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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팩토리 매니저 유지혜의 쉽고 재미있는 D.I.Y ~ 부라더미싱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 선물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오브제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3.12.05 18:27:44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에는 온기가 가득하다. 소잉팩토리 브랜드 매니저 유지혜 씨가 재봉틀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소품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앙증맞은 오너먼트, 사랑스러운 천사 인형, 자투리 천을 활용해 만든 리스. 따스함이 배어 있어 더욱 빛을 발하는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소품.


소잉팩토리 매니저 유지혜의 쉽고 재미있는 D.I.Y ~ 부라더미싱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 선물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오브제


가슴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캐럴, 반짝거리는 트리 조명,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구세군 냄비, 그리고 오가는 선물이 있어 크리스마스는 마냥 행복하다. 나는 크리스마스가 좋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이 시간이 좋다. 이런 행복한 마음을 가득 담아 크리스마스 소품을 몇 가지 만들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달이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안부 한번 묻지 못했던 이들에게 보낼 패브릭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었다. 자수로 메시지를 수놓았더니 한층 정성스러워 보인다. 패브릭과 페이퍼를 함께 사용하면 고급스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더할 수 있다. 스팽글이나 단추로 데코를 해도 좋다. 이때 트리 오너먼트를 만들어 함께 선물하길 추천한다. 원단을 원하는 모양대로 잘라서 재봉한 후 안에 솜을 넣으면 완성! 통통하고 부드러운 패브릭 오너먼트는 트리에 달아도 예쁘고 집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하나씩 선물하기도 좋다. 남은 자투리 천을 활용하면 앙증맞은 리스를 만들 수 있다. 나무로 된 리스를 준비한 뒤, 자투리 천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 리스에 자연스럽게 묶기만 하면 뚝딱! 마지막으로 천사 인형 만들기에 도전했다. 은은한 핑크와 화이트 톤 원단을 활용해 만들고 날개를 달았다.
언제부턴가 선물을 받기보다 주는 것에 익숙해졌고,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설렘보다 선물받는 이의 행복한 미소에 설레는 나이가 됐다. DIY는 주는 사람에게는 설렘을, 받는 사람에게는 감동을 주는 매력이 있다. 지인들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카드, 오너먼트 등을 만들고 있자니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부터 가슴 속에 행복과 설렘이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DIY 카드 만들기
준비재료 리넨(11.5x16cm) 4장, 접착심지, 접착솜(10.5x15cm) 2장, 트리용 자투리 원단
만들기 1 리넨 두 장은 중앙에 접착심지를 대고, 심지가 붙도록 다린다. 2 나머지 리넨 원단을 ①의 원단에 각각 겉면을 맞대어 창구멍을 남기고 가장자리를 재봉한다. 3 창구멍으로 뒤집어 테두리를 한 바퀴 재봉한다. 4 자투리 원단을 트리 모양으로 자른다. 5 트리 모양 패브릭을 ③에서 만든 카드 중 하나의 중앙에 재봉한다. 6 ③의 나머지 카드에 재봉기로 ‘Merry Christmas ’자수를 놓는다. 7 ⑤와 ⑥ 패브릭 카드를 마주대고 한 면을 재봉하면 완성!


소잉팩토리 매니저 유지혜의 쉽고 재미있는 D.I.Y ~ 부라더미싱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 선물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오브제

유지혜 씨는…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 브랜드 매니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지소잉, 목공·손바느질과 재봉기를 함께 활용하는 하프소잉 등 재봉기를 활용한 다양한 DIY 콘텐츠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한여진 기자|사진·문형일 기자


여성동아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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