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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 Variation 뜨거운 치즈 요리~ 치즈쇠고기안심구이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4.03.24 13:00:00

Gourmet Class
치즈 마니아들이 늘어나고 있다. 치즈 특유의 짙은 풍미와 감칠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다양한 치즈의 맛과 향만큼 치즈로 만들 수 있는 요리도 무궁무진하다. 오늘은 뜨겁게, 내일은 차갑게 치즈를 다양하게 즐겨보자.


뜨거운 치즈 요리~ 치즈쇠고기안심구이

Cheese Variation 뜨거운 치즈 요리~ 치즈쇠고기안심구이

부드러운 모차렐라치즈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살살 굴려가며 익힌다.

Ingredients
모차렐라치즈 50g, 블루치즈 30g, 양파 ½개,  올리브오일·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쇠고기 안심 150g, 바질페스토소스(바질 1송이, 마늘 1쪽, 올리브오일 4큰술, 파르메산치즈 2큰술, 발사믹식초·잣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How to make
1 모차렐라치즈와 블루치즈는 굵게 다져 섞는다.
2 양파는 곱게 채썰어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살짝 볶는다.
3 쇠고기 안심을 얄팍하게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 뒤 ①과 ②를 넣고 돌돌 만 뒤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4 달군 팬에 ③을 올려 중불에서 굴려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5 분량의 소스 재료를 믹서에 간 뒤 ④에 뿌린다.


뜨거운 요리에 잘 어울리는 치즈



Cheese Variation 뜨거운 치즈 요리~ 치즈쇠고기안심구이

체다치즈
영국 체다 지역에서 유래한 치즈.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 색과 맛이 다양하다. 덩어리와 슬라이스 형태가 있다.

모차렐라치즈
모차렐라치즈는 2가지로 나뉜다. 신선한 우유 맛이 나는 생모차렐라치즈와 보관하기 좋게 건조한 모차렐라치즈다. 피자치즈로 많이 사용하는 건조한 모차렐라치즈는 열을 가하면 쫀득하게 늘어나고 고소한 맛이 난다.

그뤼에르치즈
에멘탈치즈와 비슷한 모양과 맛이 나는 그뤼에르치즈는 살균하지 않은 전유로 최대 2년까지 숙성해 만든다. 상아색이나 노란색을 띄는데, 구멍이 많이 뚫려 있으면 질이 약간 떨어진 것이니 구입할 때 참고할 것!

블루치즈 & 고르곤졸라치즈
블루치즈는 푸른곰팡이가 핀 치즈로 강한 향과 맛이 난다. 고르곤졸라치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블루치즈로 요리에 단독으로 넣어 강한 향을 음미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치즈와 함께 사용해 풍미를 더하기도 한다.

파르메산치즈
이탈리아 파르마 지방의 치즈로 파스타, 수프, 리소토에 빠지지 않는다. 치즈가 단단해 갈아 사용하는데 가공 첨가된 치즈가루보다 덩어리 치즈를 갈아 요리에 넣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에멘탈치즈
만화 ‘톰과 제리’에서 제리가 매일 들고 다니던 치즈가 에멘탈치즈다. 스위스 대표 치즈로 구멍이 숭숭 뚫려 있으며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차가운 요리에 잘 어울리는 치즈

Cheese Variation 뜨거운 치즈 요리~ 치즈쇠고기안심구이

마스카포네치즈 & 크림치즈
크림치즈는 실온에 뒀다 빵에 스프레드하거나 패티 반죽에 넣어 사용하면 풍미가 좋다. 비슷한 형태의 마스카포네치즈는 우유 풍미가 강하고 짠맛이 없어 디저트용으로 많이 쓰인다.

브리치즈 & 카망베르치즈
나폴레옹의 치즈로 알려진 프랑스 치즈로 제조법과 맛이 비슷하다. 흰 곰팡이가 쌓여 있으며 약간의 톡 쏘는 버섯 향이 나는데 카망베르치즈가 브리치즈보다 좀 더 강한 편. 먹기 전에 상온에 둬야 곰팡이 안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페타치즈
산양 젖으로 만들어 독특한 향이 난다. 밀도가 약해 잘 부스러져 소금물이나 올리브오일에 담겨 있다. 시판 페타치즈는 짠맛이 강해 요리에 넣으면 소금 간이 필요 없다.

리코타치즈
우유에 레몬즙을 넣고 가열하다 몽글거리기 시작하면 고운 거즈에 거른 뒤 무거운 것으로 눌러 만든 홈메이드 치즈. 부드럽고 촉촉하며 짜지 않아 샐러드나 빵 스프레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트링치즈
모차렐라치즈를 숙성하지 않고 만든 스트링치즈는 실처럼 찢어져 ‘찢어 먹는 치즈’라는 애칭이 있다. 피자 테두리에 넣거나 파스타, 리소토 등에 활용된다.

에담치즈 & 고다치즈

네덜란드 에담과 고다 지역의 대표 치즈로 치즈 자체는 단단하지만 맛은 부드럽고 짠맛이 강하다.


 
기획·김진경 | 사진·문형일 기자 | 도움말&요리·김영빈(수랏간)

여성동아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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