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한지혜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며 첫 전성기를 맞이한 대세 배우 한소희. 희대의 철부지 불륜녀 여다경 역을 맡아 매 회 김희애와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를 펼치는 중이다. 입력 2020.04.20 09:49:11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 MBC ‘돈꽃’에 출연했고, 2018년엔 KBS ‘옥란면옥’과 tvN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에 출연하며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올해 ‘부부의 세계’를 통해 드디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극중 한소희의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만큼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패션. 극중 금수저 집안의 외동딸답게 럭셔리한 미니 드레스 파티룩부터 실용만점 데일리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다. ‘여다경패션’, ‘여다경가방’ 등 매주 드라마가 방영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모두 모았다.
#사랑스러운 로맨틱 파티 룩

리휴, 스와로브스키 디테일이 포인트인 실크 드레스. 1백70만원.
#당찬 매력의 모던 캐주얼 룩

JJ 지코트, 포켓 디테일 크롭트 트위드 재킷. 25만9천원

불가리, 세르펜티 다이아몬드 블라스트 숄더백. 3백60만원.
#활용도 높은 실용 만점 데일리 룩

칼린, 아이보리 컬러 뉴헤스터 백. 24만원.
#편안하고 멋스러운 애슬레저 룩

빠흐, 그레이 후드 집업. 16만4천원.
사진 뉴스1 디마코 ‘부부의 세계’ 캡처
여성동아 2020년 4월 6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