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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친환경에 사용자 편의 추구, 린나이 보일러 인기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2019. 11. 14

린나이가 친환경에 IoT 기술력을 더한 가장 진화된 보일러 ‘RCM500’. 지금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구입하면 정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친환경 보조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린나이가 친환경에 IoT 기술력을 더한 가장 진화된 보일러 ‘RCM500’. 지금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구입하면 정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친환경 보조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린나이의 착한 행보가 화제다. 린나이는 환경부 및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기 환경 개선 효과와 경제성이 뛰어난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에 앞장서며 국내 친환경 보일러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보일러 업계에서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 환경 문제,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맞물려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에 환경부는 내년 4월부터 시행 예정인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지역 범위를 기존 수도권 외에 중부권·남부권·동남권을 추가로 지정하고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한 세대는 ‘저(抵)녹스 일반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보완하며, 바야흐로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예고했다. 

린나이는 이러한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예견한 듯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저(抵)녹스 보일러를 출시하며 꾸준히 친환경 기술력을 키워왔다. 최근엔 세계 최고 수준인 92%의 열효율(1등급)과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RC500 시리즈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RC500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를 장착하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는 린나이만의 독자적인 기능으로 난방과 온수 사용 패턴을 확인하고 가스 소비량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 보이는 만큼 절약함과 동시에 가정에 알맞은 난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06년 국내 최초 저(抵)녹스 보일러 출시,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품질 인정받아

린나이는 RC500 시리즈 외에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가격과 친환경, 성능까지 모두 고려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RC510 시리즈를 출시해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린나이는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노력으로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사회 가치 영역인 ‘환경친화 경영’ 항목에서 전년보다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린나이의 보일러 기술 개발 노력은 친환경에 그치지 않았다. 소비자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에 사물인터넷(IoT·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기술력을 더한 RCM500 시리즈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등의 다양한 IoT 서비스와 제휴했다. 

린나이 RCM500 시리즈는 실시간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보일러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작동 상태를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기능은 단순히 사용자 편의를 넘어 보일러의 성능을 고객이 직접 유지·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린나이 관계자는 “아직 국내 보일러 시장에서 IoT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그리 높지 않은 실정이지만, 주거 시스템이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추세여서 겨울철 가장 필수적인 난방과 IoT 기술력의 융합이 국내 스마트 홈 시장과 인공지능 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친환경에 사용자 편의를 더한 린나이 IoT RCM500 시리즈가 날로 인기를 더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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