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지혜
입력 2020.06.30 09:53:04
맛과 힐링, 로맨스를 담은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지친 사람들에게 맛있는 야식으로 위로를 건네는 비스트로의 주인이자 셰프 박진성(정일우)과, 술과 음식을 사랑하고 긍정 마인드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예능국 계약직 4년 차 PD 김아진(강지영), 패션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의 삼각 로맨스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박진성 셰프 역을 맡은 정일우가 매회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우들이 그 음식을 먹으며 ‘찐’ 리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드라마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새 배달 앱에서 야식을 검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극중 강지영이 연기하는 김아진은 온종일 일과 사람에 시달려도,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한 잔 술로 훌훌 털어내는 밝은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상큼 발랄한 인간 복숭아 강지영의 ‘야식남녀’ 패션 아이템.
극중 강지영이 연기하는 김아진은 온종일 일과 사람에 시달려도,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한 잔 술로 훌훌 털어내는 밝은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상큼 발랄한 인간 복숭아 강지영의 ‘야식남녀’ 패션 아이템.
#톤업 효과는 덤 #핑크 미니 드레스

원 숄더 미니 드레스, 가격미정 MSGM.
#활용도 만점 #핑크 팬츠 슈트

와펜 포인트 싱글 재킷, 56만8천원, 럭키슈에뜨. 투 턱 코튼 쇼츠, 29만8천원, 럭키슈에뜨.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핑크 롱 드레스

플리츠 롱 드레스, 59만8천원, 럭키슈에뜨.
롱 드레스를 입으면 키가 더 작아 보일까봐 아직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리가 1.5배 더 길어 보이는 플랫폼 힐을 신거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는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시즌 메가트렌드 중 하나인 라탄 소재 백이나 모자를 더하면 여름 바캉스에 제격인 사랑스러운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사진 ‘야식남녀’ 홈페이지사진제공 럭키슈에뜨 MSGM
여성동아 2020년 7월 67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