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전 세계 공용 샌드위치 조립설명서~ 부르스트브뢰첸

우먼동아일보

2014. 04. 25

Steady Menu
샌드위치처럼 빵과 빵 사이에 고기나 치즈 등을 끼워 먹는 요리는 2천 년 전 로마에서부터 시작돼 프랑스, 독일, 아랍 등에서도 그 역사를 찾을 수 있다. 샌드위치란 이름은 영국의 샌드위치 지방을 다스렸던 존 몬터규 백작이 먹기 시작하면서 붙여졌다. 샌드위치가의 4대 백작 존 몬터규가 카드 게임에 열중하느라 식사 시간도 아끼려고 얇게 썬 빵 두 쪽 사이에 로스트비프를 끼워 먹기 시작한 것. 나라별 대표 샌드위치 제대로 만드는 비법을 알아보았다.


부르스트브뢰첸
독일에서는 햄인 싱켄(shinken), 소시지인 부르스트(wurst)가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특히 부르스트는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며, 데친 것, 구운 것, 그대로 먹는 것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해 식사뿐 아니라 간식으로도 즐겨 먹는다. 구운 소시지인 브라트부르스트는 독일 최고의 인기 간식으로, 브뢰첸이라는 작은 빵에 끼워 먹는다.

전 세계 공용 샌드위치 조립설명서~ 부르스트브뢰첸

Ingredients
허브소시지·브뢰첸 1개씩, 무염 버터 4g, 머스터드소스 적당량

How to make  
1 허브소시지는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2 브뢰첸은 약간 위쪽에서 비스듬히 칼집을 내, 자른 면에 버터를 바른다.
3 브뢰첸에 허브소시지를 끼워 머스터드소스를 뿌린다.

전 세계 공용 샌드위치 조립설명서~ 부르스트브뢰첸

샌드위치 어떻게 조립해야 하나
샌드위치의 원조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의 25가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계절별로 응용한 샌드위치와 재료에 대한 정보 등도 알차게 들어있다. GreenHome.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제공&참고도서·샌드위치, 어떻게 조립해야 하나?(GreenHome)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