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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입체적인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손태영의 ‘3D 브라운 아이즈’ 연출팁!

우먼동아일보

2012. 11. 19

입체적인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손태영의 ‘3D 브라운 아이즈’ 연출팁!

전 세계 동시에 론칭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with H&M’ 행사에 참석한 손태영. 차분한 베이지 브라운 컬러를 바탕으로,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살린 세련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파니(컬처앤네이처 펑담점 메이크업 실장)씨가 비법을 공개했다.


손태영의 ‘3D 브라운 아이즈’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에 색조를 강하게 쓰지 않으면서, 라인으로 또렷함을 연출한다. 펜슬과 섀도로 음영을 잡아준 상태에서 좀더 또렷한 느낌을 주기 위해 리퀴드아이라이너를 사용해서 라인을 그려준다. 이때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보이게 해줌으로써 발랄함까지 연출할수 있다.


BASE
피부톤보다 반톤 밝은 베이스를 사용해서 화사하고 깔끔한 베이스를 연출한다. 파운데이션 전용 브러시로 베이스를 연출하면 피부결을 최대한 살리면서 두껍지 않은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입체적인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손태영의 ‘3D 브라운 아이즈’ 연출팁!



EYE
베이지와 피치톤을 믹스해서 화사함을 표현하고, 부어 보일 수 있는 눈매에 음영을 넣어준다. 언더라인 역시 베이지와 피치톤을 믹스해 발라준 후, 눈 앞머리쪽에 시머한 질감의 펜슬로 하이라이트 효과를 준다.



언더라인 점막에는 브라운 펜슬로 라인을 그려 또렷하게 보일 수 있게 한다.

속눈썹은 과해보이지 않게 마스카라를 생략하고, 인조 속눈썹을 붙인 후 마스카라 픽서로 고정만 시켜준다.


CHEEK
치크를 많이 하게 되면 메이크업 자체가 자칫 진해 보일수 있으므로 은은한 핑크 색상을 무심히 스치듯 발라준다.

입체적인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손태영의 ‘3D 브라운 아이즈’ 연출팁!



HIGHLIGHT & SHADING
펄감이 없는 하이라이터를 T존과 애플존에 발라 화사하게 표현한다. 하이라이트를 많이 하게 되면 전제적으로 피부과 매트해질 수 있으므로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섀딩은 피부톤보다 한 톤 어두운 색상으로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윤곽만 잡아준다.


LIP
컨실러를 이용해 입술의 아웃라인을 정돈한 뒤, 누디한 라벤더 컬러 립스틱을 베이스톤으로 발라준다. 입술 중앙부분에 색감이 또렷한 핑크색 립스틱을 발라 베이스톤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그라데이션 시켜준다.

TIP! 아이메이크업의 화사함을 살리고 싶다면, 글로스는 생략해 주는 것이 좋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한혜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ye-eun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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