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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부록|보온용품 카탈로그

겨울 스포츠 필수품, 보온&안전용품

스키·스노보드·등산·스케이트… 전문가 4인 추천!

■ 기획·윤수정 기자 ■ 진행·이현옥‘자유기고가’ ■ 사진·정경진‘프리랜서’ ■ 제품협찬·피코스포츠 투엑스존 스포츠라인 스노우뱅크

2005. 01. 12

겨울 스포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즐겁고 안전한 겨울 스포츠를 위한 보온&안전용품 총집합.

겨울 스포츠 필수품, 보온&안전용품

겨울 스포츠 필수품, 보온&안전용품

전 국가대표 스키선수였으며 허승욱스키스쿨(www.skihur. com)을 운영하고 있는 허승욱씨는 동계 올림픽 5회 연속 출전에 각종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는 스키 전문가이다. 그가 추천하는 보온용품은 헬멧과 고글. 스키를 처음 타는 사람일 경우 털모자를 쓰는 것보다 헬멧을 착용하는 것이 보온과 안전 면에서 좋다. 자주 넘어져도 모자처럼 쉽게 벗겨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머리를 땅에 부딪쳤을 때도 안전하다. 또 시야가 좁고 어둡다는 이유로 고글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초보자의 경우 고글 착용은 안전을 위해 필수!
01_ 헬멧은 넘어졌을 때 머리를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머리와 귀를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살로먼 헬멧 32만원 피코스포츠.02_ 고글은 눈을 보호해 주고 강한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 일렉트릭 고글 18만5천원 투엑스존.03_ 장갑을 고를 때는 안감은 폴라플리스, 겉감은 가죽으로 된 것을 고른다. 보온성이 좋고 스키나 보드의 날카로운 부분에 손이 닿아도 다칠 염려가 없다. 살로먼 장갑 37만원 피코스포츠.04_ 점퍼를 고를 때는 어깨에 패드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 넘어졌을 때 충격도 덜하고 보온효과도 크다. 방수율 체크는 기본. 데쌍뜨 점퍼 가격미정 피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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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강사 박재완
겨울 스포츠 필수품, 보온&안전용품

스노보드 연구소(www.boarderszone. com)에서 보드 강사를 하고 있는 박재완씨는 국내와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스노보드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는 보드 전문 강사이다. 그가 추천하는 보온&안전용품은 보호대와 버프. 초보자의 경우 넘어지는 횟수가 빈번하기 때문에 엉덩이, 손목, 무릎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보호대는 착용했을 때 몸에 착 달라붙기 때문에 보온성도 높여준다. 버프는 목에 착용하면 목토시 기능을, 머리에 뒤집어쓰면 모자 역할을 한다.
01_ 보드는 리프트를 탈 때 부츠와 데크를 분리해야 한다. 이럴 때 부츠가 데크에 닿으면 미끄러져 넘어지기 쉬운데 데크에 패드를 붙이면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어 안전하다. 개당 1만원 투엑스존.02_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마스크. 요코 마스크 8천원투엑스존.03_ 목과 입 주위에 착용하면 목토시 역할을 하고 머리에 쓰면 모자, 헤어밴드로도 사용이 가능한 버프. 2만5천~3만8천원선 스포츠라인.04_ 초보자의 경우 보호대는 필수! 몸에 착 붙기 때문에 보온 효과도 크고 안전하다. 허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프로텍 척추 보호대. 9만원 투엑스존.

겨울 스포츠 필수품, 보온&안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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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K2 등 세계에서 높기로 유명한 산을 정복했던 산악인 엄홍길. 혹독한 추위와 싸워 등정에 성공한 그가 추천하는 겨울철 산행 필수품은 두꺼운 점퍼와 미끄럼 방지용 등산화. 겨울산행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두꺼운 점퍼를 꼭 챙겨야 한다. 눈이 올 것에 대비해 방수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눈과 얼음에 덮인 산을 걸을 때는 반드시 밑바닥이 울퉁불퉁한 아이젠을 붙여야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01_ 겨울철 산행을 할 때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신발 밑이 울퉁불퉁한 제품을 선택한다. 오클리 등산화 13만5천원 스포츠라인.02_ 높은 산을 오를 때는 보온을 위해 폴라플리스 소재의 장갑을 준비한다. 살로먼 장갑 3만5천원 스포츠라인.03_ 따뜻한 물을 수통에 담아 휴대한다. 1만원 스포츠라인.04_ 방수기능의 두터운 점퍼를 준비한다. 보온을 위해 점퍼 안에 껴입을 수 있는 여벌옷을 하나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데쌍뜨 점퍼 60만원 스노우뱅크.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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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부터 94년까지 3번의 동계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딴 김기훈씨.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까지 맡은바 있는 그가 추천하는 보온&안전용품은 모자와 장갑이다. 폴라플리스나 가죽 소재의 가볍고 따뜻한 장갑을 착용하고, 털모자를 쓰는 것이 부상을 막기 위한 방법이다.
01_ 야외에서 스케이트를 탈 경우 귀를 따뜻하게 해 주는 귀마개를 착용한다. 6천~9천원선 스포츠라인.02_ 면으로 된 장갑은 얼음에 닿았을 때 젖을 염려가 있다. 가죽 소재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디카인 장갑 5만원 스포츠라인.03_ 귀와 머리를 따뜻하게 감싸 줄 뿐만 아니라 넘어졌을 때 머리를 보호해주는 털모자. 홀덴 털모자 6만원 피코스포츠.04_ 도톰한 소재의 양말은 보온효과와 함께 발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2만2천원 투엑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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