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의 필수 가전 식기세척기의 진화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설거지, 청소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서는 밥을 먹고 돌아서면 또 밥을 먹어야 한다는 뜻의 ‘돌밥돌밥’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는데, 이는 요리와 설거지에 들이는 노력과 고충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사 노동을 덜어주고 삶의 편의성을 높이는 식기세척기가 ‘편리미엄’의 필수 가전으로 떠올랐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신혼부부들 역시 예식 비용을 혼수에 집중하며 프리미엄 혼수 제품으로 식기세척기를 찾고 있는 추세다.

식기세척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제품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소용량 저가형부터 오토 살균과 저소음 등의 기능을 갖춘 대형 식기세척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그중 단연 화제가 되는 제품은 쿠쿠전자의 6인용 식기세척기다. 젖은 식기를 외부 세균과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며, 별도의 빌트인 없이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식기세척기 분야 진출 1년 만에 카운터 톱(Counter-Top) 방식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초대형 세척 날개, 고온수 살균 세척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밤중에 돌려도 될 만큼 작은 소음으로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생활 가전의 신세계를 선사할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

실버 CDW-A0611TS 화이트 CDW-A0611TW

3~4인 이상 가족에 최적화된 용량으로, 별도의 빌트인 없이 주방 조리대 상단에 올려 사용할 수 있는 카운터 톱 방식을 채택했다.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는 최적 동선으로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 43cm의 특대형 세척 노즐과 강력한 분사 펌프를 통해 퍼지는 고압력 물줄기는 다양한 크기의 그릇과 조리 도구는 물론 음식 잔여물이 눌어붙은 식기 안팎, 오목하게 굴곡진 부분까지 빈틈없이 세척한다. 또 고온수 살균 세척으로 각종 기름때와 딱딱한 밥알 등의 음식 찌꺼기는 물론 보이지 않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을 99.9% 살균한다. 식기의 소재나 모양 등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세척 모드, 식기 오염 상태를 4단계로 구분해 오염도에 따라 시간과 작동 모드를 조절하는 탁도 센서, 세제와 린스 자동 투입 기능으로 번거로움은 줄이고 세정력과 편의성을 높였다. 식기세척기를 설치할 때 싱크대 상판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돼 전월세 등의 주거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detail point

1.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Counter-Top 방식
빌트인 없이 싱크대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는 최적의 동선을 선사한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 두어도 조화를 이룬다. 실버, 화이트 컬러로 구성됐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2. 국내 최대 와이드형 바스켓(490×450mm)
동급 최대 와이드형 바스켓으로 그릇뿐만 아니라 냄비, 프라이팬까지 세척이 용이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의 수납이 가능한 넓은 내부 공간을 갖췄다. 하단에 레일을 장착해 바스켓을 편리하게 넣거나 뺄 수 있는 것도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