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혜정 기상캐스터가 ㈜천궁의료기의 대표 제품인 천궁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다는 추혜정 기상캐스터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천궁의료기 본사를 찾았다. 대표 제품인 천궁은 목재로 만든 돔 형태의 외관부터 시선을 잡아끌었다. 기기 안에 들어가 누운 채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의료용 온열기 천궁 내부에 설치된 인콜로이(Incoloy) 방사체의 열과 L.LED의 빛과 파장이 복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조사됨으로써 신체를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매트류 등 대부분의 온열기가 등을 따뜻하게 하는 데만 집중한 것과 대조적이다. 최대 70℃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타이머 기능이 있어 자면서도 쓸 수 있다. 사용 몇 분 만에 추 캐스터의 얼굴에 땀방울이 맺혔다.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원기가 회복되는 느낌”

㈜천궁의료기 김찬휘 회장이 추혜정 기상캐스터에게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들려주고 있다.
김찬휘 회장은 평소 고객이 방문하면 직접 이곳저곳을 안내한다며 취재진을 이끌었다. 목재가공실에선 직원들이 제품에 사용되는 나무를 일일이 손으로 다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무를 자르는 과정을 제외하면 이를 부드럽게 다듬고 조립하는 등 대부분의 공정은 1천 번 이상 사람의 손을 거쳐 수작업으로만 진행된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피톤치드를 많이 배출하는 캐나다산 최고급 편백나무와 적삼나무만을 사용하고 화학물질도 첨가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제품생산실에서는 직접 제품을 손으로 만지고 뜯어보며 원재료가 어떻게 제품으로 완성되는지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제품의 작동 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 의료용 온열기인 천궁 내부의 인콜로이 방사체는 149℃까지 온도가 올라가지만 인콜로이 방사체의 특수성 때문에 사용자는 뜨거움이 아닌 따끈함을 느낄 수 있어요. 피부 표면에 열이 직접 닿으면 세포는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문을 닫지만 복사열 개념인 인콜로이 방사체는 열이 몸속으로 천천히 침투해 땀을 배출하는 원리거든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제품을 쓸 수 있는 이유입니다.”
설명을 들은 추 캐스터는 “사소한 구성까지 일일이 사람 손을 거친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마지막으로 오차가 없도록 다양한 테스트까지 거치는 것을 보고 신뢰가 갔다. 의료기는 꼭 이런 제품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지속해온 가격 동결과 고객의 실수까지 책임지는 5년 무상 AS 등 파격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구축한 천궁의료기는 올해부터 해외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 이미 네덜란드, 북유럽, 동남아, 중국, 콜롬비아 등 1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진행 중이다. 김 회장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은 전 세계인이 똑같다”면서 “고집스런 경영철학으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로 인정받은 고객 사랑을 해외 시장에서도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천궁의료기 대표 제품5
건식 족욕기 발사랑 & 의자 모양 좌훈기

허리 통증 온열 치료기
허리케인

피부 질환 치료 돕는
케어링

수면하며 온열 치료
유황골드(싱글·더블)

기획 이한경 기자 사진 홍중식 기자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문의 천궁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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