크한 캐주얼 스타일의 지지자가 뒤를 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이선균의 빈티지한 캐주얼 스타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이장우의 캠퍼스 룩을 좋아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남편 체형 결점 잡는 스타일링 비법 노트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히는 큰 이유는 자신의 체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옷을 입기 때문. 고도의 테크닉으로 체형 결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면 패션 고수의 길은 가까워진다.

Type 1 좁고 처진 어깨
남편은 가방을 메면 흘러내릴 정도로 어깨가 처지고 좁아요. 옷을 입으면 더욱 왜소해 보이지요.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까요? (이선정 33세 직장인)
팽창돼 보이는 패턴과 컬러가 정답
팽창해 보이는 체크 패턴과 현란한 컬러의 상의는 좁은 어깨를 넓어 보이게 한다. 스트라이프는 가로와 세로 패턴에 따라 착시 효과가 달라지는데, 어깨가 좁거나 머리가 큰 경우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 상의가 제격! 역으로 생각하면 가로 스트라이프는 상체를 강조하므로 상체가 큰 사람은 피한다.



장식으로 커버하라
어깨 장식 상의는 부피감을 줘 좁은 어깨 결점을 보완한다. 어깨 부분에 견장 장식이 있거나 가죽 소재로 덧대어진 재킷을 입으면 어깨가 처져 보이지 않는다.



Type 2 튀어나온 배
남편은 튀어나온 배 때문에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 나요. 다이어트해서 뱃살을 뺄 생각도 도통 하지 않고요. 튀어나온 배를 커버할 수 있는 코디법이 궁금합니다. (한혜선 32세 기자)
상의를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배가 나온 체형은 목선에 딱 맞는 네크라인이나 목을 감싸는 터틀넥 티셔츠를 입으면 배가 강조돼 답답해 보인다.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브이넥 니트 상의를 고르고, 상대적으로 날씬한 하체가 길어 보이도록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는다.



베스트가 베스트 아이템!
셔츠에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면 체형 커버는 물론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다. 벨트로 배를 강조하지 않는 것도 방법. 벨트를 꼭 해야 한다면 최대한 심플한 버클을 선택하고, 바지 색과 동일한 벨트를 착용한다.



Type 3 머리가 크고 키가 작은 몸매
제 남편은 단신에다 머리가 커서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아요.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주세요. (정아름 31세 주부)

상체는 슬림하게, 시선을 위로 향하도록!
축소 효과 있는 다크한 컬러 아우터를 입으면 상체가 슬림해 보인다. 여기에 화려한 컬러 네크라인 셔츠를 코디하면 시선이 위로 향해 키가 커 보인다.



몸의 라인을 숨겨라
스타일링에 통일감이 없으면 시선이 분산돼 몸이 팽창돼 보이고,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결점이 부각된다. 몸의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아이템을 고르고, 톤온톤 컬러로 통일감 있게 연출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Type 4 긴 허리
남편은 178cm, 72kg로 적당한 체구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유난히 긴 허리죠~. 옷을 잘못 입으면 다리가 짧아 보이고, 아무리 비싼 옷을 입어도 2% 부족해 보여요. 긴 허리를 감쪽같이 숨기는 묘책을 알려주세요. (이윤신 41세 주부)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이용하라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의 하프 팬츠는 긴 허리를 커버하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시크한 옷차림을 완성한다.



상의와 하의를 분리해 시선 분산
상반되는 컬러의 상의와 하의를 매치해 시선을 위아래로 분산시키면 긴 허리 단점이 커버된다. 단, 화려한 프린트나 날염이 있는 의상은 몸이 팽창돼 보일 수 있으므로 심플한 스타일을 선택한다.



요즘 주부들의 선호도 1위!
스타일리시한 독고진 스타일
주부들의 압도적인 표를 얻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인공 독고진은 카리스마가 있으면서 부드러운 감성을 가지고 있는 까칠한 톱스타. 슈트는 물론이고 비비드 재킷, 스터드 장식 베스트, 루스한 카디건 등을 선보이며 완판남 대열에 올랐다.

