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백민정
입력 2021.04.30 10:30:01
알록달록 다채로운 컬러로 공간을 가득 채운 기분 좋은 집.
최근 몇 년간 트렌드 상위권을 장악했던 미니멀리즘, 북유럽 스타일, 심플 등의 키워드가 사라지고 맥시멀리즘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눈에 많이 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자 알록달록 컬러풀한 리빙 아이템으로 실내를 장식하며 우울한 일상을 극복하고 있는 것. 실제로 매년 리빙 트렌드를 예측, 발표하는 ‘LG하우시스 2021/2022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서도 우울한 상황과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고 재미있는 일상을 추구하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가 반영되어 그래픽적인 질감과 색상이 돋보이는 키치한 디자인의 가구, 소품 등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유행할 것이라 전망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 공간을 컬러풀한 에너지로 가득 채울 소품들을 만나보자.
그러데이션 효과로 은은한 불빛을 낸다. 300×163mm 97만원 루이스폴센by에잇컬러스.

265×440mm 가격미정 런빠뉴.

40×60mm 2만3천원, 접시 지름 150mm 3만4천원, 접시 지름 230mm 8만5천원 모두 앙봉꼴렉터.

바닥이 코르크 재질이라 식탁 스크래치 걱정이 적다. 380×290mm 5만5천원 런빠뉴.

홀더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100×120mm 5천9백원 이케아.

화병으로 활용해도 좋다. 170×200mm 4만5천원 자라홈.

350×480×230mm 14만2천원 무토by에잇컬러스.

340×380×340mm 68만원 에이피터슨by에이치픽스.

500×500mm 각 14만2천원 헤이by이노메싸.

400×300mm 2만1천원 웜그레이테일.

0.9L 9천9백원 이케아.

130×380×70mm 3만9천9백원 이케아.

440×410×710mm 12만9천원 이케아.

950×1000mm 12만8천원 슬로우다운스튜디오by챕터원.

540×340mm 49만원 아르테미데by챕터원.

360×390×460mm 85만원 무스타슈by에이치픽스.

1330×1600mm 4만9천9백원 이케아.

590×590×400mm 35만6천원 헤이by이노메싸.
사진제공 런빠뉴 앙봉꼴렉터 에이치픽스 에잇컬러스 웜그레이테일 이노메싸 이케아 자라홈 챕터원
여성동아 2021년 5월 68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