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dhc

클렌징 오일의 재발견

editor 박솔잎

2017. 02. 23

클렌징만 제대로 해도 피부가 좋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완벽한 클렌징, 안심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든 클렌징을 찾는 게 최고의 스킨케어. 최고 품질의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을 가득 담은 DHC 딥 클렌징 오일을 소개합니다.

페이스 오일, 클렌징 오일 등 다양한 오일 제품은 여성들의 화장대 위 필수 아이템. 오일 스킨케어의 원조는 클레오파트라다. 그는 특히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올리브 오일로 피부를 관리했다고 한다.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는 올리브로 만든 오일 속 불포화지방산은 사람 피부와 조직 구성이 유사해 보습력이 좋고 흡수가 잘되며 폴리페놀, 비타민 등의 성분도 들어 있다.



엄격한 생산 과정을 거친 올리브인지 확인할 것

올리브 오일 성분과 효능에 주목한 DHC는 올리브 성분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로 유명한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올리브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올리브는 태양을 받으면 받을수록 영양분이 농축되는데, 안달루시아는 일조 시간이 일본에 비해 연간 약 500시간 이상 길어 양질의 올리브를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는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 중에서도 유기 재배 올리브를 사용한 오일은 고작 2%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DHC는 EU의 유기 인증 단체 CAAE에서 ‘스페인에서 가장  역사 깊은  유기 올리브 오일 메카’로 표창받은 유기 재배 농가를 선택,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최고 품질의 올리브를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특징적인 것은 올리브 과육을 맷돌로 부순 후 무리하게 짜내지 않고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올리브 방울만 모으는 옛날 그대로의 방식으로 오일을 추출한다는 것. 자연을 해치지 않고 불순물이 없는 프롤.데.아세이테(오일의 정수)만을 모아 가장 진귀한 오일만 담고 있다.



DHC 딥 클렌징 오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클래스가 다른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재배 지역, 짜낸 방법, 보관법 등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DHC 딥 클렌징 오일은 전 세계에서 최상의 올리브만 재배하는 나라이자 CAAE 인증 기준이 매우 엄격한 스페인산 올리브를 함유하고 있다. 스페인 올리브 중에서도 전문가들이 최고로 인정하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최고 품종인 상처 없는 어린 과실만 사용하는 것이 특징. 2백 년 전통 명가에서 내려오는 압착 방식으로 소량 생산한다. 무엇보다 물을 타지 않은 100%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48.39% 함유해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E가 피부 외벽에 자연 보호막을 형성해 딥 클렌징 후에도 올리브 오일이 주는 촉촉함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올리브 오일 외에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코코넛 오일,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로즈메리를 더해 자극 없이 향긋하고 기분 좋은 클렌징이 가능하다.

오일이 물로 변하는 마법 클렌징

클렌징 오일은 오일 특유의 미끈거리는 텍스처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대표 제품이다. 또 오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도 있다. 클렌징 오일의 원리를 살펴보면 기름을 통해 기름때를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과 비슷하다. 친유성 오일이 피부에 닿는 순간 노폐물을 가득 흡착하는데, 이때 물에 닿으면 친수성으로 변해 유화되면서 노폐물이 씻겨나가는 것. DHC 딥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친유성으로, 물에 섞이면 친수성으로 변하는 제품이다. 마른 손에 클렌징 오일을 묻혀 메이크업한 얼굴에 마사지하듯 클렌징하면 오일에 내용물이 흡착되었다가, 물로 씻어내면 노폐물을 흡착한 오일이 친수성으로 변해 물과 함께 씻기고 깨끗하고 뽀송한 느낌만 남는다. DHC 딥 클렌징 오일은 친수성이 강한 식물성 클렌징 오일로 블랙헤드 관리는 물론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올인원 초간단 클렌징

클렌징은 방법과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립 & 아이 전용 리무버로 섀도와 립스틱을 지우거나, 오일·밤·워터 등 다양한 타입의 클렌저를 얼굴에 듬뿍 올려 마사지해 노폐물을 없애거나, 폼 클렌저로 씻어내기도 한다. DHC 딥 클렌징 오일은 매일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올인원 클렌징 오일이다. 립 & 아이 리무버, 워터 클렌저, 폼 클렌저를 각각 따로 사용할 필요 없이 DHC 딥 클렌징 오일 하나면 베이스, 아이, 립 메이크업을 모두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30초 핸들링으로 미세먼지, 피부 노폐물까지 씻어내는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TEST 1   베이스 메이크업


실험 방법 손등에 쿠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각기 다른 제품으로 지운 뒤 세정력을 비교한다.
실험 결과 타사 제품을 사용한 손등은 손등 모공 사이사이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끼어 있지만, DHC 딥 클렌징 오일로 지운 손등은 깨끗하게 클렌징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TEST 2   립 메이크업


실험 방법 크레용, 립 래커를 각각 팔목에 바른 후 클렌징 오일로 세 번 닦아냈다.
실험 결과 DHC 딥 클렌징 오일은 한 번만 닦아도 색이 많이 옅어진 반면, 타사 제품을 이용해 지운 부분은 세 번을 문질러도 색이 번져 있다. 이는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반증.



나나의 깨끗한 피부 비밀


모공 하나 없이 민낯도 굴욕 없는 나나는 클렌징 시크릿 제품으로 DHC 딥 클렌징 오일을 꼽았다.
그녀의 클렌징 오일 활용 노하우.


아이 메이크업을 짙게 했을 때
무대에 설 때는 연기를 할 때보다 아이 메이크업이 화려한 편이다. 글리터가 화려한 아이섀도를 많이 사용하는데, 화장을 지울 때 아무리 꼼꼼히 닦아낸다 해도 속눈썹 사이사이에 펄이 묻어 있다. 유분기 많은 색조 화장품을 지울 때는 클렌징 오일만 한 게 없다. 화장솜에 클렌징 오일을 적셔 눈두덩에 잠시 올려두었다가 닦아내고, 다시 클렌징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제아무리 펄이 가득한 글리터 아이섀도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피부 속이 건조할 때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할 때는 메이크업을 해도 얼굴이 칙칙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클렌징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하듯 오래 문질러 열을 낸 뒤,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가 오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편. 이렇게 각질을 제거한 뒤 로션과 오일 밤을 섞어 얼굴에 바르고 충분히 마사지하면 화장이 잘 받는다. 





립 컬러를 바꿀 때
화보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는 모니터를 하며 여러 번 메이크업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립 메이크업은 컬러만으로도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수정이 가장 많은 편이다. 이럴 때는 클렌징 오일을 면봉에 발라 입술 전체에 도포한 뒤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티슈로 닦아낸다. 그다음 컨실러를 입술에 덧바르고 가벼운 파우더를 묻힌 퍼프로 입술의 유분기를 없앤 후 다른 컬러 립스틱을 바르면 선명하게 발색된다.

제작지원 DHC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홍태식
디자인 최정미
문의 DHC(www.dhckorea.com)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