- 색상과 패턴으로 포인트!
나이를 잊은 완벽한 몸매와 수려한 외모, 탁월한 패션 감각을 갖춘 차승원은 편안하면서도 강한 색감과 패턴 옷을 입어 카리스마 넘치는 톱스타 독고진으로 변신했다. 스카이 블루·파우더 핑크 등의 컬러와 체크·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상의를 고르고, 데님이나 화이트·베이지·카키 컬러 루스한 팬츠를 스타일링하면 내 남편도 독고진 스타일로 변신!



(왼쪽) 스트라이프 티셔츠 가격미정 트루젠. 카키 배기 팬츠 10만원대 제너럴아이디어. 트위스트 벨트 8만9천원 마시모두띠. 실버 체인 워치 1백75만5천원 시티즌by갤러리어클락. 블랙 스트랩 샌들 11만9천원 자라.

(오른쪽) 더블 버튼 리넨 블레이저 20만원대 G-아이디어. 멀티 프린트 티셔츠 3만9천원 반스. 로프 벨티드 화이트 팬츠 11만9천원 자라. 꽃 장식 실버 링 19만8천원 마코스아다마스. 실버 링 13만9천원 러브캣. 블랙 스트랩 샌들 11만9천원 자라.

- 시크한 세미 캐주얼 룩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로 심플하게 코디하고, 엣지있는 아우터를 매치해 절제된 시크함을 보여준다. 보잉 선글라스와 부츠가 포인트! 미니멀한 디자인 재킷에 심플한 셔츠와 베스트를 매치하고, 데님 팬츠와 워커로 마무리한 스타일도 독고진의 트레이드마크.



(왼쪽) 블루 니트 카디건 16만8천원 칩먼데이. 나침반 프린트 티셔츠 3만9천원 테이트. 화이트 팬츠 13만5천원 라코스테. 라이더 선글라스 20만원대 폴휴먼by반도광학. 올리브 그린 부츠 16만8천원 스파이시칼라.

(오른쪽) 베이식 블레이저 가격미정 자라. 아웃 포켓 베스트 11만4천원 프라이언. 일러스트 프린트 티셔츠 4만원대 스프링필드. 블랙 데님 팬츠 가격미정 GV2. 파이톤 밴드 워치 42만5천원 아이그너by갤러리어클락. 블랙 워커 20만8천원 에프트루프.

아내들의 영원한 로망
김승우의 클래식 슈트 스타일
주부들이 뽑은 워너비 남편 스타일 2위는 클래식 슈트 스타일.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호텔 총지배인으로 등장하는 김승우의 슈트 패션이 연일 화제다. 이미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폭풍 간지’, ‘명품 슈트발’이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클래식 슈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 클래식한 슈트에 액세서리로 포인트
클래식 슈트는 패턴 넥타이, 헹커치프로 포인트를 주면 멋스럽다. 가끔은 노타이 셔츠로 내추럴하게 연출하거나 스카프를 코디하는 것도 방법. 슈트는 블랙과 다크 그레이가 기본 컬러이며, 감색·황색·다크 블루 계열 슈트는 스타일리시하다.



(왼쪽) 블랙 재킷 12만9천원, 베스트 가격미정, 팬츠 6만9천원, 넥타이 3만9천원 더셔츠스튜디오. 파스텔 퍼플 셔츠 11만8천원 STCO. 큐빅 장식 넥타이 핀 6만9천원 카운테스마라. 골드 프레임 밴드 워치 76만원 테크노마린by갤러리어클락. 슈트 백 가격미정 발리. 브라운 페이던트 슈즈 20만원대 네오리즘.

(오른쪽) 브라운 수트 가격미정 트루젠. 드레스 셔츠 3만9천원 STCO. 자동차 프린트 행커치프 가격미정 워모. 브라운 밴드 워치 12만8천원 타이멕스by갤러리어클락. 브라운 슈즈 20만원대 네오리즘. 화이트 도트 블랙 스카프 코디네이터 소장품.

- 노타이로 심플하게 연출
체크·스트라이프 등의 화려한 패턴 슈트, 비비드 컬러 슈트로 심플하게 연출할 것!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자연스럽게 단추 1~2개를 풀어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화이트 셔츠 대신 블루, 퍼플 등 파스텔 계열 셔츠를 입어도 좋다.

