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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키면 남고, 안 시키자니 아쉬운 탕수육. 알고 보면 만들기 쉬워요.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3.07.19 23:44:07

배달시키면 남고, 안 시키자니 아쉬운 탕수육. 알고 보면 만들기 쉬워요.


나른한 주말 오후, 짜장면과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하려 수화기를 드는데 아들이 외친다. “탕수육 먹고 싶어!”
시키기엔 부담스럽고 안 시키면 아쉬운 탕수육을 집에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학교 다녀온 아이들의 간식으로, 남편의 술안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새콤달콤한 과일 탕수육으로, 고기 대신 만두를 넣은 만두 탕수육으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다.


재료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600g, 튀깁가루 1컵, 전분 1큰술, 당근 1/3개, 양파 1/2개, 오이 1/4개, 피망 1/2개, 목이버섯 5장, 양조간장 또는 토마토 케첩 1컵,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후추 1/3스푼, 참기름 1/3스푼, 물 3컵


배달시키면 남고, 안 시키자니 아쉬운 탕수육. 알고 보면 만들기 쉬워요.


과정
1. 고기는 종이 타올에 눌러 핏물을 제거한다. 후추, 참기름으로 주물러 놓는다.
2. 주물러 놓은 고기를 튀김가루를 묻혀 옷을 입힌다. 튀김가루를 얼음물에 풀어 튀김옷을 만들면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다.
3. 끊는 기름에 먼저 하나 넣어 봐서 떠오르면 다른 것들도 튀기기 시작한다. 한번 튀기고 튀김에서 수분이 살짝 배어나오면 다시 한 번 강한 불에서 튀겨야 바삭한 맛이 난다. 처음부터 너무 익혀 튀기면 고기가 질겨진다.
4. 물, 양조간장 또는 토마토 케첩, 소금을 넣고 소스를 만든다.
5. 당근은 돌려가며 칼집을 내어 꽃모양을 만든다.
6. 오이, 피망도 모양 따라 썰고 목이버섯도 썰어 준비한다.
7. 물이 끓으면 썰어놓은 야채를 넣어 데쳐낸다.
8. 데쳐 낸 물에 케첩, 식초, 설탕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간을 맞추어 끓인다.
9. 전분을 풀 때 전분 1큰술과 물 1큰술 비율로 맞추어 풀고 끓는 양념에 불을 줄이고 전분을 넣으면서 농도를 맞춘다. 야채는 식었을 때 넣어야 싱싱함을 살릴 수 있다.



COOKING TIP
튀김 기름의 온도를 아는 방법은?
튀김 기름의 온도를 재는 온도계가 있으면 좋으나 온도계가 없는 경우 경험에 의해 온도를 알 수 있다. 가열된 기름에 재료를 넣어 바닥까지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150~160도 정도, 중간까지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170~180도, 윗면에서 바로 퍼지면 190도 정도이다. 또 소금을 넣어 소리가 부드럽게 나면 저온, 약한 소리가 나면 중온, 팍하는 소리가 나면 고온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배달시키면 남고, 안 시키자니 아쉬운 탕수육. 알고 보면 만들기 쉬워요.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와 함께하는 ‘부엌에서 읽는 요리책’은...








정리·한동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요리· 우연단
도움주신 곳·스마트비즈니스 02-336-1254


여성동아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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