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글라스 홈씨씨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이모션 사하라.
톤온톤 인테리어는 같은 색상 계열을 기반으로 명도와 채도만 다르게 배치해 조화롭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방식이다. 특히 베이지, 그레이, 아이보리 등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하면 공간이 더 넓고 차분하게 느껴지는 동시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벽지나 가구뿐 아니라 바닥재, 몰딩, 도어 등 인테리어 마감재 전반에 톤온톤 디자인을 적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 출시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입체적인 톤온톤 인테리어 구현을 위한 조합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홈씨씨의 인테리어용 필름인 ‘비센티(VICENTI) 인테리어필름’과 강마루 제품인 ‘숲 강마루 스톤’을 매칭하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톤온톤 스타일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은 가구, 도어, 아트월 등 다양한 자재에 적용 가능한 필름 마감재로 특수 점착제를 사용해 별도 접착 공정 없이도 현장 시공이 가능하다. 오염과 변색에 강한 내구성은 물론, 이음새 없이 마감할 수 있어 무몰딩 ‘심리스(Seamless)’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KCC글라스 홈씨씨 '숲 강마루 스톤' 어텀 그레이.
이와 어울리는 바닥재인 숲 강마루 스톤은 스톤테리어(Stone+Interior)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강마루로 동조 엠보 기술로 구현한 천연석을 닮은 디자인과 강마루 특유의 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실제 비센티 인테리어필름의 ‘이모션 사하라’와 숲 강마루 스톤의 ‘어텀 그레이’를 매칭하고 추가로 KCC신한벽지의 ‘스케치-딥스톤’까지 조합하면 완벽한 톤온톤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서로 다른 자재이지만 컬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한층 통일감 있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톤온톤 트렌드는 홈씨씨뿐 아니라 인테리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구정마루는 마루 디자인을 벽장재로 확장한 ‘오브월’을 통해 마루와 벽의 디자인을 통일감 있게 연결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톤온톤 인테리어는 유행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스타일”이라며 “홈씨씨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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