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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hopping

스타일리스트와 쇼핑하기

EDITOR 김혜진

2019. 06. 13

남다른 안목으로 트렌드와 개성을 만들어가는 스타일리스트들의 위시리스트를 공개한다. S/S 세일을 앞두고 여름 쇼핑 욕구가 날로 뜨거워지는 이때, 그들은 어떤 아이템을 눈여겨보고 있을까?

이경원’s Pick

1 펜디의 PVC 로고 백
펜디의 PVC 로고 백은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 싫증나지 않는 클래식한 로고와 디자인, 오렌지 컬러와 독특한 소재가 만나 트렌디할 뿐 아니라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2 샤넬의 로프 스트랩 샌들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다소 투박한 디자인과 알록달록한 로프 디자인, 내추럴한 코르크 소재 조합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마음에 든다. 굽도 낮아서 부담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다. 

3 샤넬의 블랙 뱅글
볼드한 네크리스나 뱅글은 여름의 머스트 해브. 대담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휴양지 패션이 단번에 업그레이드된다.

황금남’s Pick

1.로에베의 네온 오렌지 컬러 원피스
네온 오렌지 컬러가 화사한 로에베 원피스는 보자마자 찜해두었다.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스니커즈와 함께 믹스매치 룩을 연출하거나, 재킷과 스타일링하면 드레스업한 느낌을 낼 수 있다. 

2. 루이비통의 네온 그린 백
네온 컬러가 유행이어도 풀 착장은 부담스럽다면, 포인트 아이템 하나로 데일리 네온 룩을 연출할 것. 컬러와 로고 패턴은 화려하지만 모던한 디자인의 백이 최고의 선택. 

3. 커먼프로젝트의 네온 라임 스니커즈 

아찔할 정도로 눈부신 네온 라임 컬러 스니커즈. 뻔한 데님보다는 여성스러운 드레스에 매치해야 멋지다.



신혜련’s Pick

1.프라다의 롱 삭스
스타킹과 양말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아이템. 날씨가 더워지고 있지만 양말은 목이 길고 얇은 스타일로 고르자. 반바지에도, 드레시한 원피스에도 종아리까지 오는 목이 긴 양말이 잘 어울린다. 

2 마르니의 틴티드 선글라스
레트로 무드 트렌드를 듬뿍 담은 틴티드 렌즈 선글라스. 특히 더운 여름에는 다른 액세서리보다 선글라스를 자주 찾게 되는데, 이 디자인은 어떤 룩에도 편하게 그리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3 생로랑의 스카프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생로랑의 빅 사이즈 스카프. 이번 시즌 이슈로 떠오른 헤어밴드 스타일링부터 팔목이나 가방에 두르거나 벨트로 연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기대해도 좋다.

이영주’s Pick

1.발렌시아가의 BB 슬링백
브랜드 특유의 로고가 메탈로 장식된 뾰족한 앞코가 포인트. 생동감 넘치는 핫핑크 컬러 슈즈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임팩트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2 미우미우의 톱 핸들 백
이번 시즌 런웨이에 다양한 스타일의 백이 등장했지만 베스트는 톱 핸들 백이 아닐까. 미우미우의 톱 핸들 백은 더없이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스터드 장식 덕에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로에베 루이비통 마르니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생로랑 샤넬 커먼프로젝트 펜디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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