왼쪽 그레이 체크 베스트·팬츠, 브라운 레더 벨트 가격미정 워모. 블루 셔츠 4만원대 지이크. 브라운 그러데이션 프레임 안경 25만원 로짜by다리인터내셔날. 파이톤 클러치 47만9천원 니나리치. 버클 장식 슈즈 27만9천원 마시모두띠. 화이트 도트 스카프 코디네이터 소장품.

- 블레이저와 팬츠로 스타일링한 댄디 룩
같은 컬러의 재킷과 바지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다른 컬러의 블레이저와 팬츠를 매치하면 한층 젊어보인다. 이때 컬러 선택을 잘해야 촌스럽지 않다. 파스텔 블레이저에는 화이트 팬츠나 청바지를 코디할 것!

오른쪽 행커치프 장식 네이비 블레이저 36만원, 일러스트 프린트 티셔츠 9만5천원 지오송지오. 화이트 팬츠 14만8천원 워모. 블랙 프레임 안경 17만원대 폴휴먼by반도광학. 실버 프레임 밴드 워치 20만8천원 타이멕스by갤러리어클락. 스니커즈 15만9천원 트루젠.



‘1박2일’의 패션 국가대표
엄태웅의 베이식 캐주얼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합류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보여준 엄태웅의 패션도 인기다. 캐주얼 의상과 아웃도어 의상을 적절하게 매치해 실용성과 패션 센스, 두 가지 토끼를 잡은 그의 패션 감각은 백점 만점에 백점!

- 모노톤 의상에 컬러 포인트 아이템 매치
그레이·화이트·블랙 등 모노톤 의상에 핫 레드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든가 비비드 아우터를 매치하면 패셔너블해 보인다. 단, 너무 많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촌스러워 보이므로 금물.



(왼쪽) 그레이 피케 티셔츠 11만8천원, 치노 팬츠 29만8천원 프레디페리. 스트라이프 레더 벨트 4만9천원 STCO. 레드 슬립온 9만8천원 프레디페리.
(오른쪽) 포켓 장식 야상 점퍼 45만8천원 올젠. 그레이 티셔츠 가격미정 G-아이디어. 데님 팬츠 9만9천원 AD HOC. 스니커즈 11만8천원 프레디페리.

- 소품을 활용하라
밋밋해 보이는 캐주얼 의상도 소품 매치에 따라 달라 보인다. 평범한 캐주얼 룩에 헌팅캡, 백팩 등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왼쪽) 블루 니트 풀오버 9만9천원 마시모두띠. 체크 프린트 하프 팬츠 12만5천원 타미힐피거. 리넨 백팩 22만8천원 퀘스천. 민트 컬러 보트 슈즈 8만9천원 스페리.

(오른쪽) 브이넥 티셔츠 1만2천9백원, 카고 팬츠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후디 집업 카디건 39만5천원 ck캘빈클라인. 베이지 헌팅캡 8만8천원 프레디페리. 데님 보트 슈즈 11만9천원 스페리.

■ 제품·소품협찬·네오리즘 로짜·비비안웨스트우드·지방시by다리인터내셔날 지이크 타미힐피거 시티즌·타이멕스·아이그너·테크노마린by갤러리어클락 헤지스(02-546-7764) 니나리치 라코스테 인케이스 컨버스 프레디페리(02-3447-7701) 더셔츠스튜디오 스프링필드 ck캘빈클라인(02-548-3956) 러브캣 발리 벨그라비아 카운테스마라(02-542-0595) 마시모두띠(02-545-6172) 마코스아다마스(02-3444-1708) 바바라옴므 밴드오브플레이어스 스파이시칼라 테이트 트루젠 GV2(02-3445-6428) 반스 올젠(02-514-9006) 에프트루프 제네릭서플러스 칩먼데이 퀘스천 해피삭스(02-540-6895) 스페리 유니클로(02-3442-6292) 워모 프라이언(02-548-2037) 자라(02-3413-9845) 제너럴아이디어 G-아이디어(02-511-8158) 지오송지오(02-516-5611) 폴휴먼by반도광학(02-543-7685) AD HOC(02-3442-0220) STCO(02-547-2771)
■ 헤어·원석(더레드카펫 02-516-8588)
■ 메이크업·이슬(더레드카펫)
■ 모델·임후석 김원국
■ 코디네이터·정수영
■ 어시스트·양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