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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LIVING

HejHome Together by IKEA

집은 놀이터다

기획 · 한여진 기자 | 사진 · 김도균, 이케아 제공

입력 2015.10.08 15:44:00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하게 자란 아이가 따뜻하고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지요. 아이의 행복은 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은 단순히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곳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케아에서 아이가 놀이터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HejHome Together by IKEA
HejHome Together by IKEA

이케아의 ‘헤이홈 투게더’ 행사가 열린 논현동 SJ쿤스트할레.

이케아는 1997년 ‘어린이 이케아’를 출시하고 세계 유수의 아동발달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창의력 및 사회성 향상 등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케아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 때 먼저 아이의 관점에서 집 안을 살펴본다. 아이에게는 단순한 암체어라도 멋진 캠핑 텐트나 우주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든 아이들이 언제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케아가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헤이홈 투게더(HejHOME TOGETHER)’를 개최했다.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는 바로 집이라는 콘셉트로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9월 8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이케아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 앤드류 존슨의 ‘플레이 리포트’ 결과 발표, 어린이 제품 개발자 니나 휴스와 보딜 프리쇼프손의 어린이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동상담 전문가인 원광아동심리센터 이영애 소장의 ‘부모가 아이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법’ 특별 강연도 진행되었다.

‘플레이 리포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에서 3만 명이 넘는 부모와 아이를 인터뷰한 플레이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조사다. 그 결과 부모 중 53%가 아이와 노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고 했고, 아이의 47%도 부모와 놀이하는 시간을 더 갖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와 부모 모두 함께 놀 시간이 현저하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이 리포트를 토대로 이케아는 아이가 집을 놀이터 삼아 지낼 수 있도록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1층에서는 ‘모든 것을 함께 하기(Doing everything together)’,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함께 있기(Doing nothing together)’, ‘함께 만들기(Creating things together)’, ‘함께 휴식 취하기(Rest and recharge together)’, ‘함께 정원 가꾸기(Growing a garden together)’의 총 5개 주제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놀잇거리를 제공했다.

HejHome Together by IKEA

앤드류 존슨의 ‘플레이 리포트’ 발표를 경청하고 있는 행사 참석자들.

HejHome Together by IKEA
가족의 소중한 놀이터, 우리집 홈퍼니싱 아이디어



1 Creating things together _ Dining room

가족이 함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룸으로 꾸민 다이닝룸. 그림 그리기, 종이 만들기, 재봉 등 가족의 취미에 따라 각기 다른 카트를 준비하면 취미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카트를 사용할 때는 작업대 옆에 두고, 사용 후에는 제자리에 넣기만 하면 공간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유지할 수 있다.

2 Doing nothing together _ Living room

등받이가 높은 의자 두 개를 붙인 뒤 패브릭으로 캐노피를 연출하면 아이들 아지트로 손색 없는 아늑한 거실이 완성된다. 패브릭으로 된 높은 등받이가 있어 더욱 포근한 휴식 공간을 만드는 이케아 코너 이지 체어를 눈여겨볼 것.

3 Growing a garden together _ Veranda

베란다를 작은 정원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정원 도구는 선반에 정리해두고, 작업대에는 방수 텍스타일을 씌우면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분마다 가족 이름을 적어 누구의 식물이 빨리 자라는지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다.

HejHome Together by IKEA
4 Doing everything together _ Bathroom

아이들이 혼자서도 양치하고 세수할 수 있도록 아이용 제품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욕실을 꾸며보자. 엄마 아빠와 함께 세수하고 양치할 수 있도록 아이용 세면기를 낮게 설치하고 스텝 스툴도 놓았다. 세면기 아래에 장난감으로 활용 가능한 오리 수납함을 두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5 Rest and recharge together _ Bedroom

싱글 사이즈 침대 네 개를 붙여 온 가족이 함께 쉬고 잘 수 있는 커다란 침대를 만들었다. 침대 주위 벽면에는 긴 후크를 연결해 달고 등받이 쿠션,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추억이 담긴 사진을 걸어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천장에는 조명을 서너 개 달아 포인트를 줬다.

어린이 시선에서 만들어지는 이케아의 가구들

HejHome Together by IKEA
1 몰라 이젤 소나무 원목으로 만든 이젤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Good! 1만9천9백원.

2 몰라 스탬프 펜 6가지 문양과 컬러의 스탬프로 카드나 초대장을 만들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 7천9백원.

3 둑티그 주방놀이 세트 실제 주방을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방 놀이 세트. 14만9천원.

4 맘무트 어린이 스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툴. 5천9백원.

5 포엥 어린이 암체어 아이에게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암체어. 3만9천9백원.

6 스투바 기저귀 교환대 아이가 자라면 기저귀교환대를 책상이나 놀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판을 돌려 내리면 책상으로 변신! 24만9천원.

7 부숭에 길이 조절 침대 아이의 키에 맞춰 길이를 138~208cm로 조절할 수 있는 침대. 19만9천원.

8 크로키그 어린이 스탠드 옷걸이 알록달록한 컬러가 경쾌한 느낌을 더하는 옷걸이. 3만9천9백원.

디자인 · 최정미

문의 · 이케아(www.ikea.kr)

여성동아 2015년 10월 6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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