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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people no.4 winter styling ③ ‘엘르’미국 스타일 디렉터 케이트 랜피어

우먼동아일보

2014. 01. 16

Style Antenna
세상은 넓고 패션 고수들은 많다. 패션 블로거부터 패션 잡지 에디터, 디자이너, 칼럼니스트까지 지금 가장 잘나가는 월드 패션 피플 4인방의 윈터 룩 리포트.


‘엘르’미국 스타일 디렉터 케이트 랜피어

Fashion  people  no.4 winter  styling ③ ‘엘르’미국 스타일 디렉터 케이트 랜피어

‘보그’오스트레일리아, ‘하퍼스 바자’를 거쳐 현재‘엘르’미국 스타일 디렉터이자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트 랜피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블랙 룩’으로 패션 피플 사이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패션 센스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이트 블론드의 비대칭 블록 커트 헤어가 더해져 범접하기 힘든 분위기와 개성을 자아낸다.


Fashion  people  no.4 winter  styling ③ ‘엘르’미국 스타일 디렉터 케이트 랜피어

화장기 없는 흰 피부를 더욱 창백해 보이게 하는 모노톤 의상, 볼드하고 강렬한 액세서리, 아찔한 킬 힐을 더해 자신만의 시크함을 표현한다. 니트, 레더, 스웨이드 등 소재감만 달리해도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되는 블랙 룩은 뱅글, 빅 링, 선글라스 등과 어우러져 진정한 ‘록 시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활용하는 아이템 때문에 터프하면서도 매니시한 팬츠 룩을 즐겨 입지만 안 어울릴 것 같은 구조적인 스커트나 원피스도 제약 없이 매치해 도리어 모던한 멋을 뽐내는 능력자. 덕분에 톰보이 스타일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홍중식 기자, REX 제공|의상&소품협찬ㆍ톰보이 보브 빈폴 슈콤마보니(02-3446-7725) 나이스크랍 스파이시칼라 올리비아로렌(02-548-3956) 숲 발렌시아 디올by사필로(02-514-9006) 제시뉴욕(02-3442-0220) 아기라보보니(02-508-6033) 메트로시티(02-540-4723) 모니카M(02-540-7817) 나무하나(02-512-4395)|스타일리스트ㆍ이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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