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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된장, 봄 채소를 만나다~ 달래부추된장맥적

우먼동아일보

2014. 03. 10

된장, 봄 채소를 만나다~ 달래부추된장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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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봄동, 달래, 두릅 등 싱싱한 봄 채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봄 채소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라면 된장을 활용해보자. 집에 항상 있는 된장과 봄 채소가 만나면 봄 풍경 같은 요리가 탄생한다.


달래부추된장맥적

된장, 봄 채소를 만나다~ 달래부추된장맥적

준비재료
돼지고기 목살 400g, 달래부추소스(달래 80g, 실파·부추 30g씩, 마늘 2쪽, 홍고추 ½개, 된장 2큰술, 설탕·청주·참기름 1큰술씩, 조청 1작은술, 깨소금 ½큰술, 생강즙·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통깨 약간씩

만들기
1 돼지고기는 1cm 두께로 썰어 잔 칼집을 낸다.
2 달래와 실파, 부추는 송송 썰고, 마늘과 홍고추는 곱게 다진 후 나머지 재료와 섞어 소스를 만든다.
3 ①의 고기를 ②에 버무려 1시간 정도 재워둔다.
4 양념이 배면 식용유 두른 팬에 속까지 익도록 구운 후 석쇠에 옮겨 직화로 구워 통깨를 뿌린다.

Tip 맥적은 불고기의 효시가 되는 요리. 달래와 부추의 향이 고기에 충분히 배도록 1시간 이상 재운다.





기획·김진경 | 사진·문형일 기자 | 요리·김영빈(수랏간) | 동양화·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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