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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외

담당·김명희 기자

입력 2007.11.12 18:17:00

스카우트 외

스카우트
‘YMCA 야구단’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슈퍼스타 감사용’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현석 감독의 네 번째 야구 영화.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에게 불가능한(?) 미션이 떨어진다. 라이벌 대학에 당한 3연패의 치욕을 떨쳐버리기 위해,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일고 3학년 선동열을 스카우트해오라는 명령을 받은 것. 그러나 광주로 급파견된 호창은 그곳에서 우연히 7년 전 헤어진 연인 세영을 만난다. 이소룡이 죽던 날 갑자기 이별을 선고하고 사라졌던 세영은 7년 만에 만난 호창을 불편해하고, 세영을 짝사랑하는 곤태는 호창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대학 진학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괴물투수의 부모는 꿈쩍도 하지 않고, 선동열이 경쟁대학으로 스카우트됐다는 소문에 서울은 발칵 뒤집힌다. 김현석 감독/임창정·엄지원 주연/11월15일 개봉

우리동네
한 동네에 두 명의 살인마가 살고 있고, 이를 한 형사가 쫓는다는 내용. 강력계 팀장으로 발령받은 재신은 연이어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코너에 몰린다. 처음에는 단순한 살인사건으로 알고 수사에 착수했던 재신은 동일한 방식으로 살해된 시체 다섯 구가 계속해서 발견되자 연쇄살인으로 수사방향을 바꾸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재신은 고민 끝에 추리소설가인 죽마고우 경주에게 사건일지를 넘겨주며 도움을 청한다. 정길명 감독/오만석·이선균·류덕환 주연/11월29일 개봉

올 더 킹즈맨
순수한 정치적 열망을 가진 사람이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타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청렴하고 곧은 지방 재정관 일리 스탁은 부패한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루이지애나 주지사로 출마한다.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고 연설하던 그는 그러나 정작 주지사가 되자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사람들을 제거하는 데 급급한다. 스티븐 자일리언 감독/숀 펜·주드 로·케이트 윈슬렛 주연/11월3일 개봉

베오울프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영웅 베오울프 이야기에서 소재를 따온 영화. 신과 인간, 괴물과 영웅이 공존하는 암흑의 시대. 호르트가르 성 사람들은 밤마다 용사들을 잔인하게 살인하고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괴물로 인해 고통받는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젊은 용사 베오울프는 인간 세계를 장악하려는 마녀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악과 손잡은 왕 사이에서 태어난 괴물 그렌델과 맞선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레이 윈스턴·안젤리나 졸리·안소니 홉킨스·존 말코비치 주연/11월15일 개봉

세븐데이즈
승률 100%의 유능한 변호사 지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하나뿐인 딸에게는 빵점짜리 엄마.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의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범인으로부터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내에 살인범 정철진을 빼내라!’는 협박 전화가 걸려온다.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살인범 철진을 석방시키기 위한 지연의 분투가 시작된다. 미국 인기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하며 월드스타로 입지로 굳힌 김윤진이 주연을 맡았다. 원신연 감독/김윤진·김미숙 주연/11월14일 개봉



블랙 달리아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 속에 몰아넣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LA에 왔던 한 소녀가 몇 개월 뒤 차가운 시체로 발견된다. 그녀의 시체는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는데 경찰 조사 결과, 거꾸로 매달린 채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그녀의 머리카락이 적갈색으로 물들여져 있었고, 시체가 된 그녀의 몸에 누군가의 이니셜로 보이는 ‘BD’라는 영문이 새겨져 있다는 소문이 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조시 하트넷·스칼렛 요한슨 주연/11월1일 개봉

더 버터플라이
딸을 담보로 24시간 동안 5개의 요구조건을 제시하는 냉혹한 파괴자와 자신의 가정을 지키려는 평범한 남자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 부유하고 단란한 닐 부부의 딸을 유괴한 톰은 닐의 아내 마리아에게 부모가 자식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 그 이상을 보여달라 협박하며 여자로서 감당하기 힘든 요구까지 서슴지 않는다.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이 유괴범으로 등장, 모처럼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마이크 바커 감독/피어스 브로스넌·제라드 버틀러 주연/11월8일 개봉

히어로
행동파 검사 구리우와 도쿄 검찰청 검사들과 사무관들이 힘을 합쳐 살인·사기·성추행·의료사고 등 다양한 범죄를 명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 인기를 끌었던 일본 TV 드라마를 6년 만에 영화화했다. 구리우 검사는 동료 검사를 대신해 이미 용의자가 모든 걸 자백한 단순 상해치사 사건을 맡게 된다. 하지만 용의자가 법원에서 돌연 “검사의 진술은 모두 거짓”이라며 자백을 번복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구리우는 검사로서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스즈키 마사유키 감독/기무라 다쿠야·마츠 다카코 주연/11월1일 개봉
영화계 소식
이윤기 감독 신작 영화에 출연하는 전도연

스카우트 외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이 차기작으로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를 선택했다. ‘멋진 하루’는 ‘여자, 정혜’ ‘아주 특별한 손님’을 통해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그려온 이윤기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훌쩍 넘긴 여자가 옛 남자친구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엉뚱한 일상을 담는다. 헤어진 옛 애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그와 함께 다른 여자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닌다는 내용의 동명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영화는 11월 크랭크인해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여성동아 2007년 11월 5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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