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베일을 벗자마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 여주인공인 오로라 역을 맡은 전소민의 패션도 화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부잣집 외동딸답게 주로 핑크 컬러를 활용한 로맨틱 룩을 선보인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컬러 핑크! 다양한 핑크 톤의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파스텔 핑크가 올 시즌 강세.
파스텔 핑크는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컬러의 느낌을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할 것. 무채색 계열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포인트 컬러로 연출하거나, 톤 온톤으로 코디해 통일감을 준다.
핑크 톤온톤 룩
극 초반 재벌가 딸임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평범한 옷차림을 연출한 그녀. 우연히 들린 명품 매장에서 무시를 당하자, 재차 백화점을 방문해 전과는 다른 핑크 톤온톤 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은은한 파스텔 핑크 미니 원피스에 연핑크 재킷을 걸치고 진한 핫핑크 숄더백을 매치해 고급스런 로맨틱 룩을 연출. 볼드한 핑크빛 귀걸이를 착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핑크 포인트 룩
집안에서도 전소민의 패션은 평범하지 않다. 주로 무채색에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한 로맨틱 룩을 연출한다. 1회 때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파스텔 핑크 스커트를 입어 화사한 로맨틱 룩을, 2회 때는 누드 핑크 블라우스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글·안미은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MBC 방송 캡처 / 기사제보 wdstyle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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