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체내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효과
정수기 선택할 땐 제품과 서비스 꼼꼼하게 살펴봐야
미세먼지 심한 날은 2L 정도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WD502AS (왼쪽), LG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WD501AS [사진 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깨끗한 물은 건강과 직결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8잔(1.5~1.6L)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 만큼 골칫거리가 되면서 중금속을 포함하는 체내 미세먼지를 거르는 데 있어 물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폐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며 최근에 심장질환과 여성질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요즘처럼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는 물을 하루 2L정도 마실 것을 권장한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 입과 호흡기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이곳으로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잘 걸러낼 수 있고, 소변으로 체내의 중금속과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으며, 면역력도 증진할 수 있다. 또한 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장운동을 활발히 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 잔은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땀과 호흡 등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며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묽게 만들어줘 아침에 잘 발생하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하루 물 권장량 1.6L를 채우기 위해 한 번에 벌컥벌컥 물을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들이켜는 것은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한의사 왕혜문 씨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적절한 물 양과 섭취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몸속에 한 번에 많은 물이 들어오면 위장에 부담이 가 흡수가 안 되고 그대로 배설돼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을 마시는 것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에너지 소모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겐 좋지 않고요. 따뜻한 물은 누구에게나 이롭습니다. 생강과 대추를 넣어 차로 드셔도 좋고 보이 차와 같은 발효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과 직결되는 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정수기는 필수 가전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정수기 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 아니다. 정수기는 관리가 소홀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수기를 선택할 때 제품과 서비스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제품과 서비스, 공간 활용도까지 만점
LG전자 정수기를 집에 들여야 하는 이유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냉·온 정수 모두 직수 방식을 택하고 있다. 직수형 정수기는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바로 통과해 세균 번식의 우려가 적어 위생적이다. 직수관을 1년마다 교체해주기 때문에 늘 새것같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인버터 순간 가열 기술을 활용하는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아기의 분유를 위한 40℃’ ‘차를 마시기 좋은 75℃’ ‘커피를 위한 85℃’ 등 3단계 맞춤형 온수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량인 120mL, 500mL, 1L 등 용량별 정량 출수 기능도 갖췄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지난해 10월 한국소비자원이 정수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렌털 서비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여기에는 ‘토탈케어 1. 2. 3’이라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자리 잡고 있다. ‘토탈케어 1. 2. 3’ 서비스는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가전 전문가의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완벽에 가까운 고객 관리로 정수기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말끔히 지웠다. 무엇보다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직수관을 제외한 모든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소비자들은 “유통 과정을 알 수 없는 생수보다 내 눈으로 직접 관리 과정을 볼 수 있는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제공하는 물을 더 믿고 마실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LG 퓨리케어 정수기 중 가정에서 쓰기 간편한 제품으로는 ‘슬림 스윙 정수기’와 ‘슬림 업다운 정수기’가 대표적이다. 두 정수기는 모두 세련된 디자인에 폭(17cm)이 슬림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슬림 스윙 정수기는 180° 회전 출수구를 갖춰 주방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특히 조리 기구가 많아 복잡한 주방에 두고 사용하기 제격이다. 슬림 업다운 정수기는 출수구를 위아래로 47mm만큼 움직일 수 있어 높은 용기를 사용하는 데도 불편이 없다. 또 정수기 전면의 동그란 출수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정수된 물이 출수되기 때문에 아이들도 혼자서 물을 쉽게 마실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기념 이벤트를 연다.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정수기를 구매(4월 10일 이내 설치 고객)하면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4월 3주차 이후 발송). 대상모델은 냉온 모델 7종(WD501AT/AS/AW/AP, WD502AS/AW/AP)과 냉정 모델(WD301AS/AW/AP, WD302AS/AW/AP) 6가지다(정수 전용 및 스탠드형은 제외).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믿을 수 있는 이유 ‘토탈케어 1·2·3’
1년마다 직수관 무상 교체
국내 유일 1년마다 직수관 무상 교체.
2단계 셀프 살균케어
2단계로 셀프 살균케어. *1단계:하루 24회 자동으로/ 2단계:원할 때마다 코크 완벽 살균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
가전 전문가의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
약 1년간의 사내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케어솔루션 매니저는 기본 위생과 가전 관리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전기/전자 이론까지 갖췄다. 정수기 이상 여부를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고온 살균과 대포 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곳을 99.9% 살균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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