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방법으로 스타일리시한 서머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쨍한 색감이 돋보이는 비비드 컬러 백을 위시 리스트에 올려둘 것. 유니크하고 경쾌한 컬러의 아이템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불편하고 우울한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2021 S/S 런웨이도 알록달록 비비드 컬러로 물들었다. 특히 돋보이는 하우스를 꼽자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떠오르는 해조류 패턴에 드라마틱하게 넘실대는 러플 등 디테일을 살린 의상과 옐로, 그린, 핑크 등 아찔한 색감의 백을 매치한 베르사체를 들 수 있다.
발렌티노는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에 그린 컬러 숄더백으로 룩에 산뜻한 에너지를 더했고, 미우미우 레이디의 손에 들린 컬러풀한 미니 백들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쾌한 로맨티시즘의 대가 몰리 고다드의 무대는 화려함의 결정체! 미래적인 스포티즘에 충실한 코페르니도 한층 간결하고 정제된 실루엣과 비비드 컬러가 어우러진 룩을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컬러 백과 매치해 위트를 끌어올렸다. 깃털처럼 가벼운 오간자 드레스에 비비드 컬러 백과 슈즈로 리듬을 가미한 펜디, 시칠리아를 상징하는 프린트와 패턴을 모조리 모은 듯한 컬렉션에 지중해의 햇살과 바다의 색감의 닮은 백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돌체앤가바나, 톡톡 튀는 팝 컬러 백과 체인 지갑 등 귀여운 액세서리를 곳곳에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구현한 샤넬 컬렉션도 참고할 것.
일상생활에서도 비비드 컬러 백을 패셔너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옷 좀 입는’ 셀렙들의 데일리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평소 톡톡 튀는 색감을 즐기는 모델 아이린은 핫 핑크 와이드 팬츠와 베이식한 크롭트 톱을 매치했는데, 여기에 같은 핑크 계열의 미니 백을 더해 ‘깔 맞춤’의 진리를 보여줬다. 최근 물오른 스타일링 센스로 눈길을 끄는 효민은 소녀스러운 퍼프소매 니트와 데님 쇼트 팬츠, 핑크색 미니 호보백을 매치해 주변 풍경까지 화사하게 만들었다. 따라 입고 싶을 정도로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는 크림색 셔츠 원피스와 보테가베네타의 컬러풀한 클러치 백을 매치했고,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매주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태연은 물결치는 패턴이 돋보이는 펜디의 원피스에 재활용 PVC로 짠 핑크색 장바구니 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티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데님팬츠, 애플 그린 컬러 크로스 백으로 상큼한 서머 룩을 완성한 오마이걸 지호의 스타일링도 눈여겨볼 것.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돌체앤가바나 루이비통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질샌더 펜디
발렌티노는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에 그린 컬러 숄더백으로 룩에 산뜻한 에너지를 더했고, 미우미우 레이디의 손에 들린 컬러풀한 미니 백들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쾌한 로맨티시즘의 대가 몰리 고다드의 무대는 화려함의 결정체! 미래적인 스포티즘에 충실한 코페르니도 한층 간결하고 정제된 실루엣과 비비드 컬러가 어우러진 룩을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컬러 백과 매치해 위트를 끌어올렸다. 깃털처럼 가벼운 오간자 드레스에 비비드 컬러 백과 슈즈로 리듬을 가미한 펜디, 시칠리아를 상징하는 프린트와 패턴을 모조리 모은 듯한 컬렉션에 지중해의 햇살과 바다의 색감의 닮은 백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돌체앤가바나, 톡톡 튀는 팝 컬러 백과 체인 지갑 등 귀여운 액세서리를 곳곳에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구현한 샤넬 컬렉션도 참고할 것.
일상생활에서도 비비드 컬러 백을 패셔너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옷 좀 입는’ 셀렙들의 데일리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평소 톡톡 튀는 색감을 즐기는 모델 아이린은 핫 핑크 와이드 팬츠와 베이식한 크롭트 톱을 매치했는데, 여기에 같은 핑크 계열의 미니 백을 더해 ‘깔 맞춤’의 진리를 보여줬다. 최근 물오른 스타일링 센스로 눈길을 끄는 효민은 소녀스러운 퍼프소매 니트와 데님 쇼트 팬츠, 핑크색 미니 호보백을 매치해 주변 풍경까지 화사하게 만들었다. 따라 입고 싶을 정도로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는 크림색 셔츠 원피스와 보테가베네타의 컬러풀한 클러치 백을 매치했고,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매주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태연은 물결치는 패턴이 돋보이는 펜디의 원피스에 재활용 PVC로 짠 핑크색 장바구니 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티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데님팬츠, 애플 그린 컬러 크로스 백으로 상큼한 서머 룩을 완성한 오마이걸 지호의 스타일링도 눈여겨볼 것.
복고적인 실루엣의 미니 백. 3백78만원 미우미우.
컬러 대비가 멋스러운 백. 4백93만원 루이비통.
선명한 그린 컬러 숄더백. 3백98만원 보테가베네타.
앙증맞은 크기와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미니 백. 1백22만5천원 발렌시아가.
손맛이 느껴지는 크로셰 기법으로 만든 백. 2백37만원대 돌체앤가바나.
미니 사이즈 버킷 백. 87만원대 질샌더.
아일릿 펀칭 디테일과 통통 튀는 색감이 인상적인 백. 4백19만원 펜디.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돌체앤가바나 루이비통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질샌더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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