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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거봉피자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3.09.30 10:54:02

새콤달콤~ 거봉피자

 1 포도는 크게 캠벨과 거봉으로 나뉜다. 알이 작은 왼쪽이 캠벨, 알이 큰 오른쪽이 거봉. 당도는 거봉이 높은 편. 2 포도 껍질에는 알맹이 못지않은 영양분이 가득하므로 식초에 1~2분 담가 씻거나 베이킹소다를 뿌려 닦아 껍질째 먹는다. 3 거봉 겉에 묻어 있는 하얀 분은 당분으로 많을수록 달고 맛있다. 송이 위쪽이 더 달기 때문에 포도를 고를 때는 아래쪽 송이를 맛보고 고른다.



폴리페놀, 리놀레산, 레스베라트롤 등이 풍부한 포도는 노화를 예방하고 피로 해소를 돕는다. 포도의 대표적인 종류인 캠벨과 거봉은 100g당 60kcal, 한 송이는 420kcal 정도로 열량이 높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잼, 젤리, 주스, 식초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피자나 샐러드 등에 활용하면 별미다.



거봉피자


새콤달콤~ 거봉피자


준비재료

도우(중력분 1½컵, 소금 ⅛작은술, 설탕·드라이이스트 1작은술씩, 따뜻한 물 175ml, 올리브오일 1큰술), 밀가루 약간, 피자치즈 1컵, 베이비채소 50g, 거봉 10알, 발사믹크림·그라나파다노치즈 1큰술씩

만들기

1 중력분에 소금, 설탕을 넣어 섞는다.
2 따뜻한 물에 드라이이스트를 넣어 녹인다.
3  ①에 ②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반죽해 한 덩이로 뭉친 후 실온에서 1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4 ③의 반죽을 치대 공기 뺀 후 다시 뭉친다. 밀가루를 묻혀가며 밀대로 얇게 민 후 가장자리를 2cm 정도 남기고 포크로 찍는다.
5 ④에 피자치즈를 뿌린 뒤 240℃로 예열한 오븐에서 6~7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6 ⑤에 베이비채소와 반으로 썬 거봉을 올린 후 발사믹크림과 그라나파다노치즈를 뿌린다.





Tip. 맛있는 거봉 고르는 요령
외국에서 수입한 거봉은 배로 장기간 운반되기 때문에 포도송이의 가지 부분이 말라 있는 반면 국내산은 수확과 동시에 유통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김천 거봉은 칠레산에 비해 알이 굵고 윤기가 난다. 거봉 겉에 묻어 있는 하얀 분이 많은 것이 달고 맛있다. 흔히 이것을 농약이라고 생각하는데 농약이 아니라 포도의 당분. 포도는 송이 위쪽이 더 달기 때문에 아래쪽 송이를 맛보고 고르는 것이 요령. 꼭지와 줄기가 싱싱하고 포도알의 크기가 일정하며 탄력 있는 것을 고른다. 알이 촘촘하면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촘촘하지 않은 것과 맛 차이는 별로 없다.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현일수 기자 | 요리·김가영(101recipe)


여성동아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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