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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ealthy_food

가을 대표 식재료로 만드는 영양 만점 힐링 푸드

NS 홈쇼핑과 여성동아가 함께하는 주목해야 할 10월 건강 스토리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10. 03

영양이 풍부한 것은 물론 먹으면 그 맛에 반해 기분까지 좋아지는 가을 음식.

꽃게탕 레시피

꽃게 4~5마리, 늙은 호박 1조각, 양파·팽이버섯·풋고추·홍고추·두부 ½개씩, 표고버섯 2개, 쑥갓 한 줌, 대파 약간 

국물 재료: 무 10cm 1토막, 양파 ½개, 대파잎 1줄기, 해물다시팩·멸치다시팩 1개씩, 물 2L 

양념 재료: 고추장·된장·다진 마늘 1큰술씩, 굵은 고춧가루·국간장 2큰술씩, 소주 ¼컵, 다진 생강 약간 

1 국물 재료의 무는 2~3cm 두께로 토막 낸 뒤 4등분하고, 양파는 3~4등분한다.  
2 나머지 국물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어 30분간 끓인다. 무는 건져두고, 나머지는 체에 걸러 맑은 국물만 그릇에 받아낸다. 
3 양념 재료는 한데 섞는다. 
4 꽃게는 흐르는 물에 솔로 구석구석 문질러 씻는다. 껍데기를 분리해 아가미를 제거한 뒤 가위로 반을 자른다. 
5 늙은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편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해 4등분한다. 쑥갓은 줄기를 제거하고, 풋고추와 홍고추, 대파는 어슷썬다.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편으로 썬다. 
6 ②의 국물에 ③을 풀고, 꽃게와 무, 호박을 넣어 한소끔 끓인 뒤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어 3~4분간 더 끓인다. 마지막에 두부와 팽이버섯, 쑥갓, 풋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여낸다.

대하

‘영양의 보고’라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고소하면서도 단맛을 지녀, 가을의 별미이자 인기 메뉴로 꼽힌다. 등 두 번째 마디를 이쑤시개로 찔러 내장을 빼내고 소금물에 흔들면서 씻어 사용한다. 대하를 삶아 먹는다면 냄비에 물과 마늘을 담고 팔팔 끓인 뒤, 대하를 넣고 껍질이 빨갛게 변하면 불을 끄고 식혀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고구마

입안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진한 고소함을 선사하는 고구마. 구입한 뒤 물기를 제거한 다음 신문지로 감싸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오랫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고구마 껍질을 벗긴 채 그대로 두면 표면이 검게 변하는 갈변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묽은 설탕물에 담가두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찐 고구마를 냉동 보관한 뒤 해동해 우유 등과 함께 믹서에 넣고 갈면 고구마라테, 고구마스무디 등 고구마가 들어간 음료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석류

석류는 미의 대명사 클레오파트라가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즐겨 먹은 과일로 알려졌다. 표면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들었을 때 무거우며 단단한 것이 좋은 상품이다. 석류의 껍질과 알을 쉽게 분리하는 방법은, 먼저 볼에 석류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는다. 석류를 반으로 자른 뒤 볼에 넣고 손으로 알을 떼어주면 순식간에 껍질과 알들이 분리된다.

호박

호박은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낸 뒤 껍질을 벗겨 사용한다. 구입하고 바로 먹지 않을 때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은데,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니 수분을 제거한 상태에서 비닐팩에 담아 보관한다. 맛이 달달하고 고소해 호박즙, 호박전 등 호박을 활용한 음식은 물론 파스타, 떡 등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부재료로 활용해도 좋다.

사진 김도균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 NS홈쇼핑 요리&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문의 NS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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