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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입은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아트 컬래버레이션

EDITOR 김명희 기자

2020. 06. 24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 남다른 문화적 감수성을 보여준 바디프랜드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감성까지 장착했다. 

안마의자 그룹 바디프랜드는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9인과 협업 전시를 발표했다. 서양화가 김남표·이동욱, 조각가 소현우·장세일·김우진,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 도예가 강준영, 아트퍼니처 작가 함도하·박보미 등 총 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그들의 작품 1백70여 점을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와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 총 3곳에서 7월 말까지 무료로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새로 공개한 캐치프레이즈 ‘10년 더, 바디프랜드!’로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의 예술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과 가치 있는 아트 라이프 실현을 위한 연구를 실행할 ‘아트랩(Art Lab)’을 설립했다. 바디프랜드 아트랩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헬스 케어와 예술을 융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연구를 진행하고 수준 높은 참여형 문화 예술 작품을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랩 소속 플로리스트들의 설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어 숲길을 걷는 듯한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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